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정부가 올해 AI(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위해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밝히자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상승마감했다.
3월13일 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한국첨단소재는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6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케이씨에스(17.12%), 바이오로그디바이스(8.26%), 아이씨티케이(5.01%), 우리로(4.65%), 코위버(3.81%)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12개 국가전략기술에 6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AI와 양자 등 게임체인저 기술에 3조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기술혁신 과제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과 공공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핵심분야 기술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가 탑재된 퍼프(PUF) 보안칩 G5를 양산한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456010)가 세계 최초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알고리즘 정식 표준이 풀 탑재된 i511DN 보안칩을 올해 2월 출시·양산을 시작했다고 3월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i511DN(G5N)에는 PQC 알고리즘 정식 표준인 FIPS 203(ML-KEM) 및 FIPS 204(ML-DSA)을 모두 탑재했다. 국민대 한동국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DPA(Differential Power Analysis) 공격 방어 기술을 적용시켜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국내 부채널분석 공격 대응의 권위자인 한동국 교수는 "PQC 알고리즘이 양자 컴퓨터 공격에 내성을 갖고 있지만, 부채널 공격(SCA)에 대한 대응 기법이 적용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암호화 알고리즘에는 부채널 분석에 대한 보안 대응 기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2030년까지 중요 데이터 보호를 PQC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국은 현 암호 기술(ECC 및 RSA)을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국가망 보안체계(N2SF)를 통해 PQC가 제로트러스트 개념과 함께 필수 적용 요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이사는 "아이씨티케이의 보안칩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같은 자동차 보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 암호화폐 보안 등의 안전(Safety), 안보(Security), 금융(Finance) 등 중요 분야에 선적용 돼야 한다"고 짚었다.이어 "이번에 출시한 i511DN(G5N)을 통해 PQC 전환 시대의 보안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팅 칩을 공개하면서 2월20일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한국첨단소재(062970)는 전 거래일 대비 14.42% 급등하고 있다. 이외 아이윈플러스(123010)(8.26%), 케이씨에스(115500)(6.09%), 엑스게이트(356680)(4.87%) 등 양자컴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MS가 1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Majorana) 1’을 공개하며 양자컴 상용화 시기가 몇 년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MS는 “큐비트 100만개 이상 탑재는 ‘양자컴 상용화’ 시작 시기로 본다”며 “이번 칩 개발로 양자컴 시대가 몇 년 안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의 연구팀이 기존보다 1000배 빠른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2월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쿄대학교의 아사바난트 와릿 조교수와 후루사와 아키라 교수 팀은 NTT와 공동으로 빛을 이용해 양자컴퓨터의 계산에 사용되는 '양자 얽힘' 상태를 기존보다 1000배 이상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광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에 게재됐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이라는 물리학 이론을 응용한 계산기다. 일반적인 컴퓨터가 전류의 온·오프(켜짐과 꺼짐)로 '0'과 '1'을 표현하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얽힘(entanglement)이나 중첩(superposition) 같은 양자역학적인 현상을 활용해 0이면서 1이기도 한 상태를 만들어 계산을 수행한다.
이러한 방법을 양자컴퓨팅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컴퓨터보다 빠르게 복잡한 계산을 해결할 수 있다.
양자 상태를 생성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제안돼 왔다. 도쿄대 연구팀은 빛을 이용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상온에서 작동하고 대규모화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빛을 이용한 양자컴퓨터에서는 두 종류의 빛이 양자 얽힘이라는 특수한 상관관계를 가지도록 한 상태를 계산에 활용한다. NTT가 개발한 장치를 사용하면 양자 얽힘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빛의 펄스를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빠르게 생성된 양자 상태에는 노이즈가 많아 검출이 어려웠다. 이에 도쿄대 연구팀은 특정 상태만을 증폭해 검출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NTT와 도쿄대의 기술을 결합해 양자 상태를 관측한 결과, 기존보다 1000배 이상 빠르게 양자 얽힘 상태의 빛을 생성하고 검출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광통신에도 응용할 수 있어, 초고속·대용량 통신 기술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양자컴퓨터의 상용화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 영향이다.
2월4일 오전 9시5분 현재 엑스게이트는 전일 대비 560원(7.67%) 오른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및 관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엑스게이트는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을 개발해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으로 꼽힌다.이외에도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양자암호칩을 개발한 경력이 있는 케이씨에스(7.14%) △세계 최초로 차세대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 칩을 상용화한 아이씨티케이(5.8%) △양자암호, 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 솔루션과 장치를 개발한 코위버(4.2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의 강세는 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에 출연한 게이츠가 “앞으로 3~5년 안에 양자컴퓨터 기술 가운데 하나가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만큼 충분히 큐비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게 전해지면서다. 그는 젠슨황 CEO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그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아이온큐가 5.01%, 리케티컴퓨터가 2.28% 상승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5.39억으로 전년대비 38.10% 감소. 영업이익은 19.80억으로 37.21% 감소. 당기순이익은 19.96억으로 27.89% 감소.
