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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3783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15 05:51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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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주목 받는 46파이 공정 장비 와인더(권취기) 추가 수주를 일궜다. 앞서 유럽 거래처와의 계약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로부터 수주 실적을 쌓았다.

필에너지는 원통형 배터리 제조업체로부터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를 수주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7월 유럽 기업과 46파이 와인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 장비는 양극·음극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노칭 공정과 양극·음극·분리막 등을 둥글게 마는 권취 공정을 논스톱 생산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작업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필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유수 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46파이 와인더 마케팅을 적극 진행했다"며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면서 46파이 와인더 관심도 끌어올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 수주는 매출 기록 이상 의미가 있다"며 "주력인 중대형 각형 배터리뿐 아니라 원통형 배터리까지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회사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덧붙였다.필에너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회에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와 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에 관심이 모아지는 흐름을반영, 46파이 원통형 와인더 등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해외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도 관련 기술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지난해 6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배터리 쇼 유럽 2024'에 참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를 알렸다. 북미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에서도 부스를 열고 장비 마케팅을 진행했다.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자체 생산해 일부 모델에 적용 중이다.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하는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도 관련 연구·개발(R&D)과 양산에 열을 올린다.이 관계자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에는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겨 있다"며 "특히 전지 끝부분을 여러 개 탭 형태로 가공해야 하는 공정에는 오랜 광학 설계·레이저 노하우를 반영했으며, 나아가 가공된 양극·음극·분리막 등을 정밀하게 마는 권취 기술까지 내재화했다"고 말했다.이어 "중대형 각형 배터리 스태킹 외에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 △전극 공정 장비 △전고체 배터리 장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 장비 등으로 제품군을 넓힐 예정"이라며 "차세대 배터리 제조용 전극 공정 장비는 글로벌 업체와 공동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가 지난 3월7일 폐막한 ‘2025 인터배터리 행사’에서 레이저 노칭(자르기 공정) 신기술을 공개했다.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선 전극을 얇게 펴 배터리 크기에 맞게 자르는 작업이 필요한데, 양극과 음극을 각 배터리 모양에 맞게 잘라주는 이 과정이 노칭이다. 일정하게 자르는 게 중요해 레이저 노칭이 배터리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떠오른 것이다.

필에너지의 신기술은 코팅이 된 전극 부분에 대한 레이저 노칭이다. 전극을 자르는 노칭에는 프레스(칼로 자르기)와 레이저, 두 방식이 있다. 날카로운 날을 이용해 전극을 자르는 프레스 방식은 단면도 깔끔하지 않고 기계를 유지·보수하는 비용도 많다.반면 레이저 방식은 단면이 깔끔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모양에 맞게 매번 새 기계를 만들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만 갈아 끼우면 돼 업체들이 선호한다. 다만 불안정한 화학반응으로 코팅이 된 전극 부분에는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술을 통해 앞으로는 코팅된 전극에도 레이저 방식을 써 품질은 높이면서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유태준 필에너지 해외영업팀 책임자는 “레이저 노칭 신기술에 대한 테스트는 끝난 상황”이라며 “하반기에 샘플을 제작해 잠재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대표 배터리 셀 회사뿐만 아니라 자체 셀 제작에 힘쓰는 유럽 자동차 회사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게 필에너지 설명이다.

필에너지는 2025 인터배터리 행사에서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은 대용량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권치기·돌돌 마는 기구)도 선보였다. 일명 ‘46파이(46mm)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가 연구개발에 열을 올리며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18·21mm 배터리보다 용량과 출력 규모가 최소 다섯 배는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대표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도 개발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필에너지는음극·양극·분리막을 배터리 형태로 둥글게 마는 와인더 장비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양산시 부품 공급에 합류할 계획이다. 유 책임자는 “국내에 대용량 배터리 와인더 기술을 가진 업체 두 곳 중 하나가 필에너지다”며 “차세대 대용량 원통형 배터리 양산이 활발해지면 관련 장비 업체로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이미 유럽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수주한 바 있다.한편 필에너지는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과 관련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관계자는 “한국 업체가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국 시장을 견제할 만큼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캐즘을 비롯한 업황 부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필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수치로, 2020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 2년간의 수주 계약 매출이 2024년에 인식된 점과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점이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3.98억으로 전년대비 45.08% 증가. 영업이익은 142.01억으로 7.25% 감소. 당기순이익은 138.66억으로 64.1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올해 상반기 B샘플 개발을 완료하고 BMW,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등 럭셔리 슈퍼카 업체들에 공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삼성SDI에 전고체 설비를 공급한 필에너지 주가가 강세다.

작년 9월29일 오전 10시29분 기준 필에너지 주가는 전일 대비 160원(0.94%) 오 른 1만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 언론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해 상반기 B샘플 개발을 완료한 후 BMW,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슈퍼카 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B샘플은 A샘플(최초의 샘플)을 기반으로 한번 이상 개선 작업을 거친 후 제작되는 샘플로 차량에서 작동하는 엔지니어링 샘플을 의미한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고체 샘플 단계에서 개발 로드맵상 계획했던 성능 수준을 확보한 상황이고, 전고체 전지 양산 공정에서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 생산 공법과 라인 투자 계획도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하반기에는 생산 공법 확정과 일부 초기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크기·용량을 확대한 다음 단계 샘플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 경우 B샘플을 공급했던 고객사에 연내 개선된 C샘플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다. B샘플은 주로내부적인 테스트나 외부 기관·고객들에 시제품으로 제공해 피드백을 받고, 추가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C샘플은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마지막으로 검증하는 단계다. 상용화 수준인 C샘플까지 완료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한편, 필에너지는 삼성SDI가 2대주주로 있는 주력 협력사로 지분율 14.15%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고체 배터리 스태킹(Stacking)' 장비도 개발, 고객사의 파일럿 라인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67.15억으로 전년대비 3.7% 증가. 영업이익은 153.12억으로 8.9% 감소. 당기순이익은 64.17억 적자로 37.23억에서 적자전환. 


2차전지 핵심 설비 제조업체. 2차전지의 조립 공정 중 핵심 설비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Tab을 형성하는 Laser Notching 설비, 음극과 양극의 극판을 적절한 크기로 Cutting 후 분리막과 번갈아 적층하여 Jelly Roll을 제작하는 Stacking 설비, 그리고 Jelly Roll의 음극과 양극의 Tab을 Cap에 보조 전극과 용접하는 Tab 용접 설비, Tab을 Folding 하는 Folding 설비, Jelly Roll을 Can에 삽입하는 Can Insert 설비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매출 대부분은 Stacking 설비에서 발생하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임. 최대주주는 필옵틱스(47.74%), 주요주주는 삼성SDI(14.1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97.10억으로 전년대비 14.87% 증가. 영업이익은168.12억으로 128.39% 증가. 당기순이익은 37.23억으로 34.90% 감소. 


작년 12월10일 11200원에서 바닥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6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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