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Title for screen readers

Skip to main content
A container with a focusable element.

본문영역

트럼프 “의약품값 59% 인하”에… K바이오시밀러 뜬다
1205OH
2025/05/21 03:16 (201.103.***.166)
댓글 5개 조회 4,684 추천 129 반대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6314

조선·방산 이어 수혜 종목 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약값을 인하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미국 제약사들은 향후 10년간 최대 1조달러(약 1393조원)의 손실이 날 것이라며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 약) 기업들에는 이번 조치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값이 싼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확대돼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방산, 조선에 이어 바이오시밀러가 K바이오의 도약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반사이익 기대하는 바이오시밀러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 출시 의약품 가격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제약사들이 30일 이내에 처방 약 가격을 자발적으로 인하하지 않으면, 정부가 직접 가격을 제한한다는 것이 골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판매되는 처방 약 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3배 이상이라는 점 등을 이번 정책 시행의 배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의약품 가격이 59% 인하될 것”이라며 “대형 제약사의 폭리와 가격 인상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의약품 중간 유통을 담당하며 미국 약값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처방 약 급여 관리 업체(PBM)’의 역할도 축소할 예정이다.
미, 바이오시밀러 처방도 늘려

미국 정부는 약가 인하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승인을 간소화하고, 의사의 복제 약 처방을 장려하도록 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은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에서 원본 약과 유사성이 입증되면 임상 3상을 생략하는 방안을 공개했다”며 “미 식품의약국(FDA)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미국 법원도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의 특허권 남용을 제한하는 추세다. 예컨대, 미국 리제너론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저지하기 위해 암젠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냈으나 기각됐다.

올해 미국에서 특허가 끝나는 오리지널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원 이상 의약품)도 10종 이상으로 추정돼 바이오시밀러 승인도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이미 미국에서 특허가 끝났거나 만료를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상위 10종의 작년 미국 매출액은 262억달러(약 38조원)에 달한다. K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큰 기회를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면역 질환 치료와 골다공증 관련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운영배심원 의견
신고
댓글 댓글접기 댓글펼침
멋쨍이 05.21 08:46 (211.235.***.177)
헤이홀더 가입 해주세요
투자의결실 05.21 09:08 (211.112.***.106)
감사합니다!
셀트리온유진 05.21 09:25 (223.38.***.1)
감사합니다
헤이홀더 가입하셨다는 더 좋은 소식도 전해주세요
sjy3210 05.21 10:06 (211.209.***.113)
빙고!!! 셀트의 주가 하방세력이 셀트주가를 밀어버리려고 별렀을 텐데 쌤통입니다.
셀트의 영업이익중에서 향후 10년간 매분기 최소 1,000억이상 자사주를 취득하여 주가 하방세력인 공매도의 씨를 말리기를 학수고대합니다.

https://youtu.be/UjX1KRyGN9E
kslee1222 05.21 12:07 (115.138.***.137)
트럼프 재임기간까지는 우상향 할듯요
로그인
로그인
PC버전
PC버전
씽크풀앱 다운로드
씽크풀앱
다운로드
고객센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