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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미시밀러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지만..
johnber
2015/09/01 23:30 (110.70.***.63)
댓글 1개 조회 2,449 추천 53 반대 1
램시마 개발 된지 3년입니다.
개발 이후 지금껏 학회나 추가 임상 데이터만 해도 얼마이며
교차 임상까지 진행중이지만
지금껏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간 축척된 데이터만 보더라도
오리지널과 램시마의 갭을 메운만큼
삼바 시밀러와 램시마의 갭을 메우는데는 아직
많은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물론 최초이다 보니 램시마는 기준을 세우면서
시간이 길어지고 유럽 특허 기간
만료까지 다시 또 기다리고..
타사 시밀러 제품은 아마도 검증 기간이 짧아지겠지요.
하지만 이제 갓 나온 제품을
대단한 경쟁자쯤으로 두려워하기에는
존버하고 인내한 주주들의 그릇이 아니라 사료됩니다.
삼성의 자본과 정보력 대단하지요.
그래서 마냥 우습게 볼수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직은
'오~ 제법인데?'
그 이상은 아니라 봅니다.
더 많이 검증 받고 더 많은 데이타가 필요합니다.
삼바 바이오가 레미케이드나 램시마보다 엄청 대단하다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그렇다면 그건 시밀러가 아니라 신약이죠.
자금력은 인정하지만 삼바가 누구와 손을 잡느냐가
더 중요하며 화이자 이상의 파워를 갖는 제약사와
손 잡는다면 화이자 셀트리온과의 맞짱이 볼만하겠네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기사 한장에 쫄기에는
그동안 보여준 램시마의 행보는 엄청 대단합니다.
벌써부터 쫄지 마세요.
겁먹고 우려하는 일부 주주님들 반응이 좀 오글거리네요.
johnber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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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2등에겐 시장은 매우 좁아서 오리지날과 바이오시밀러 1위가 차지하고남은 뒷꿑네 조금만 얻어먹을 수 밖에 옶고 바이오시밀러 2등 제약사가 생길때 쯤이면
선발 오리지날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1등 업체은 이미 바이오 베터로 치고 나가게 되어있지요.
아전에 서정진회장께서 이미 언급한것처럼.
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