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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필리핀
gregory16
2025/06/18 15:42 (49.1.***.59)
댓글 2개 조회 588 추천 5 반대 0

외국인 매도                                         92,562주(제이피 모간 매도 33,362주 골드만 삭스 매도 1,121주 )



개인 매수                                            61,894주 



기관 매수                                            1,507주(증권 매수 1,507주 )



기타법인 매수                                     29,134주



프로그램 매도                                     98,097주



공매도                                             54,146주 (평균 단가 5,162원)



대차체결                                           40,715 주



대차상환                                           44,981주



대차잔고                                       2,711,488주 



수리가오 노르테 마을에서 새로운 ASF 감염 확인


June 18, 2025, 2:40 pm

BUTUAN CITY – The Regional African Swine Fever (ASF) Task Force of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in the Caraga Region (DA-13) has confirmed the detection of new ASF infections in the town of Socorro, Surigao del Norte.

Socorro is situated on a separate island, Bucas Grande, which is part of Siargao Island, belonging to the first district of the province.

Dr. Ashley Mae Abaday-Nono, the ASF coordinator of DA-13, confirmed the development in an interview with the Philippine News Agency on Wednesday.

“We are now in close coordination with the local government unit of Socorro for the conduct of massive disinfection in the ASF-affected areas,” she said.

Nono said the new cases of ASF infections were detected in Barangays Rizal, Navarro, Sungcoy, and Del Pilar.

The infections were confirmed through laboratory results on Tuesday, when five out of the 17 blood samples turned positive for ASF.

“Alert is also heightened in checkpoints, especially in going in and out of the town, to ensure that no hog or meat products would go in and out of Socorro,” Nono added. (PNA)


부투안시 – 카라가 지역(DA-13) 농무부 산하 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반은 수리가오델노르테 주 소코로 마을에서 새로운 ASF 감염 사례가 발견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소코로는 시아르가오 섬의 일부인 부카스 그란데라는 별개의 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섬은 해당 주 제1군에 속합니다.


DA-13의 ASF 코디네이터인 애슐리 메이 아바다이-노노 박사는 수요일 필리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ASF 감염 지역의 대규모 방역을 위해 소코로 지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노 박사는 리잘, 나바로, 숭코이, 델 필라르 바랑가이에서 새로운 ASF 감염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요일, 17건의 혈액 샘플 중 5건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온 실험실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노노 씨는 "소코로 지역 내 돼지나 육류 제품의 반입을 막기 위해 검문소, 특히 마을을 드나드는 모든 검문소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PNA)



국립암센터 "암 생존자 259만명…지원·관리체계 구축 필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 해소 돕고 사회 복귀 지원해야"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서울=연합뉴스) 장윤정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18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암 극복 전략 등을 주제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 생존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6.18. [국립암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윤정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18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암 극복 전략 등을 주제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 생존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6.18. [국립암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암을 진단받고 살아가는 '암 생존자'가 259만명에 달하면서 국립암센터가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장윤정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18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암 극복 전략 등을 주제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생존자는 암 진단 이후 생존하는 모든 환자를 칭하며, 국내에서 1999년 암 진단 후 2023년 1월까지 생존한 사람을 기준으로 258만8천79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 대비 5.0%로, 20명당 1명꼴이다.

암 조기 진단, 치료 기술의 발전 등으로 국내 암 생존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면서 암 생존자 역시 증가 추세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치료 후 피로와 통증, 수면장애, 불안, 대인관계와 사회복귀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경험한다.

이에 따라 암 생존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경감·해소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관리체계가 시급하다고 국립암센터는 진단했다.

국립암센터는 현재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을 발족한 뒤 전국 의료기관 50곳과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주된 내용은 암 생존자를 위한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통합 지지를 위한 표준화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개발 등이다.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질 관리, 암 생존자 인식 개선 및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 센터장은 "암 생존자 헬스케어 연구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생존자 관리 전략은 사업뿐 아니라 진료로도 연결될 수 있다"며 "소아 암 생존자와 관련해서도 지속해서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아·청소년 시기 암 치료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과 합병증은 성장 발달뿐만 아니라 성인기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처럼 암 생존자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암 극복을 위한 첨단 기술의 역할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단백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차세대 면역항암치료, 혁신적 임상시험 전략,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제 적용 사례들이 폭넓게 공유됐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암생존자의 다양한 문제와 미충족 해결 필요
암생존자의 다양한 문제와 미충족 해결 필요

[국립암센터 제공. ]

AI의 시대에도 암은 정복되지 않았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첨단기술로 암 대응할 것"


인공지능(AI)의 시대에도 암은 우리에게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하면 암의 정복이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18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주제는 ‘최첨단 기술로 암을 넘어선 혁신’으로, 이번이 17회째였다.

