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희망회로라기 보다는 고도의 심리전 같아서
소설을 한편 써볼까 합니다

지금 모든 증권사 레포트 목표가가 20만원대 중후반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8개월째 가두리 양식중이고요
그러면 작년입성한 주주든 장기투자한 주주든
셀트는 지금이 적정주가인가?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될거 같아요

그리고 엄청난 에너지소모와 감정소모로 이미 지쳐있는 주주들도 태반일거 같고요

그럼 그런 개미들을 시원하게 떨굴 수 있는 방법은?
17~20 가두리양식에서 달콤한 20만원대 중후반에서 흔들어재끼면 지쳐있던 개미들은 거의 대부분 털려나갈것이고

그리고 저놈들이 생각하는 물량을 뺏어오면
바로 30만원대 중반까지 쏘아 올려서 따라붙지
못하게 할듯합니다

그 이후로는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솔직히 상상이 안가네요
회사에 폭발적인 실적과 성장에 달렸겠죠

전 현재 상황에서의 실적과 성장 기대감이라면
지금 최소 20만원대 후반에서 가두리 양식이
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훨씬 밑에서 눌러 놓는다는건
큰그림을 위한 심리전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소설 한편 써봤으니

오랫동안 물량 지키셨던 장투주주님들은
꼭 기회비용 잘 살려서 익절하시길 바래봅니다

물론 개미가 털려야 간다고 생각하시는
주주님들께서는 이런 글도 불편하실거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20만원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주가네요ㅎ

너그럽게 이 소설을 웃으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