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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의 대화 ] 질문
송프
2021/11/19 20:40 (1.229.***.102)
댓글 35개 조회 8,768 추천 608 반대 17
KBS에 가입하고 하기의 내용을 질문으로 올렸습니다.
정부는 왜 유럽의 승인까지 받은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에 소극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1. 렉키로나는 지금까지 국내 2만여명의 환자에게 처방되어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 얼마전 여당 송영길대표가 이준석대표와의 토론회에서 국산 1호 치료제를 개발하기위해 정부가 SK바이오를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2) 국가임상지원재단이 임상지원자들에게 보내는 소식에 11월 4일자 뉴스를 첨부하였는데 "식약처,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독려"라는 부제목이 붙은 기사를 보냈더군요.
여당과 정부가 나서서 아직까지도 국내 치료제가 없는 듯 국민을 기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2. 입원 환자가 렉키로나를 처방받으려면 렘데시비르 보다 다음의 행정절차 더 해야 하도록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1) 병원 비축이 아닌 필요시 주문 및 배송.
2) 환자 동의서에 사인 필요.
3) 치료후 의사가 사후보고서 제출.
감염 초기에 렉키로나를 처방하면 중증으로 가는 것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불편하게 해놓고 정작 아무 대비도 없이 위드코로나로 전환 후 중증환자 병상이 모자라는 게 현실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건지요?
3. TBS 코로나 특보에서 중앙대 설대우교수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구매 추진중인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 몰루피라비르는 암발생,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검증이 안되고 승인도 안된 약을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선구매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떤분이 머크사의 경구용치료제 위험성을 경고하며 구매를 재고해 줄것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더니 비공개로 전환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위와같은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미국처럼 항체전담병원을 만들어 렉키로나를 7일 이내의 경증환자 대상 적극 처방하면 중증 예방이 되어 병상이나 의료전문인력의 부족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약을 두고도 매일 수십명씩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부는 왜 유럽의 승인까지 받은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에 소극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1. 렉키로나는 지금까지 국내 2만여명의 환자에게 처방되어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 얼마전 여당 송영길대표가 이준석대표와의 토론회에서 국산 1호 치료제를 개발하기위해 정부가 SK바이오를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2) 국가임상지원재단이 임상지원자들에게 보내는 소식에 11월 4일자 뉴스를 첨부하였는데 "식약처,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독려"라는 부제목이 붙은 기사를 보냈더군요.
여당과 정부가 나서서 아직까지도 국내 치료제가 없는 듯 국민을 기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2. 입원 환자가 렉키로나를 처방받으려면 렘데시비르 보다 다음의 행정절차 더 해야 하도록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1) 병원 비축이 아닌 필요시 주문 및 배송.
2) 환자 동의서에 사인 필요.
3) 치료후 의사가 사후보고서 제출.
감염 초기에 렉키로나를 처방하면 중증으로 가는 것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불편하게 해놓고 정작 아무 대비도 없이 위드코로나로 전환 후 중증환자 병상이 모자라는 게 현실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건지요?
3. TBS 코로나 특보에서 중앙대 설대우교수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구매 추진중인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 몰루피라비르는 암발생,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검증이 안되고 승인도 안된 약을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선구매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떤분이 머크사의 경구용치료제 위험성을 경고하며 구매를 재고해 줄것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더니 비공개로 전환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위와같은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미국처럼 항체전담병원을 만들어 렉키로나를 7일 이내의 경증환자 대상 적극 처방하면 중증 예방이 되어 병상이나 의료전문인력의 부족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약을 두고도 매일 수십명씩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송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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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견의 앞잡이가 국가야.
반드시 합리적인 답변을 받읍시다.
그리고, 국민건강권에 심각한 불이익을 준 공무원이 있다면,
책임을 물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