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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다우기술이 17일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최근 3일간 특정지점과 특정계좌의 매매 관여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다우기술은 '최근 3일간 주가 하락률이 15% 이상'이었고, '특정지점의 매수(매도)관여율이 20% 이상', '5개 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30% 이상'이었다.

'최근 3일간 최대관여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일수'도 2일이 넘었으며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이 1만주 이상'이 됐다. 이는 특정지점에 매매가 집중됨에 따라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되는 사유에 해당되는 사안이다.

또,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관여율이 40% 이상에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관여일수가 2일 이상이 됐다. 이는 특정계좌와 관련된 투자주의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한편 다우기술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하한가까지 추락, 지난해 4월 이후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10원(2.46%) 내린 8340원을 기록 중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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