금일 장중 케이씨에스(115500)가 오름세다. 이는 파트너사인 아이디퀀티크(이하 IDQ)의 양자키분배장비(QKD) Clavis XG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한국 국가정보원의 국가공인 보안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월22일 13시29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56% 상승한 1만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SK스퀘어 자회사인 IDQ는 자사의 양자키분배 장비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들의 보안 기능 시험을 거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 검증을 받았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보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협력해 설계됐다. 평가 테스트·검증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그리고 국가 보안 평가 및 관련 규정을 담당하는 공통 평가 기준(CC) 인증 기관인 IT 보안 인증 센터(ITSCC)와 협력해 수행했다. 또한 공통 평가 기준 인정 협약(CCRA)의 관리도 포함돼 있다.이는 양자 물리학 및 BB84 QKD 프로토콜을 기반으로한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최초의 양자암호 시스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양자암호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설명이다.한편 케이씨에스와 IDQ는 지난 2020년 보안 분야에서 양자암호통신 응용 시장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양사의 독자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협력을 진행하기로하면서 인연을 맺어왔다.2023년엔 IDQ와 함께 차세대 보안칩 '양자암호원칩(Quantum Crypto chip)'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인공지능(AI)에 이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보안 솔루션 기업 케이씨에스는 지난 12월27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1만2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선보인 양자암호 칩(QKEV7)이 최근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광통신 부품사인 한국첨단소재(29.98%)도 이날 급등했다. 양자암호 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5거래일간 40.92% 상승했다. 양자컴퓨터 테마 열풍에 힘입어 최근 진행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경쟁률이 792.1 대 1을 기록했다. 데이터 전송 기술을 보유한 코위버(21.09%), 통신 장비 제조사 우리넷(18.87%),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및 가공 기업인 에이엘티(15.84%) 등도 줄줄이 강세를 보였다.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를 훌쩍 뛰어넘는 성능으로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데다 신약 개발부터 금융 모델링, AI 성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은 올해 양자컴퓨터 분야를 AI와 함께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간 기술 선점 경쟁이 뜨겁다.
지난달 IBM이 양자 칩 ‘퀀텀 헤론’을 공개한 데 이어 구글이 이달 자체 개발한 신규 양자 칩 ‘윌로’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과학기술대 연구진도 새 양자컴퓨터 칩 ‘쭈충즈 3.0’ 논문을 공개했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자역학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투자자들이 수용하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관련주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만큼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바스켓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이씨에스는 2002년 12월 한국컴퓨터지주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후, 2007년 계열사인 한컴기술연구소를 합병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케이씨에스는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부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NonStop SI, Enterprise Solution, 교통 인프라, KIOSK 단말 사업 등 4개의 주요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사진)'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작년 11월13일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이 하나로 합쳐진 보안칩이다. 특히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됨에도 초경량, 저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SKT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양자암호원칩'을 공개하고 상용화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SKT가 받은 인증은 국정원 KCMVP 보안 수준 2등급으로, 국정원에서 암호모듈을 대상으로 부여한 인증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등급이다. 양자난수생성기가 적용된 보안칩이 국정원의 보안 검증을 통과한 것은 국내 최초다. SKT는 이번 국정원 보안검증 통과가 국방 등 국가·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체의 인공지능(AI) CCTV, 드론,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에 '양자암호원칩'이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SKT와 케이씨에스는 지난 6월 출시한 차세대 양자암호칩 'Q-HSM'으로 차세대 국가 차원의 보안 관련 실증사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국컴퓨터지주에서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프로그래밍 및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주요사업으로 NSK System(NS16000 Series 및 미들웨어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사업, 도로/교통 인프라사업(버스도착정보 안내기 등), KIOSK 단말사업(티켓발매기, 무인민원발급기, 주유기셀프Unit 등) 등을 영위. 신규사업으로 디바이스 암호화 사업과 일부 신규 솔루션 사업 등을 추진중. 최대주주는 한국컴퓨터지주(66.67%).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16.88억으로 전년대비 5.41% 증가. 영업이익은 5.45억으로 56.91% 감소. 당기순이익은 8.29억으로 69.09% 감소.
2011년 8월9일 99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023년 3월24일 1366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5일 4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6일 163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4일 9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월11일 140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10100원에서 저점을 찍고 13일 1350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87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3.18 07:25 에이비엘바이오(2983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3.18 06:27 엠앤씨솔루션(4848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3.18 05:47 워트(3964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3.18 05:23 피엔티(13740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3.18 04:53 알테오젠(1961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