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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스(3336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15 07:06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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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비전 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월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19.59% 상승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4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엔시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0.7%, 145.2% 증가했다.

이는 2차전지 시장 성장과 함께 비전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의 수요 증가와 함께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2차전지 비전 검사장비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결산 배당으로 주당 16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엔시스는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시스는 2차전지 시장 성장과 함께 비전 검사장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시스는 2차전지 시장의 고속 성장에 발맞춰 맞춤형 검사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고 있다.

2차전지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머신비전 검사장비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주문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2차전지 셀 및 모듈 제조 공정 장비까지 제공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28.99억으로 전년대비 22.78% 증가. 영업이익은 104.59억으로 464.10% 증가. 당기순이익은 101.39억으로 350.77% 증가. 



엔시스가 올해 들어 매분기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만으로 이미 지난해 연매출에 맞먹는 수치를 내면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시장에선 2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외형만 끌어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비용관리 역량까지 갖추면서 선순환 궤도에 들어섰다. 캐즘 상황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를 낸 셈이다. 

엔시스는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매출 192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0배 가량 늘었다. 순이익도 9배 가까이 개선됐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2억원, 1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도 6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엔시스는 올해 들어서자마자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1분기부터 130억원대 매출에 2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영업이익률을 16%대로 올려놓더니 2분기엔 180억원에 육박하는 분기 매출에 영업이익도 50억원 규모로 늘리면서 영업이익률을 26%대까지 끌어올렸다. 

호실적은 3분기까지 이어졌다. 분기 매출 19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도 10% 후반대를 유지했다. 누적 매출 502억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512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영업이익도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19.9%로 2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 달성이 확실시되지만 그 중에서도 회사 측과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항목은 영업이익률이다. 

엔시스가 감사보고서를 낸 2019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20년이다. 당시 364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74억원을 달성하면서 20.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그 이듬해엔 18%대로 소폭 떨어졌다가 2022년부턴 줄곧 한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다. 

올해 다시 2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회복한 것은 외형 성장과 동시에 비용 효율성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손익계산서를 보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비용 구조가 확인된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502억원을 달성할 때까지 인식된 판관비는 약 54억원인데 지난해엔 같은 기간 매출 400억원에 약 76억원의 판관비가 발생했다. 

매출원가 역시 3분기 누적 기준 금액 차이가 40억원 수준에 그친다. 원가율로 환산하면 지난해 76%대에서 올해 69%대로 낮아졌다. 원가 중 특히 외주비와 원재료 매입비를 보면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10억~20억원 가량 줄었다. 

비용 구조 개선과 동시에 기존 사업부문에서의 선전도 이뤄졌다.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 구성을 보면 전체 항목 중 ‘2차전지 제품’ 부문이 384억원으로 이 부문의 지난해 연간 매출(357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279억원)와 비교하면 1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2차전지 제품 부문은 엔시스의 기존 주력 사업부문이다. 2차전지 생산 공정에 들어가는 머신비전 검사장비와 셀 제조 공정 장비 납품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여기에 포함된다. 

엔시스의 주력 사업인 2차전지 공정 장비 부문은 최근 시장의 신규 폼팩터 라인 증설과 맞물려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메이저 셀 메이커들이 각형 배터리 신규 투자 의지를 밝히면서 엔시스의 수혜가 점쳐진다. 삼성SDI향 검사 장비를 꾸준히 공급해 온 엔시스는 각형 배터리 공정에 대한 대응력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최근 수년간 준비해 온 신사업들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작업도 순조로운 편이다. 국내 최대규모 전고체 배터리 국책과제 수행을 주도하고 있다. 46파이 원통형 공정 설비 부문 신사업도 본격 수주를 앞두고 있다. 최근 데모장비 개발까지 마친 건식 코터와 퀄테스트를 진행 중인 디가스 장비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 매출 인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작년 11월14일 엔시스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매출과 이익 모두 역대급 실적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개선된 것에 더 주목하고 있다”면서 “전방 고객사 다각화 및 2차전지 북미 사업 투자가 본격화 및 되면서 매출 성장 역시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내년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엔시스가 2차전지 검사장비 분야에서 구축해놓은 사업 역량을 소재와 제조 장비단으로 넓히는 계획을 하나둘씩 실현하고 있다고 작년 10월30일 밝혔다. 미래 시장의 최선단 기술에 다가서면서 내년 캐즘 이후의 성장 국면에 대비하는 분위기다. 