이날 국내외 유수의 암 연구 및 진료 분야 석학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도쿄대학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암 극복을 위한 첨단기술의 역할,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헨리 로드리게스 미국 국립암연구소 단백유전체단장은 ‘정밀의료를 향한 암 단백유전체 연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에 나섰다. 그는 다중오믹스 기반 정밀의료의 발전 가능성과 임상적 적용 방안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단백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차세대 면역항암치료 ▲혁신적 임상시험 전략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세션 ‘정밀의료를 향한 단백체 정보와 임상과의 연결’에서 유주첸 대만 아카데미 시니카 교수는 소량의 시료에서도 높은 민감도를 구현할 수 있는 나노 단백체 분석 기술을 소개했다. 또 정밀의료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전했다.

이어 이상원 고려대 교수는 췌장암의 분자 특성을 기반으로 한 바스켓 임상시험 전략을 공유하며 암 정밀치료의 진전을 공유했다. 우상명 국립암센터 박사는 담도암의 특성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치료 전략과 다중오믹스 기반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또 ‘치료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전략’ 세션은 면역세포치료의 분자 기전과 치료 효율 향상을 위한 차세대 전략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타쿠 오카자키 도쿄대 교수는 면역관문 분자에 의해 유도되는 T세포 억제 기전을 통해 면역치료의 한계 극복 방향을 제시했다.

한충용 국립암센터 박사는 고형암에서의 T세포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 임상 적용의 핵심 과제를 짚었다. 이어 최경호 서울대 교수는 CAR-T세포 치료의 효능을 높이고 독성을 낮추기 위한 접근법을 통한 차세대 면역치료의 발전 가능성을 제안했다.

특히 케네스 K 타나베 하버드대 박사는 ‘융합기술과 정밀의료가 이끄는 외과 종양학의 미래’ 강연에서 외과 암 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을 진단했다. 그는 정밀의료와 융합기술이 외과 종양학의 향후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한 통찰도 공유했다.

이어진 ‘암 정복을 위한 임상시험의 진화’에서 최신 암 임상시험의 설계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됐다. 라선영 연세대 교수는 위암 항암치료의 현 상황과 이후 전략을 조망했다. 

김태유 서울대 교수는 액체생검 기술의 임상적 가능성과 한계를 통해 정밀진단 도구로서의 역할을 평가했다. 엄방울 국립암센터 박사는 기능보존 위절제술을 중심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수술 치료의 방향성과 환자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아울러 ‘암 이후의 삶을 위한 연구와 의료 혁신’ 주제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암 생존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합 연구들이 발표됐다. 마츠오카 유타카 일본 국립암센터 박사는 일본의 암 생존자 정책과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 국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언했다.

조주의 성균관대 교수는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 식이개입 전략을 통해 생활 습관 중심의 개입 효과를 조명했다. 김지현 국립암센터 박사도 난소암 생존자를 위한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통해 암 치료 이후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첨단기술 기반 정밀의료‧면역치료‧생존자 케어 등 암 정복의 새 접근법들이 앞으로 글로벌 암 치료 전략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제일 취약점은 '지역 간 격차'"




'지역 간 차이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된다'에 10명 중 3명만 "동의"

필수의료 1순위는 응급·외상·심뇌혈관…"국가 책임 강화해야"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제일 취약점은 '지역 간 격차'"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제일 취약점은 '지역 간 격차'"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지역 간 격차'라고 생각한다는 대국민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필수·공공의료의 현황과 과제'(배재용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24일 전국 만 19∼74세 남녀 1천5명(남성 514명·여성 491명)을 대상으로 필수·공공의료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건의료체계가 갖춰야 할 주요한 기능·역할을 ▲ 공공성 ▲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 지역 간 격차 해소 ▲ 접근성 ▲ 보장성 ▲ 의료의 질 등 6개 항목으로 나눈 뒤 동의 여부를 조사했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필수·공공의료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필수·공공의료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중 '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8.9%만이 '의료서비스가 지역 간 차이 없이 제공되고 있다'고 봤다.

10명 중 7명은 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가 존재한다고 응답한 셈이다.

이처럼 '지역 간 격차'가 보건의료체계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 꼽힌 데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게 시급해 보인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공공성에 대한 인식이나, 의료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공공성을 갖추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는 응답은 74.9%,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데에는 61.7%가 동의했다.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 접근성, 보장성 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만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는 데에는 57.4%,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다는 데에는 54.4%, 큰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데에는 51.2%가 각각 동의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반 국민들이 필수의료의 개념과 범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파악한 결과, 응답자의 41.3%는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서비스 전체(또는 비급여 서비스 외 전부)'라고 응답했다.

