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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4/18 08:0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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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이 국내·외 증시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운 상황에 국내 화장품 관련 종목의 주가는 이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내에서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이른바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 주가는 줄줄이 급등했다.

4월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이달 들어 화장품 소재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의 주가는 21.85% 상승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잉글우드랩(950140)과 한국콜마(161890)도 각각 24.68%, 15.79% 올랐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1.36% 하락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모두 자외선 차단제 원료·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특히, 미국 등 수출 비중이 높고, 선크림 원료 또는 제품 ODM·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도 꼽힌다. 이에 미국인들이 관세 부과 본격화로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해 한국산 선크림에 대해 대대적인 ‘사재기’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에서 관세 우려에 따른 사재기 현상이 집중되는 소비재 중 하나로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를 꼽을 정도로 한국산 선크림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한국 기업이 관세를 피해 선크림을 미국에서 생산하면 의약품 규제를 받아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미리 사둬야 한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아마존의 페이셜 선스크린(Facial Sunscreens) 베스트셀러 제품 100개 중 한국산 선케어 제품은 23개가 포함돼 있다”며 “관세 인상 등 외부 변수에도 기술력과 공급망을 바탕으로 한 K-선케어의 미국 시장 내 입지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이번 흐름이 구조적인 시장 변화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2022~2024년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겪는 동안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 시장 공략에 집중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 고물가와 관세전쟁 여파로 소비자들의 가성비 중심 소비가 늘면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관세 정책의 부담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K-뷰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 즉 K-뷰티만의 소구점(selling point)을 제시하는 기업은 관세 부담을 소비자 혹은 밸류체인 내 다른 업체에 전가하며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 화장품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도 이달 들어 3.90% 오르며 코스피보다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가 창사 이래 4년 연속으로 연간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월20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이날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약 106억398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 역시 약 9% 성장해 793억7206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56% 급등해 104억3340만원에 달했다.

이같은 실적 성장은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천연 실리카 비드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원료에 대한 발주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매출과 이익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2024년 매출액이 약 725억9230만원, 영업이익은 약 92억7228만원, 당기 순이익은 약 98억 9596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 41%, 100.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9년 국내 화장품 원료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조시설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3년 미국 화장품 규제 선진화법(MoCRA) 시행 이후 화장품 제조사들의 FDA 인증 원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진뷰티사이언스의 매출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화장품 완제품 제조를 위한 신공장을 준공하며 ODM(제조업자설계생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기존 소재 공장과 마찬가지로 ODM 신공장 역시 FDA 생산 기준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한 미국 OTC(Over-The-Counter) 의약품 시장 및 글로벌 주요 시장을 적극 공략해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약 85%에 달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서 올해 특히 높은 환율의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3월4일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에 대해 'K-뷰티'를 이끄는 대표 기업 중 하나로써 올해에도 최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올해 제조업자설계생산(ODM) 사업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충남 장항 공장 부지에 약 230억원을 투자해 일반의약품(OTC) 전용 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78년 설립돼 202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화장품 소재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실리카 비드와 고급 자외선 차단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공급해왔다. 주요 고객사로는 샤넬, 로레알, 에르메스, 루이비통,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이 있다. 현재 50개국에 수출 중이며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이탈리아, 미국, 독일 순이다.

특히 신규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산시설 등록을 준비하고 있어 미국 OTC 자외선 차단제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미국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FDA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이번 공장 준공 후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미 일부 고객사로부터 선주문을 받았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2021년 런칭한 '아이레시피'는 기존의 화장품 소재 영업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다. 

올해는 클렌징밤과 미스트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올리브영 오프라인 21개 매장에 입점했다. 내년에는 선케어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약 790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 당기순이익은 86억원이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고부가가치 화장품 소재 매출 증가와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 덕분"이라며 "수출 비중이 85% 이상으로, 내수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20억원, 92억원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공장 가동 초기에는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안정화되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과 미국 시장이 내년도 수출 성장을 이끌 주요 지역으로 꼽힌다"고 조언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93.72억으로 전년대비 9.29% 증가. 영업이익은 106.40억으로 17.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33억으로 56.46% 증가.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 제품이 2024 하반기 화해 뷰티 어워드 미스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지난 11월25일 밝혔다.

이번 ‘미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한 아이레시피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토너와 크림을 결합한 제품으로 240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력을 바탕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속광 부스팅이라는 두 가지 핵심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한다. 아이레시피만의 독자적인 아쿠아 피토플렉스 공법으로 모공의 1/400 크기의 초미세 입자로 설계된 제품은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오랜 시간 보습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약산성 pH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9가지 주요 유해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검증된 원료만을 엄선했다고 한다. 제품 생산과정에서도 클린뷰티의 철학으로 동물 실험도 일체 진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향료, PEG(합성계면활성제)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 무향 안심 포뮬러와 혁신적 마이크로 입자 공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이며 이번 성과를 통해 아이레시피는 혁신적인 제품력과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화해 어워드는 뷰티플랫폼 ‘화해’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식이다. 약 1100만 명의 화해 앱 사용자들이 작성한 실제 사용 후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에 소비자들의 진정성 있는 평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클린뷰티라는 브랜드 철학과 피부에 진정으로 필요한 성분만을 담으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6.22억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 영업이익은 90.44억으로 70.0% 증가. 당기순이익은 655.8억으로 67.4% 감소.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주력 사업인 화장품 소재 사업은 자외선 차단 소재,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소재 등 3가지 품목군으로 분류되며, 화장품 완제품 사업(IRECIPE)도 영위. 이 외 양이온 계면활성제(공업용, 가정용), 산업용 소재(디스플레이 광학소재용 폴리머비드) 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이성호 외(55.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3.32억으로 전년대비 32.09% 증가. 영업이익은 53.21억으로 43.73% 증가. 당기순이익은 201.05억으로 1138.76% 증가. 


2022년 10월14일 453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6월14일 24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2월9일 84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1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7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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