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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펜트라, 그게 어디 7,000억이나 팔 수 있겠어요. 그러면 주가의 모멘텀과 변곡점은 언제 올까요?]
dago
2025/05/06 11:04 (211.243.***.213)
댓글 6개 조회 5,941 추천 127 반대 30
[짐펜트라, 그게 어디 7,000억이나 팔 수 있겠어요. 그러면 주가의 모멘텀과 변곡점은 언제 올까요?]


◇ 서진석 대표는
지난 3월 주총에서 짐펜트라 매출 목표를
작년 5,000억에서 "7,000억으로 2,000억이나 상향"했다.

이에 주주들은
작년에 400억도 못 팔았고
더군다나 한투증권 등 애널들은 올해 1분기에도 200억 정도를 팔았을 거라고 예측하는 상황인데,

과연 목표 달성이 가능하겠느냐?며 회사에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최근 회사는
짐펜트라 매출 흐름이 "일시적으로 완만하다고 하여" 연간 목표를 조정하는 것은 "신중히 검토할 사안"이며

비록, 제품별로 실적이 일부 차질을 빚더라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매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연간 목표 "5조 매출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한다.

◇ 하루하루 주가에 민감한 이 시기에 초미의 관심사가 된 짐펜트라 매출에 대하여

아내가 "그게 어디 7,000억이나 팔 수 있겠어요?"하고 걱정하며 묻기에

< 다음 >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는

1) "염증성 장질환IBD 및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하고 있고,

2) 일정 기간 유도 요법에 반응을 보인 환자의 유지 치료에 효과적이며,

3) 보험사가 재정 등 정책적으로 사전승인PA 절차를 기반으로 처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미국 시장은 유럽과 달리

4) '보험사 및 약제 급여 관리PBM'이 의약품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5) "의료 보험 체계가 복잡"하며 비록, 시장 침투 및 판매 확대가 가능한

6)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Formulary'되었다 하여도 의사나 약사가 "처방한 의약품을 환자에게 손쉽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7) "전문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SP의 유통 채널"을 갖춘

3대 보험사 중 두 곳 'CVS의 Caremark 및 United Health 그룹의 OptumRx PBM'과의 "선호 의약품 등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이처럼 의약품 유통 및 판매 과정이 복잡다단한 미국 시장에서,

회사가 간접 판매가 아닌 직접 판매 방식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험난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일개 주주가 짐펜트라 매출 목표인 "7,000억을 팔 수 있을 지"에 관해 예측하는 것은 무리임에 틀림 없습니다.

단연코 "예상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평소 아내에게

셀트리온의 1호 영업사원이라고 부르는 '서정진 회장과 같은 경영인'이

"회사 내부에 천 명이 있다하여도"

여러 가지 불확실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짐펜트라를 얼마쯤 팔겠다고 호기롭게

"장담하는 것은 경솔하기 짝이 없어 지양"해야 하겠지만,

기업가치를 극대화해야 하는 회사로서는

미래의 전망guidance은 희망적이되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해야

사후적으로 주주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비난을 피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곤 했습니다.

◇ 따라서, 주주 여러분은 앞에서 언급한 대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짐펜트라의 시장 침투 및 '매출 확대 전략'은

오로지, "전문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SP의 유통 채널"을 갖춘

'CVS의 Caremark 및 United Health의 OptumRx PBM'과의

"선호 의약품 등재"가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임을 알아야 합니다.


<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

셀트리온 주가 상승의 모멘텀과 변곡점Pivot point은

첫째.
CVS 및 OptumRx PBM과의 선호 의약품 등재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둘째.
짐펜트라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기에 주가의 리레이팅Re-rating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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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검사 05.06 11:40 (218.48.***.237)
다고님도 실적에 집중하는걸보니 미래가 보입니다
생계형투자자 05.06 13:11 (1.224.***.139)
제발 짐팬트라 짐펜트라 그만 합시다.
셀트가 짐이 전부입니까?
지겹네 정말...
투자의결실 05.06 14:05 (58.77.***.152)
생계형투자자 동의합니다!
라파가브 05.06 22:50 (121.190.***.99)
생계형투자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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