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여러분 오늘 정말 처참한 하루네요..

다른 주식 정리하고 오늘 추가매수 했는데 이게 잘한건지 아닌지는 또 세월이 지나야 알수 있겠지요..

9년째 투자중인 셀트리온의 수익보다 작년에 매수한 종목이 몇배더 수익률이 좋은 현실에 비참함마져 듭니다.

난 대체 왜 돈생길때 마다 셀트만 추매하고 살았을까 라는 회의감마져 드는 하루 입니다.

2018년도에 아파트구입을 하려다 셀트리온 주식은 매도를 정말 못하겠어서 다음으로 미룬것이 한이 돼네요..

지금도 월세 살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가요.. 회사 믿고 투자한 저의 잘못이 제일 크겠지요.. 매수는 내가 했으니......

살면서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가보게된 회사...

미래에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을거라 희망을 주었던 회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셀트리온의 경비업무 라도 취직하고 싶었던 회사...

저에게 셀트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현상황에 속이타고, 어이가 없고, 화가 나고, 눈물이 납니다..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