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셀트리온 주가가 지지부진하다고

막연히 합병비율을 위해? 혹은 합병을 위해? 셀제를 올리고 셀트를 낮추는 주가조작을 한다고 주장하는 주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구호는 그럴싸 하지만 셀제의 가치가 높아지면 합병하는데 회사 혹은 서회장에게 왜 유리한지는 전혀 근거/논리는 없음

회사의 입장을 유추해보면 소규모 합병을 통해 번거롭고 성가신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결의만으로 합병을 완료하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소규모 합병을 위한 전제조건 달성을 위해서는 셀제의 지분가치가 셀트리온 대비 적을수록 유리합니다.

회사는 그렇다면 셀제 주가가 오르기를 바랄까요? 내리기를 바랄까요?

반대로 셀트리온 주가가 오르기를 바랄까? 내리기를 바랄까요?

최소한 이곳에서 주로 글을 쓰시는 불만 많으신 편에 속하는 주주분들은 회사만 셀제와의 합병을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답은 나와 있지 않을까요??

과연 이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회사가 주가를 낮추기 위해 조작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분이 계시다면,

정상적인 일반 주주라고 보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셀트리온은 주가 하락을 원하는 회사라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씽크풀과 네이버에서 등) 잠재적인 투자자들의 접근을 가로막는

이상한(공매도?) 분들이거나 정상적인 판단능력이 부족한 분들이 아닐까요?

스스로 프레임과 테두리에 가두는 악수를 두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이 곳은 개인 분풀이하는 일기장이 아닙니다.

합리적 판단에 의한 글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히 합병때문에 주가 낮춘다....?? 대체 왜? 무엇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