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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가상 환경에서 AI 모델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한다.
지난 3월5일 포스코DX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현실 세계의 공장을 그대로 옮긴 가상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공장에서 AI 모델을 학습하고 개발하는 데 있어 안전과 보안 문제로 인해 발생했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다.
포스코DX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물리 시스템을 제어하는 AI로, 포스코DX는 이를 활용해 AI 적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포스코DX는 최근 판교 사옥에 전문 광학 실험실도 구축했다. 이 실험실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도, 온도, 움직임 등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가상 환경에서 AI가 인식하기 어려운 센서 반응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포스코DX는 무인 크레인에 피지컬 AI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크기와 포장 형태가 각각 다른 제품을 운반하는 크레인의 자동화가 핵심 과제다. 올해 상반기에는 트레일러로 운반된 코일 제품을 크레인으로 하차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2월27일 포스코DX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포스코DX 역시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 그룹주는 2차전지 테마와 맞물려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DX뿐만 아니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 주식에도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DX의 주가 상승은 포스코 그룹이 2차전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그룹은 2차전지 소재 생산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포스코DX가 이러한 첨단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포스코DX는 최근 유가증권시장(KOSPI) 이전 상장 계획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이 완료되면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DX는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2차전지 소재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룹 내 2차전지 사업과 연계된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코DX가 올해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자동화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 사업에 집중한다.심민석 사장은 1월22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15주년을 넘어 30년,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가자"고 말했다. 심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15주년을 넘어 30년,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스코DX는 올 초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 심민석 사장의 지휘아래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IT와 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근간이 되는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포스코DX가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과 연계된 제어, 기계 등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1월 2일 취임한 신임 심민석 사장은 포스코 EIC 기술부를 시작으로 디지털혁신실장 등을 맡아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혁신전략 구체화와 실행을 담당해왔다. 디지털·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폭넓은 식견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심사장은 IT와 OT기술에 능통한 전문가로서 포스코DX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16.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 영업이익은 231.68억으로 63.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08.01억으로 75.28%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732.91억으로 전년대비 0.8% 감소. 영업이익은 1089.92억으로 1.4% 감소. 당기순이익은 885.99억으로 3.8% 감소.
포스코DX는 (주)포스코와 1,729.6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2025년 포스코 IT Outsourcing SLA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6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5-01-01부터 2025-12-31까지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858.67억으로 전년대비 28.91% 증가. 영업이익은 1105.64억으로 70.97% 증가. 당기순이익은 921.28억으로 100.93% 증가.
포스코그룹 계열의 IT서비스사업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사업 영위업체. 사업의 성격에 따라 IT 사업부문, EIC(공장자동화 위한 전기계측제어사업) 사업부문, 물류자동화 사업부문으로 구분.
IT(정보기술)와 OT(공장자동화 위한 현장기술)의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 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추진. 자체 AI 분석플랫폼(PosFrame)을 기반으로 포스코 제철소의 Smart Factory 全 영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코 퓨처엠 등 그룹사의 이차전지소재 공장 신증설 및 대외로도 확산을 진행중.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 외(65.60%). 상호변경 : 포스데이타 -> 포스코 ICT(10년1월) -> 포스코DX(23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526.80억으로 전년대비 32.60% 증가. 영업이익은 646.68억으로 194.7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58.51억으로 139.2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3년 3월17일 84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3년 12월27일 79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2월3일 17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20일 27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4일 208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24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7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