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제이아이테크의 탄소중립 시대 핵심 기술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바이든 정부의 CCUS 과련 세액 공제를 승계하고 에너지 산업에 CCUS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최근 국내 CCUS 관련 기업들이 재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세계 CCUS 시장 규모는 연평균 15%씩 성장해 2035년에는 약 15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돼, 초기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이 기회를 포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18일 금융투자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제이아이테크는 자회사인 대흥씨씨유의 액화탄산가스 생산플랜트가 작년 12월부터 상업운전을 진행, 가동 중이다.
제이아이테크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CCUS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2023년 6월 대흥씨씨유에 150억 원(지분 65% 확보)을 투자했다. 또한 제이아이테크가 OCI의 자회사인 ‘OCI SE’와 배출가스를 10년간 무상으로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에 성공했다.
제이아이테크는 대흥씨씨유의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고순도 액화탄산가스(L-CO2) 제조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아이테크와 대흥씨씨유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공해를 대기에 직접 방출하지 않고 포집해 액화탄산으로 전환해 산업에 공급하는 형태의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대흥씨씨유는 2022년 3월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민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플랜트를 준공했다. 이 플랜트는 발전소 배기가스를 포집해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생산하는 설비로, 연간 4만 2000톤(일 120톤)의 액화탄산을 생산할 수 있다. 조선, 유통(드라이아이스) 등 액화탄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플랜트는 총사업비 205억 원이 투입돼 새만금산단 내 8216㎡ 부지에 신설됐으며, OCI SE 발전소의 배출가스를 포집해 이를 액화시켜 산업·의료·식음료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연간 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CO2 전환 플랜트를 통한 새로운 화학제품 생산 또한 예정돼 있다. 이에 제이아이테크는 생산되는 액화탄산가스로만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액화탄산가스를 비롯한 추가 화학제품을 생산할 경우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는 반도체산업에 공급 가능한 반도체급 고순도 CO2를 생산할 수 있도록 2차 정제 공정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공장 유휴부지는 CO2 전환플랜트를 도입해 액화탄산 판매라는 단순 재활용을 넘어 CO2를 원료로 제3의 화학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실질적인 CO2 감소를 위한 플랜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CCUS 상업화 계획은 글로벌 시장 흐름과도 맞닿는다. 트럼프의 CCUS 지원 전망 배경에는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석유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탄소를 유전에 주입하는 CCS 방식을 이미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은 CCUS의 신기술 개발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2기 들어 CCUS 시장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미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의 50~52%로 감축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 수립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탄소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는 각종 인센티브와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오일 메이저사들은 이를 기반으로 CCS 프로젝트 상업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미국 대형 석유가스 메이저인 엑슨모빌(ExxonMobil)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ccidental Petroleum)은 대표적인 탄소다배출 기업에서 탄소제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DAC, 블루수소 등 탄소포집 및관련 파생사업에 대한 자본 지출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있다. 앞으로 수년 내 다수의 대규모 CCS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 CCUS 관련 품목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CCUS 관련 품목 대미 수출액은 2020년 1억7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억 달러를 웃돌 정도로 늘었다.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도 기대된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앞선 대통령 선거에서 새만금과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으며 이는 CCUS 기술과 액화탄산 생산과 같은 친환경 사업의 인프라 확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미국 정부의 기조가 CCUS 정책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국민의힘 내에서도 탄소 중립 관련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이산화탄소(CO2)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고 포집(Capture)한 뒤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Utilization)하거나 지하에 영구 저장(Storage)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화석연료 사용이 불가피한 산업 구조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제이아이테크가 2022년 11월 상장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제이아이테크가 2025년 생산능력(Capa) 증설을 통해 더욱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프리커서, 특수가스, 포토마스크 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Si 프리커서와 High-K 프리커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은 메모리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프리커서 매출 비중이 79%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반도체 미세화 및 고용량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커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제이아이테크의 2025년 Capa 증설은 이러한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아이테크의 성장은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의미한다. 향후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제이아이테크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아이테크(417500)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1월2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5월25일까지다.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이다.
