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5조원 매출 달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1조2983억원을 기록했다고 4월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9% 증가한 48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1조2564억원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별도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9995억원,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430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1분기 별도 기준 1~3공장의 풀가동과 4공장의 안정적인 램프-업(가동 확대) 진행,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이 매출 증가가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4006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128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수주 성과에 힘입어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 5조원 달성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위탁생산(CMO) 제품 총 99건, 위탁개발(CDO) 제품 총 133건의 수주를 기록했다. 누적 수주액은 163억달러(약 23조1400억원)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생산능력이 확대됐다. 이번달 18만L 규모의 5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L까지 늘어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에 2032년까지 3개 공장을 더 추가해 총 132만4000L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982.7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7.11% 증가. 영업이익은 4866.89억으로 119.92% 증가. 당기순이익은 3755.54억으로 109.38% 증가.
‘황제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해마다 연매출 앞자리를 바꾸며 고공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지난해 주가가 30% 상승한 삼성바이오의 목표주가를 또 올리며 낙관론에 힘을 싣고 있다.
1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5% 오른 105만3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6.21% 상승하며 107만8000원을 터치했다. 주가는 작년 연초 주가 76만 원 대비 38% 상승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2564억 원, 영업이익은 3257억 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를 각각 2.9%, 11.6% 상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을 5조5705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5조1845억 원을 7.4% 웃도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1조5680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2년 3조 원대로 두 배 늘었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3조69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3% 늘었다. 이어 지난해는 4조 원대에 올라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작년 초 전망한 연간 매출은 4조3411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둔 성적은 4조5473억 원이었다. 회사 자체 전망을 4.7% 웃도는 기록이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내년 매출 컨센서스는 5조9450억 원으로 6조 원 도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부터 3조 원, 4조 원(2024년), 5조 원(2025년 전망), 6조 원(2026년 전망)으로 매년 앞자리를 바꾸며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증권가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황제주 굳히기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KB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발표 후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 원에서 13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재 제시된 목표주가 가운데 가장 높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128만4500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대규모 수주와 성장하는 실적이 주가를 밀어 올린다. 올해 들어서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회사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4035억 원)의 40% 수준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종속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우 스텔라라 시밀러 SB17의 2월 미국 출시, 솔리리스 시밀러 SB12의 상반기내 출시 목표 등을 고려하면 신규 제품의 매출도 기대된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조4840억 원, 1조7069억 원으로 추정했다”며 “다소 공격적인 성장폭으로 보일 수 있으나 로직스 매출의 20~25% 성장 전망과 에피스의 마일스톤 제외시 제품 매출 기준 20% 수준의 성장 전망을 감안하면 이에 부합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5473.22억으로 전년대비 23.1% 증가. 영업이익은 1조3200.52억으로 18.5%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0833.16억으로 26.3%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7(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등 국제 표준 인증 3건을 획득했다고 작년 11월8일 밝혔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에서 ISO 27001과 ISO 27017을 모두 획득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협업사를 통해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상반기 합산 '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협업사 매출 증대에 더해, 하반기 제품 추가 출시 가능성을 드러내며 연간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8월7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협업사 오가논·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6종(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허셉틴·아바스틴·루센티스 바이오 시밀러)은 올해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7억2820만달러(약 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6억3950만달러)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 매출을 보면 오가논은 3억3400만달러(약 4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고, 바이오젠은 3억9420만달러(약 5430억원)로 2% 오른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실적은 각 협업사에서 공시한 제품 매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회사 간 계약에 따라 일정 비율대로 정산한 몫을 수익으로 가져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가논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서,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과 유럽에서, 대장암·폐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시밀러 제품은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실적을 견인한 건 지난해 7월 미국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다. 올해 2분기만 따져봐도 오가논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ex-FX·환율 변동 제외 수치)가량 성장했는데,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에선 하드리마의 기여도가 컸다고 오가논 측은 설명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의 경우 지난해 매출만 212억달러(약 27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매출 1조원 이상) 약물이다. 미국에선 같은 해 7월1일을 기준으로 특허가 만료돼 복제약 시장이 본격화됐다.
바이오젠의 경우 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 중이며 이외에도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 시밀러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2분기만 놓고보면 바이오젠의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지난해 1억9500만달러(약 2690억원)에서 올해 1억9800만달러(약 2730억원)로 약 2% 성장했다. 바이오젠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는 엔브렐의 복제약인 '베네팔리'가 주도했다. 바이오젠의 경우 당초 바이오시밀리 사업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매각하려 했으나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매출 확대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5299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51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02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 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린 시기는 지난해 4분기(매출 2889억·영업이익 782억원)였다. 올해 상반기 기준 회사 실적은 매출 8100억원, 영업이익 29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3%, 278%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2054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한 만큼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올해 연간 실적을 1조4000억원대, 영업이익은 3700억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추가 제품 출시도 앞뒀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7월 신규 마케팅 협업사인 산도스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SB17)를 유럽 시장에 내놨다. 유럽 스텔라라 시장 규모만 25억유로(3조7550억원)에 달하는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하반기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B15)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연내 승인 시 협업사인 바이오젠으로부터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협업사를 통한 글로벌 제품 매출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신규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영향, 브라질 정부 입찰 물량 공급도 상반기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며 "마일스톤 수익을 제외하고도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6945.89억으로 전년대비 23.10% 증가. 영업이익은 1조1136.80억으로 13.22% 증가. 당기순이익은 8576.91억으로 7.47% 증가.
삼성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과 세포주 개발 및 공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24년1분기 기준 총 60.4만리터의 Capacity를 확보중이며, 항체의약품 CMO 중심 서비스에서 사업 영역을 CDO 서비스, mRNA, ADC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중. 업계 평균대비 두 배 향상된 세포 생존력과 개선된 증식력을 보여주는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개발에 성공.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중.
최대주주는 삼성물산 외(74.35%),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1295억으로 전년대비 91.41% 증가. 영업이익은 9836.27억으로 83.07% 증가. 당기순이익은 7980.56억으로 102.76% 증가.
2016년 11월10일 1240.3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2월14일 1209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4월49일 987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2일 1084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21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6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7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9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