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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0340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17 08:11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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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발주처인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원 규모의 PP12(Power Plant 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14일 밝혔다.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맺고 계약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 주요 기자재 공급, 종합 시운전을 담당한다.   PP12 가스복합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2028년 1800MW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사우디전력공사는 급증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PP12 가스복합발전소가 완공되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5년간 매년 6GW 규모의 발전소가 증설될 만큼 전력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며, "올해에만 카타르 피킹 유닛,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PP12까지 중동에서 4건의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5년간 약 6조 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12일에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앞서서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투와이크 주단조공장 건설공사, 얀부4 및 슈아이바3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회사는 소형모듈원전(SMR)과 가스터빈 등 사업의 청신호가 켜진 것을 기반으로 올해 목표를 더 올려잡았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18일 두산에너빌리티 및 관련 업계 따르면 회사의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실적은 가스터빈 기자재 공급 및 관련 서비스 등을 포함해 7조13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023년) 수주 실적이 8조8860억원을 낸 것과 비교해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당초 계획(6조3000억원) 대비 13% 수준 초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15조8879억원에 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목표를 작년보다 50% 수준 올린 10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올해 수주 계획은 체코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가 4조9000억원, 가스·수소 분야 3조4000억원, 신재생 1조원, 일반 건설, 주단조 등을 1조4000억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주에 대한 자신감이 차 있는 이유 중 하나는 SMR 수주 확대 가능성에 있다. 현재 회사는 미국 주요 SMR 개발 기업인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등 사업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SMR 사업을 확대해가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에 첫 SMR 주기기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MR 시장의 미래가 밝다는 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사업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를 충당할 수 있는 SMR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시장조사 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 보고서를 살펴보면 SMR 시장 규모는 2024년 60억달러에서 2030년 71억4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예측 기간 동안 3%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원자력 사업 분야를 둘러싼 대외 환경도 우호적이다. 우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원자력 정책에 따라 미국이 향후 SMR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SMR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SMR 개발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공언한 바 있다. 특히나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SMR시장 선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여기에 한미 원전 동맹이 구체화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국내 기업의 원전 수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양국이 원전 동맹을 체결한 가운데, K 원전 수출에 '암초'로 작용했던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이 해결되면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이달 초에는 한수원이 미국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동맹의 신호탄을 알리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사업뿐만 아니라 가스터빈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태다. 작년 회사는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가스터빈의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해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을 증설할 예정"이라며 "이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스터빈의 후발주자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상대적으로 기준이 엄격한 북미, 유럽에서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며 "2025∼2027년 이뤄질 증설을 감안해 원자력과 가스 부문의 이익 확대로 영업가치를 각각 1조원, 4조원 상향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 원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원자력 사업에서 해마다 4조원 이상 수주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SMR의 경우 다수의 SMR 설계사들과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60기 이상 수주를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의 H급 가스터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국내 실적 기반으로 해외 가스터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조2330.55억으로 전년대비 7.71% 감소. 영업이익은 1조0176.00억으로 30.65% 감소. 당기순이익은 3946.89억으로 23.73% 감소.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올해 실적 성장 기대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2월18일 장 초반 주가가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장보다 7.27%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8% 넘게 오른 3만55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NH투자증권(2만6천500→3만3천원), 하나증권(2만5천→3만3천원), 대신증권(2만6천→3만5천원), 신한투자증권(3만6천→4만원) 등 증권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렸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K-원전의 유럽 진출 불확실성 등 우려가 나오지만 우려보다는 글로벌 원전 및 가스발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제조 경쟁력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입찰이 시작되고, K-원전의 미국 대형 원전 진출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스발전 주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가스발전 시장의 회복, 제한적인 가스터빈 공급업체 수 등으로 해외 가스발전소에 대한 수주가 기대되는 등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원전 건설사업) 최종 계약이 곧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루카시 블체크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2월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체코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지난 5개월간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밤낮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상호 수용 가능한 계약에 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 결승선에 도달한 것은 아니며, 양측의 높은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지에 집중해야 한다”며 확약은 피했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한 ‘팀코리아’를 총사업비 20조원대로 추산되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재 한수원은 다음 달을 시한으로 체코 발주처와 최종 계약을 위한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블체크 장관은 이날 SCED 논의와 관련해 체코 정부의 4가지 우선순위가 있다며 첫 번째로 원전 프로젝트를 꼽으며 현지 관련 생태계 강화를 요구했다. 그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는 체코 역사상 가장 큰 투자일 것”이라며 “이에 체코 산업계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코 산업계 공급망이 다른 유럽 및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서도 기대 수준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역내 원전 시장 공동 진출 의향을 한국에 피력하기도 했다. 블체크 장관은 이어 “체코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한수원과 한국 정부가 여러 노력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향후 유럽 원전 시장 확대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 구주 매출로 최대 1200억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1월27일 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현지 시각)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5일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다음 날인 6일 오전 상장을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를 비롯한 유럽에 원전용 증기터빈 540기 이상을 공급해 온 업체다. 체코 프라하 증시에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 업체가 상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 공모가가 한화 기준으로 주당 1만3200원에서 1만5600원 사이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총공모 주식 수는 957만∼1052만주, 공모 금액은 1200억∼1600억원으로 추산된다.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두산스코다파워와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신주 발행(290만주)을 통해 조달한 380억∼450억원을 생산설비 개선과 연구개발(R&D)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의 구주매출을 통해 850억∼1200억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구주매출로 얻은 자금을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가스터빈 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2438.25억으로 전년대비 2.10% 감소. 영업이익은 4092.36억으로 55.44% 감소.% 감소. 당기순이익은 6225.55억 적자로 2236.5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두산그룹 계열사로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
해수담수화 전 Process(다단증발법, 다중효용증발법, 역삼투압법)를 EPC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 보유.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중 하나이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 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 18년6월 두산엔진(현 HSD엔진)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 최대주주는 두산 외(30.67%),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3%) 상호변경 : 두산중공업 -> 두산에너빌리티(22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5704.29억으로 전년대비 5.61% 증가. 영업이익은 9183.50억으로 8.3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36.50억 적자로 4300.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23일 212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6월7일 30886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12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작년 7월18일 25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51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9일 30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246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5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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