일반 국민 10명 중 4명이 건강보험을 통해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전체를 필수의료의 범위로 인식한다는 의미다.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해야 할 필수의료 분야는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증 의료'가 1순위로 꼽혔다. 이어 '암, 중증, 난치질환, 희귀질환 등', '분만·산모·신생아 의료', '재난 및 감염병 대응' 순이었다.

국민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 공급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는 응답자 대부분인 94.9%가 동의했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필수·공공의료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필수·공공의료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 갈무리



美 FDA, 새로운 우선심사 바우처 프로그램 출범



심사기간 1-2개월로 단축 가능...국가 우선순위에 부합해야
[의약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약 심사 기간을 1-2개월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우선심사 바우처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 FDA는 새로운 바우처 프로그램 시행 첫 해에는 국가적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기업들에 제한된 수의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FDA는 17일(미국시간) 미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FDA 국장의 국가 우선순위 바우처(CNPV, Commissioner’s National Priority Voucher)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새로운 바우처는 의약품 개발사가 FDA의 새로운 우선심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최종 의약품 허가 신청서 제출 이후 심사 기간을 기존 10-12개월에서 1-2개월로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신설되는 CNPV 절차는 의약품 허가 신청서를 여러 부서에 분산해 심사하던 기존 방식 대신, 여러 FDA 부서의 전문가들이 한 팀으로 모여 공동으로 심사하는 팀 기반의 심사로 진행된다. 의사와 과학자로 구성된 다학제적인 팀이 사전에 제출된 임상 정보를 검토하고 1일 종양 회의(tumor board) 방식으로 심사하게 된다.

FDA는 프로그램 첫 해에는 미국의 국가적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한된 수의 우선심사 바우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바우처가 사용된 제품이 가속 승인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프로그램 혜택 외에도 가속 승인을 부여하기로 했다. 새로운 심사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심사 과정에 걸쳐 당국과 의뢰자 간의 소통 강화도 포함된다.

FDA 국장은 특정 기준을 사용해 국가 보건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기업에게 바우처를 제공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의 보건 위기 해결 △미국 국민을 위한 보다 혁신적인 치료법 제공 △미충족 공중보건 수요 해결 △국가 안보 차원에서 자국 의약품 제조 확대 등을 국가 보건 우선순위로 꼽았다.

의뢰자가 이러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최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기 최소 60일 전에 화학ㆍ제조ㆍ품질관리(CMC) 자료와 의약품 라벨 초안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의뢰자는 CNPV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FDA의 문의에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FDA는 제출된 자료나 신청서의 구성 요소가 불충분, 불완전하거나 핵심 임상시험의 결과가 모호한 경우 또는 심사 내용이 특히 복잡한 경우에 심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다.

바우처는 FDA가 특정 회사의 신약 후보물질에 부여하거나 지정되지 않은 형태로 회사에 제공돼 프로그램 목적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회사의 재량에 따라 신약 중 하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FDA의 엄격한 안전성, 효능, 품질 기준은 유지하면서 미국의 국가적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기업의 의약품 심사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DA는 이 프로그램이 보다 효율적인 승인 절차를 마련하고 새로운 공중보건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 체계를 현대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FDA 마티 마카리 국장은 “이 국가 우선심사 프로그램은 상식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해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이전에 의약품 허가신청서의 대부분을 미리 제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효율성을 줄일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에게 더 많은 치료제와 의미 있는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양외과 전문의로서 종종 환자의 생사와 직결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여러 의사들로 구성된 팀과 최신 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1일 종양 회의 방식의 논의를 진행하고 다학제적인 결정을 내리곤 했다. 새로운 바우처는 이러한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사에게 시의적절한 결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양 제약지수 약보합세 지속


 양 제약지수가 약보합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풍제약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 양 제약지수가 약보합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풍제약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169.87로 전일대비 23.40p(-0.1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407.75로 21.68p(-0.21%)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의 신풍제약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다른 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2.18%)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바이오에프디엔씨(+9.38%)와 휴젤(+6.82%), 에스씨엠생명과학(+5.8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5.77%)과 코미팜(-5.69%)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6월 18일 (수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500 영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500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630 유로존 프랭크 엘더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연설
▲1700 유로존 4월 경상수지
▲1800 유로존 5월 CPI
▲0000(19일) 유로존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
▲0300 유로존 루이스 데 권도스 ECB 부총재 연설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130 미국 5월 주택착공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330 미국 6월 원유·휘발유 재고
▲0300(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2일차·금리 결정
▲0330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기자회견
▲0500 미국 4월 TIC 순 유출입
─────────────────────────────────────

(끝)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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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독도 06.18 16:01 (223.38.***.149)
고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 gregory16 06.18 16:12 (49.1.***.59)
천사독도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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