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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월6일 제이아이테크에 대해 반도체 프리커서, 포토마스크 케이스(PMC), OLED 승화 정제, 특수가스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이아이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8% 줄어든 439억원, 영업이익은 63.1% 감소한 42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반도체 업황 악화에 따라, 프리커서와 특수가스 사업부 매출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오현진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주요 사업 부문인 프리커서의 실적이 1분기와 유사한 수준(매출액 94억원)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프리커서 수주 회복 및 가동률 상승 추세는 중국 고객사 수요 및 국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제이아이테크 프리커서 사업부의 주요 고객사인 U사는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 및 중국 등 해외 반도체 기업들에게 프리커서 등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따라서, 국내 메모리반도체 가동률 회복이나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량 증가가 프리커서 사업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최근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차별화된 실적에서 보여주듯이, 중국 기업들의 반도체 소재, 장비에 대한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객사 U사도 최근 중화권 신규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U사의 2022년 해외 매출액, 기타 합산 고객사 매출액 성장률이 각각 94%, 188%를 기록해 전사 연간 성장률을 앞섰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이아이테크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0.1% 증가한 703억원, 영업이익은 191% 늘어난 122억원을 전망한다”며 “전방 산업 회복, 주력 사업 생산시설 증설, 사업 영역 다각화가 향후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의 업황 회복과 성장에 따라, 제이아이테크의 프리커서 사업 환경은 2023년 대비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현재 2공장에 프리커서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며, 지난해 3분기부터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증설 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가 예상된다”며 “또한 기존 사업(PMC, OLED 승화 정제 등)에 더해, CCUS, OLED 소재 및 재활용 등 신사업도 진행됨에 따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이아이테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요구에 따라 ㈜제이아이테크(대표 함석헌)가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이 액화탄산가스(L-CO2)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제이아이테크는 자회사인 ㈜대흥씨씨유(대표 김성주)의 액화탄산가스 생산플랜트가 지난 11월21일 성공적인 시운전을 마치고 12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12월6일 밝혔다.
제이아이테크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추세에 맞춰, 친환경가스 생산기업인 ㈜대흥씨씨유의 지분 65%를 인수하여 탄소감축시장 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대흥씨씨유는 조선, 유통(드라이아이스) 등에서 액화탄산가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22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단(2공구)에 액화탄산 플랜트를 착공했다. 이 플랜트는 발전소 및 일반 공장의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CO2를 포집해 액화시키는 친환경 방식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제작됐다. 특히 새만금에 위치한 ‘OCI SE’와 10년간 배출가스 무상 공급 계약을 체결해 공급 안정성과 생산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플랜트의 생산캐파는 연산 4만2천톤(일 120톤)으로 반도체용 고순도 액화탄산가스 및 산업·의료·식음료 등에 필요한 액화탄산가스가 생산됨과 동시에 약 3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CO2 전환 플랜트를 통한 새로운 화학제품 생산 또한 예정돼 있다. 이에 제이아이테크는 생산되는 액화탄산가스로만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액화탄산가스를 비롯한 추가 화학제품을 생산할 경우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운전 후 제이아이테크 함석헌 대표는 “제이아이테크가 대흥씨씨유를 인수한 배경은 대흥씨씨유가 포집한 CO2를 반도체 시장에서 활용한 방안을 제이아이테크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 현재 기술개발을 완료해 시장진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CO2 응용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김성주 대흥씨씨유 대표는 “온실가스 저감과 더불어 안정적인 액화탄산가스 공급에 안정적인 판매망까지 1석3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8.61억으로 전년대비 35.8% 감소. 영업이익은 42.06억으로 63.1% 감소. 당기순이익은 37.62억으로 65.6% 감소.
반도체 공정재료 공급업체. 반도체 증착 공정에 필요한 전구체(Precursor)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중. 이 외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케이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개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수입 등의 사업을 진행. 매출 대부분은 전구체(Precursor) 사업 및 특수가스 사업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함석헌 외(55.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2.82억으로 전년대비 233.12% 증가. 영업이익은 113.94억으로 102.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9.24억으로 130.51% 증가.
작년 1월4일 2426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5월23일 91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7일 290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8일 62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43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45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7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7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