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상승장에서 회사를 욕하는 게시글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락시에는 회사와 대립각을 세우는 분들이 등장하죠.

하지만 예전에는 회사를 믿는 다수의 주주분들이 대립각을 세우는 소수의 의견을 압도하였습니다.
덕분에 하락장에 개미매수세가 있기에 하락을 방어하고 공매도 수량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새롭게 등장한 일부 사람들이 회사와의 대립을 주장하고 경영진의 무능을 문제삼으며 회사에 대한 신뢰를 망치고 있었죠.
그리고 꽤 많은 주주분들이 동조했죠.
이 때문에 개미 투심이 엉망이되어 하락장에 개미 매수세는 거의 사라지고 폭락을 해도 공매도 수량이 늘어나지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을 조장하는 일부 사람들은 주주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닉네임도 westpig...415부정선거 등 등 셀트주주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네요.
이런 대다수 분들의 특징은 회사와의 대립을 주장하면서도 정부를 비판하는 극우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흥미롭죠.
무슨 의도로 여기에 침입했을까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견디는 힘입니다.
회사와의 대립은 우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수 있을때입니다. 지분을 20~30%를 어렵지 않게 모을수 있을때요. 예전에는 그래도 많은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기는 예전에 끝났습니다.
지금은 너무도 많은 소액주주들이 흩어져서 뭉치기가 정말 힘듭니다.

이제는 씽크풀에
좋은 소식 공유하고
회사와 소통하며
주주간에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간이면 충분합니다.

반목은 내려놓고 주주연대를 믿어봐요.
회사 경영진에 대해서 쌍욕도 그만하시구요.
그래 봤자 제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회사입니다.
명절 이후에는 분위기 반전되길!
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