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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용 모션 컨트롤 부품 전문기업이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엠앤씨솔루션의 최대주주가 약 74%에 달하는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자문사를 선정했다.
5월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소시어스PE)와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매각 자문사로 UBS와 김앤장 법률사문소(법률자문), PwC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소시어스PE·웰투시인베가 보유한 지분 73.78%(675만3900주)이며 매각가는 8000억원이 거론된다. 엠앤씨솔루션의 현재 시가총액은 1조1800억원 수준이다. 다만 최대주주 보호예수 기간이 1년이고 상장일이 지난해 12월 16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매각이 이뤄지는 시점은 연말 이후가 될 예정이다.
앰앤씨솔루션은 K9 자주포, K2 전차 등에 적용되는 포·포탑 구동장치 등을 제조하는 방산업체다.
소시어스PE와 웰투시인베는 2021년 ㈜두산으로부터 물적분할된 모트롤를 인수하고 2023년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엠앤씨솔루션과 유압기기 부문 위주인 모트롤로 분할했다. 분할한 모트롤은 두산밥캣에 매각했다.
KB증권은 5월28일 엠앤씨솔루션[484870]의 호실적이 올해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정동익 연구원은 "엠앤씨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연간 매출액의 80∼90%가 기존 수주잔고에서 발생하는 사업의 특성상 2분기 이후에도 매출과 이익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1분기 대비 50%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 19일 인도 회사와 105억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체계종합업체를 통하지 않고 해외 방산업체와 맺은 첫 수출계약이라 주목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직수출의 경우 체계업체들 이상의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향후 유럽 등 해외 방산업체로의 부품 수출 성사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가 하반기 본격적인 매각을 위해 시장 반응을 타진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시너지가 기대되거나 추가 투자를 통한 성장이 담보될 수 있는 기업이 인수에 나서거나 인수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방산 전문기업인 엠앤씨솔루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65억원 규모의 K9자주포 부품 시험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엠앤씨솔루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이집트에 수출 중인 K9 자주포에 탑재된 주요 부품의 시험장비 8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규모는 폴란드가 약 178억원, 이집트는 87억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K9 자주포의 통합체계지원(IPS) 사업의 일환으로 엠앤씨솔루션은 포·포탑 구동장치, 현수장치 등 핵심 부품의 정비·운용을 위한 시험장비를 현지 체계업체·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부품 분해·정비·시험은 물론, 운용 교육까지 포함되어 있어 현지 유지보수 체계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199억원 규모의 K21 보병전투차량용 유압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시험장비 납품 계약까지 연이어 성사되며 지상 무기체계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는 엠앤씨솔루션이 K9, K2, 천무, 레드백 등 주요 K-방산 무기체계에 정밀 모션·유압 기술을 꾸준히 적용해 오며 쌓아온 기술 신뢰의 결과로 평가된다. 무기 수출 확대 흐름에 따라 관련 시험장비와 운용지원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방산 전문기업인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이 20일 인도 L&T사에 105억원 규모의 K9자주포 부품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인도 L&T사(Larsen & Toubro Limited)가 현지화하여 생산하고 있는 K9에 핵심유압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027년 5월 31일까지며 계약금액은 105억 원(753만불)으로 단일 직수출로는 대규모 계약이다.
엠앤씨솔루션은 K9에 핵심 유압시스템을 공급하는 Motion & Control 전문회사로, K9이 인도로 수출되어, 현지생산을 하게 됨에 따라 현수장치 주요부품 등을 인도 L&T사(Larsen & Toubro Limited)에 직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엠앤씨솔루션 김병근 대표이사는 "K-방산의 위상으로 인해 엠앤씨솔루션이 인도 L&T사(Larsen & Toubro Limited)와 직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직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직수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엠앤씨솔루션은 최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방산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방산 MRO는 물론 민수, 우주항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751.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1.7% 증가. 영업이익은 95.08억으로 413.2% 증가. 당기순이익은 78.96억으로 424.2% 증가.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827.97억으로 전년대비 54.15% 증가. 영업이익은 348.25억으로 68.60% 증가. 당기순이익은 269.64억으로 85.56% 증가.
엠앤씨솔루션은 3월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36억582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30mm급 다련장 3차 양산(발사대및탄운차)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 14일부터 2026년 12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4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34억4986만원 대비 12.9% 규모다.
엠앤씨솔루션은 현대로템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8월 20일까지다. 계약 품목 및 계약 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09.24억으로 전년대비 49.97% 증가. 영업이익은 215.15억으로 161.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57.40억으로 69.12% 증가.
방위산업 전문업체. 1976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어 지상, 유도, 해상, 항공 및 우주 분야 전기식 구동장치 및 유압장치, 유압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했으며, 주요 제품으로 무기체계 부품(포/포탑 구동장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제2호기업재무안정 주식회사(73.7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3.07억으로 전년대비 73.87% 감소. 영업이익은 176.05억으로 61.37% 감소. 당기순이익은 93.07억으로 73.87% 감소.
작년 12월16일 상장, 당일 63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0일 416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9일 133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0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1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