가장 눈여겨 볼 대목은 전고체 배터리 부문이다. 올해(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서 추진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 국책과제 참여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미래 기술에 한발짝 다가섰다. 

전고체 배터리는 엔시스가 기대를 걸고 있는 신사업 분야 중 하나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폭발 위험성이 현저히 낮다. '꿈의 배터리'로 꼽히는 만큼 글로벌 메이저 셀 메이커를 비롯해 국내 대형 3사까지 일제히 양산화 준비에 돌입했다. 

국내에선 삼성SDI가 경기도 기흥에 파일럿 라인(S라인)을 구축하면서 가장 신속하게 양산 준비에 나섰고 2027년 양산을 공언했다. SK온 역시 최근 파일럿 라인 구축을 마쳤다. 엔시스는 여기에 자사 검사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개발 현황을 보면 주요 벤더사 중에서 엔시스가 앞선 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선정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 국책과제 협약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국책과제는 최근까지 추진된 2차전지 배터리 관련 국책 과제 중 금액 기준 최대 규모다. 오는 2028년까지 33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중 엔시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투입된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국책과제 수행에서 엔시스의 존재감이 남다른 셈이다. 

과제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주요 수요 기업은 국내 대형 셀 제조사와 완성차 메이커다. 해당 셀 제조사는 엔시스와 오랜 협력 관계에 있는 주요 고객사인 만큼 상용화될 경우 가장 선제적인 수혜를 예상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국책과제 수행 이후 엔시스는 궁극적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소재와 장비단에서 모두 사업 역량을 갖추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소재·장비개발 실험실을 아산 공장 1층에 구축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신사업 분야인 46파이 원통형 공정설비 부문 역시 본격적인 수주를 앞두고 있다. 엔시스는 올해 상반기 자회사로 인수한 엔테크시스와의 협업으로 46파이 원통형 조립 라인을 턴키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놨다. 엔테크시스는 엔시스에 인수되기 전인 ‘라경엔지니어링’ 시절 국내 셀 제조사의 46파이 파일럿 라인에 조립 공정 설비를 납품해 주목받은 바 있다. 

라경엔지니어링을 인수해 자회사 엔테크시스로 탈바꿈시킨 엔시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46파이 배터리 조립 공정부터 활성화·검사 공정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토탈 턴키 밸류체인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시스는 최근 국내 대형 셀메이커 3사를 대상으로 46파이 공정 턴키 수주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SK온의 경우 최근 이석희 사장 주도로 46파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역시 내년 46파이 양산을 앞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까지 배터리 생산 신공장을 애리조나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엔시스 입장에선 큰 기회 요인이다. 

시장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가 현재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초기 단계에 진입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2차전지 검사 장비 시장 초기에 들어가서 양산화 단계를 거치며 폭발적인 캐파 증가를 맞은 것처럼 수혜의 기회나 선점 가능성을 미리 준비하는 차원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2.26억으로 전년대비 22.08% 증가. 영업이익은 18.54억으로 54.32% 감소. 당기순이익은 22.49억으로 36.38% 감소.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비전검사장비 전문 업체. 2차전지 배터리 생산 전극공정, 조립공정(Packaging), 활성화공정(상온Aging, 고온Aging, 충방전, 디게싱, 출하Aging), 모듈 및 Pack공정등 전 공정에 머신비전검사장비를 납품. 기존 머신비전검사장비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검사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연구개발 진행 중. 아울러 태양전지셀 및 모듈 제조설비 장비 사업도 영위. 매출 대부분은 2차전지 사업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진기수 외(56.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9.60억으로 전년대비 1.71% 감소. 영업이익은 40.59억으로 47.28% 감소. 당기순이익은 35.35억으로 26.80% 감소. 


작년 12월9일 69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26일 9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78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4일 84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87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0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9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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