제이아이테크의 주가가 오름세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고조되며 브롬화붕소 사업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산업의 이스라엘에 대한 브롬 의존도는 상당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2일 13시 9분 기준 제이아이테크는 전일 보다 4.35% 오른 4,075원에 거래 중이다.이란이 1일 저녁(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대규모 발사했다.4월 13∼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개월여만이다. 이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경고하면서 중동의 전쟁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해당 소식에 제이아이테크의 브롬 관련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아이테크는 한화큐셀과 차세대 태양광 패널 재료를 개발, 약 1년간 대응하면서 신규 도핑 재료인 삼브롬화붕소를 론칭했다. 이 재료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동사가 한화큐셀에 제공하고 있다.한편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브롬에 대해 한국은 지난해 기준 수입 의존도가 무려 99.6%에 달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이스라엘 현지 분위기에 따라 브롬에 대해 국내 생산 및 대체 수입의 방안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3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7.02% 증가. 영업이익은 21.35억으로 2.7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1.28억으로 1445.21%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445.9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2.12% 증가. 영업이익은 79.65억으로 206.70% 증가. 당기순이익은 42.74억으로 68.60% 증가.
제이아이테크 주가가 꿈틀 거리고 있다. 9월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5% 올라 36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도 반도체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아이테크는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약 1500만 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전구체, OLED 소재 공장 및 R&D 센터를 건립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도는 최근 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제이아이테크는 이러한 인도 반도체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아이테크는 2024년 1차로 공장을 완공하고, 2028년까지 점진적 투자를 통해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 현지에서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소재(Precursor 등), 특수가스 및 포토마스크 케이스, OLED 소재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용 프리커서가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는 수요처와의 관계 형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프리커서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제이아이테크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프리커서는 전구체라고도 불리며, 어떤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이다. 반도체 분야에서 프리커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위에 다양한 박막을 형성하여 반도체 소자를 만들 때, 이 박막을 형성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는 물질이 바로 프리커서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한 ㈜제이아이테크의 새만금 공장 사용승인을 허가했다고 5월26일 밝혔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제이아이테크(대표 함석헌)는 반도체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와 산업용 가스를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 회사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써, 새만금 국가산단에 298억 원을 투자해 4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해당 회사는 군산 국가산단 내 1·2공장을 보유하고 현재 운영 중이며, 신규로 새만금 국가산단에 세 번째 공장을 건립했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은 “최근 새만금에 투자가 많이 들어오면서 공장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장 가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있다”며 “공장건축 인허가 행정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공장건축이 신속히 이뤄져 가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이아이테크(대표 함석헌)의 자회사 ㈜대흥씨씨유가 발전소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산업·의료·식음료 등에 필요한 액화탄산가스(L-CO2)를 생산함으로써 매출 확대 및 탄소저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19일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액화탄산을 생산하는 ㈜대흥씨씨유(대표 김성주)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흥씨씨유는 새만금 산단(2공구) 15,000㎡에 120억원을 투자해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신규공장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새만금에 위치한 ‘OCI SE’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액화시켜 하루 100톤, 연간 3만5,000톤의 액화탄산을 생산할 예정이다.
대흥씨씨유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제작된 탄산 공장에서 산업용은 물론 의료용, 식음료용 탄산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동시에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대흥씨씨유가 액화탄산가스 분야 핵심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배기가스 활용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8.61억으로 전년대비 35.8% 감소. 영업이익은 42.06억으로 63.1% 감소. 당기순이익은 37.62억으로 65.6% 감소.
반도체 공정재료 공급업체. 반도체 증착 공정에 필요한 전구체(Precursor)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중. 이 외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케이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개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수입 등의 사업을 진행. 매출 대부분은 전구체(Precursor) 사업 및 특수가스 사업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함석헌 외(55.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2.82억으로 전년대비 233.12% 증가. 영업이익은 113.94억으로 102.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9.24억으로 130.51% 증가.
작년 1월4일 2426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5월23일 91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12월9일 264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9일 3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절호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9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42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6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