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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보면 미래가 나옵니다.
byungsa
2025/05/18 01:14 (210.179.***.145)
댓글 7개 조회 2,424 추천 104 반대 12
https://www.mk.co.kr/news/economy/5606104


저는 올해 11년차 주주가 되었네요.

위 기사를 보시면 셀트리온 공매도가 어떤 존재인지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이미 장기 투자자 분들은 대충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웬만한 기업이면 못 버텼을 겁니다. 서회장 대단하긴 합니다.

결국 긴 세월 셀트리온은 성장하여 이제는 꽤 공매도와 대적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엄연히 회사를 괴롭히는 공매도 세력이 있고 서회장은 이 회사를 지키기 위해 당연히 가장 믿음직한 자식들에게 승계를 하려고 할 것이겠죠.

과거에 서회장 했던 발언은 당시 회사를 지키기 위한 발언이었고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즉 과거의 발언은 이제 잊고 미래를 보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수년 간 계속 꾸준히 JP 모건의 목표가 발표와 회사의 자사주 매수 행태를 보며 승계를 의심하였고

공매도 세력과 회사는 이제 서로 암묵적으로 동행하는 사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심이 아닌 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승계를 앞둔 회사 주가가 올라가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지금 많은 주주 분들이 25~35만원 사이에 물려 있으실꺼라 생각되는데 승계가 단 몇년 안에 마무리 되고 주가가 올라갈까요?

셀제 합병하고 홀딩스 나스닥에 상장하고 얼마나 도대체 걸릴까요?

앞으로 10년 더 버틸 주주분들 많이 계신가요?

그리고 공매도와 회사의 목표가 같은데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지금 셀트리온 주주들의 목표는 원금만 오면 팔아야 하는 주주분들이 태반이실 겁니다.

셀트리온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고 수 많은 주주분들이 마음과 몸의 병까지 얻고 계실겁니다.

오로지 주가 상승만이 살길 입니다.


저의 짧은 식견으로 제안 드립니다.
1. 셀봄님 중심으로 지분 모으기는 멈추지 말고 계속 진행 되어야 합니다.
  지분을 모으면 소액주주의 요구가 회사 전달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지분이 진짜 많이 모이면 주가 상승을 우리 힘으로 이뤄낼수도 있습니다.
2. 다고님 중심으로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회사 간담회에서 주주들의 원성을 전달해야 합니다.
  솔직히 요새 경기도 안 좋고 생업도 힘드신 주주분들이 많으실텐데
  간담회 참석 여부로 왈가불가 하는 것은 쓸데 없는 짓이라 생각됩니다.
  시간 되시고 그나마 여유 되시는 분들은 꼭 참여 부탁 드립니다.
3. 회사와 소액주주가 동행 할 수 있는 방안을 전문가에게 의뢰를 받아봤으면 합니다.
   승계 문제가 공식화 된 이상 전문가에게 의뢰를 받아 회사와 주주가 주가 상승의 목표가 같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와 주주가 조금씩 양보하여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면 베스트 일 것입니다.

여기 게시판은 이미 공매도와 회사의 알바들 및 주주들이 뒤섞여 혼탁한 상태 입니다.
확실한 것은 자기 자산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개인은 다 필요없고 오로지 주가 상승만이 목표이고 정답입니다.
그 목표를 향해 옳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yun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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