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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서 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
하루,이틀 주가에는 관심 없으니 오늘 주가는 패쓰하고... 정황상 매출 대박이 여기저기 터지기 전까지는..모르겠고..
1. 오늘 모건, 신한 넘들.. 그동안 모은 물량을 던져댈지..아니면 이제라도 정신차려 조금씩 담아갈지...보겠습니다. 외국계 매수다운 매수가 좀 들어와야 좋겠는데요. 리제네론 소식과 함께 한동안 글로벌 홍보 효과가 있을거라.. 아주 조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주 조금... 외국인 수급을 기대해 봅니다.
2. IR 통화해보면(물론 연결이 어렵습니다만..) 셀트는 셀케 핑계(?)를 셀케는 셀트 핑계(?)를 대는 워딩이 많습니다.
이번 EMA 신청 건은 셀케 헝가리 법인 이름으로 신청했습니다. 어디서 보도자료 혹은 공시 하는지 보겠습니다.
뭐가 중요하냐구요? 곤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들끼리 핑퐁 하더랍니다. 지켜볼거예요...
별 거 아닌 듯한 이 작은 것들에 대해서도 민감해져 있는 것이 지금 주주 심정입니다.
3. 회사와의 최근 비대위 미팅 때 EMA 승인 이후에 회사의 Stands 에 대해 약속(?)한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1~2주 지켜보면 답 나옵니다.
주주가 회사를 믿지 못하고 의심하게 된 것은 주주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가 믿고 투자한 회사가 변하는 모습을 보는 제 스스로를 인정하기 싫어서였어요. 저를 부정하는 것 같았거든요.
최근 1년 주가 바닥에서 기어 다니면서 이런 저런 허탈함과 함께 후퇴할 수 없어 직진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이것저것 보이더군요.
마지막으로 바라건데 지금의 이 애증이 무관심으로 바뀌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계절이랍니다. 2021년 두번째 봄에 찾아온 좋은 소식과 함께...
오늘 하루는 편안하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