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9년간 좋은날도 있었고 힘든날이 더 많았습니다.

3,400주 누군가에게는 정말 작은 돈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거의 전부입니다.

저는 셀트리온을 믿었고 그 믿음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믿음이 잘못되었다면 결과는 손실이 맞겠지요.

저는 손실을 보더라도 최대주주의 악랄한 합병 및 승계는 막고 싶습니다.

1억 아니 5천만원만 건저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바뀌어야만 된다고 굳게 밎는 사람이기에 희생을하더라도 여러분과 같이 하겠습니다.

내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회사였던 만큼 배신감도 그만큼 크게 다가 옵니다.

추매를 해서 지분을 늘릴지언정 매도는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아는 지인이 셀트리온 주주라면 1주라도 좋으니 제발 동참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