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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자사주매입 '언발에 오줌누기'
질러버리자
2008/01/18 10:30 (222.1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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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기관-외인, 매도 공세 합창에 긴급처방]

최근 주가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다우기술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자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서다.

다우기술은 18일 공시를 통해 22일부터 4월22일까지 3개월간 7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에는 약 54억원이 투입된다. 70만주는 전체 상장주식수의 1.75%에 머무는 규모이다. 전날 하루 거래량만 377만주에 달해 자사주매입이 심리적 효과 이상의 실질적 주가 지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증시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실제로 이날 자사주 매입공시 직후에도 다우기술 주가는 전날대비 2~3% 하락세를 보였으며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대비 0.53%상승하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우기술이 상장 이후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주가 급락때문으로 보인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10월부터 기관이 대규모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주가가 조정을 보였다.

최근들어 외국인마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급락, 1만원대를 유지하던 주가가 순식간에 7000원대로 밀렸다.

특히 다우그룹 및 김익래 회장의 계열사간 불공정 거래 의혹이 불거지면서 16일에는 하한가로 급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전날 62만주 이상을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최근 3일간 83만주 이상을 순매도 했다. 이는 최근 3일간 기관의 순매도 수량인 40여만주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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