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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면 가을이 온다
sin111
2021/11/30 12:41 (106.102.***.165)
댓글 6개 조회 1,714 추천 58 반대 7


1. 얼마 전 '와차' 채널을 통해,
오래 전 영화 '실락원'을 다시 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구로키 히토미'의 젊었던 한 때를 뒤돌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영화 속 글 제목같은 하이쿠 한 문장이 뇌리를 스친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을은 여름이 지나서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고,
여름 속에서 수많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

2. 또 얼마 전 윤여정 님이 한류, 한류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떠오릅니다.

'방탄소년단', '기생충', '오징어게임','지옥'등과 같은
수작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빼어난 작품들을 만들어 왔고,
세계는 어느 순간 인정했을 뿐이라는 취지의 말이었습니다.

3. 격정의 마음 잃지 않았기에,
긴 세월 우리 셀트리온 주가를 보는 우리 주주님들의 마음은
속절없이 무너지고 다시 마음 잡기를 얼마나 되풀이 하고 있을까요?

여름 속에 풍성한 가을의 수확을 발아하고,
긴 시간 추호의 흔들림 없이 정진해 온
저와 우리 주주님들의 회사는
'그 어느 순간 별의 시간'이 찾아오게 될까요?

즐거운 상상,
건강한 일상 등등을
가까이 하다보면,

시나브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시간은 어느 듯
우리 곁에 와 있지 않을까요?

비가 오는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저는 조금 있다 영화관가서
저만의 은밀한(?) 시간 보내겠습니다~~
sin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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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86942@nv 11.30 12:44 (118.235.***.122)
좋은 말 입니다. 조금씩 때가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sos3815 11.30 12:48 (211.36.***.204)
그래요.
이런글이 좋은 글이죠.
시간이 정답이에요.
5년.10년 기달리면 주가는 제자리에
옵니다.
저는 3년이내에 35만원은 갈것같아
장기투자로 나갑니다.ㅎ
셀트는왕이다 11.30 12:49 (106.102.***.123)
sos3815  5년 기다리니 정말 제자리 왔더라고요 20만원으로.
union93 11.30 13:13 (211.46.***.37)
sos3815 ㅋㅋㅋ 알바 잘 못 뽑았다 ㅋㅋㅋ
eajin61 11.30 12:49 (1.239.***.199)
시간을 두드리는 느낌입니다.문앞에서 노크를 준비 하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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