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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짐펜트라 발언 의문사항
byungsa
2025/05/19 23:45 (210.179.***.145)
댓글 2개 조회 1,720 추천 61 반대 11
저는 간담회 중 아직도 의문이 드는 사실이 있습니다.
짐펜트라의 처방 문제!!!
<간담회 서회장 발언>
바이오시밀러 유통 경험을 고려 했을 때 미국에서 짐펜트라를 PBM에 등재하면 곧바로 보험사의 처방집에도 올릴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8~9개월이 더 소요됐다.
이 발언을 보면 결국 PBM 등재 했는데 보험사 처방이 8~9개월 늦어져 매출이 저렇게 나왔다 라고 했습니다.
한번 기사를 통해 팩트 체크 해 보시죠.
아래 기사는 2024년 8월 9일에 작성 된 기사 입니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14&sch_menu=3&sch_cate=D&news_idx=329983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PBM 등 26개 처방집 등재 완료
美 사-공보험 걸쳐 3대 PBM 포함 75% 커버리지 확보
남은 3대 PBM 1개社 사보험 체결시 커버리지 80% 훨씬 상회 전망
리베이트 없이 짐펜트라 자체 등재한 지역형 보험사도 다수 추가
-> 사보험 공보험 3대 PBM 포함 75% 커버리지 확보 했다고 합니다. 2024년 8월 9일에 말입니다.
그럼 처방집이 8~9개월 늦어진게 나머지 25% 커버리지가 늦어 졌다는 말인가요?
3대 PBM에서 관리하는 사-공보험 처방집 5개뿐만 아니라 이들을 제외한 전국형-지역형 PBM 및 보험사 처방집에도 짐펜트라 등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계약 체결을 완료한 3대 PBM 사-공보험 처방집을 비롯해 짐펜트라가 이름을 올린 미국 전역의 PBM 및 보험사 처방집은 총 26개로, 이를 통해 짐펜트라는 이미 미국 보험 시장에서 75% 규모의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2024년 8월 9일 기준으로 총 26개 처방집 완료하고 75% 규모 커버리지 확보!!!!
제가 적은 위의 말이 맞는거 같네요? 나머지 25% 커버리지의 처방집이 늦어졌나봐요.
셀트리온 미국 법인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는 "ESI에 이어 또 다른 대형 PBM들과의 계약 체결 성과를 이룬 가운데 이들과 연계된 지역형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가 이어지면서 짐펜트라는 미국 IBD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 본격화되는 TV, SNS 등 미디어 광고 활동을 중심으로 짐펜트라 마케팅을 전방위로 이어가면서 연내 미국 전역 커버리지 대부분을 확보해 15%의 목표 점유율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2024년 10월부터 본격 마케팅 시작하고 15% 목표 점유율 무난히 달성한대요.
15% 달성이 짐펜트라 매출 목표 7000억으로 예상이 되네요?
자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기준 2024년 8월 9일!!!
PBM + 보험사 처방집 총 26개 완료 그리고 미국 보험 시장 75% 규모 커버리지 확보!!
서회장이 말한 8~9개월 늦어지는건 전체 커버리지에 25%가 늦어진다는 의미
그럼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2024년 10월부터 총 26개 처방집 완료에 75% 규모 커버리지에서 광고 하기 시작함
2025년 1분까지 약 6개월 동안 짐펜트라 판매매출은 130억!!!
2024년 8월 9일 PBM + 보험사 처방집 총 26개 완료 했는데
이 프로세스는 잘 알아서 보험사 처방집에 등록이 되었고
나머지 25% 커버리지 보험사는 프로세스 몰라서 8~9개월 지연되었다?
오케이 25%는 지연 되었다고 치자
근데 75% 커버리지에서 130억 판게 짐펜트라 매출 축소의 직접적인 원인이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하 말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네요
도대체 진실은 무엇인지 ㅠㅠ
byungs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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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밀어내기 전문이라. . 어떤 플랜을 들고
나올지 기대되네요. . . 저놈 지옥에서 돌아온 악마라
쉽게보면.안됩니다 몸은 돼지인데 속은 여우입니다.
악마랑.손잡은 인간스렉.
PBM에 등재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보험사의 처방집에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사들은 자체적인 약물 평가 위원회(P&T Committee)를 통해 약물의 임상적 유효성, 비용 효과성 등을 검토한 후 처방집에 등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과정은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제형의 약물이나 고가의 약물일 경우 더욱 신중한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짐펜트라는 세계 최초의 피하 주사형 으로, 기존의 정맥 주사형과는 다른 제형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제형은 보험사 입장에서 별도의 임상 데이터 검토와 내부 평가 절차를 필요로 하며, 이는 보험사 처방집 등재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