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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1/16 14:5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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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IBK투자증권이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72만원에서 7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최근 미국판매 비중이 증가하는 등 수출이 성장세 접어든 상태로, 이에 따른 운반비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수익성 하락 우려는 낮다는 평가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4390억원, 영업이익은 101% 늘어난 873억원으로 컨센서스(4284억·863억원)에 부합했다"며 "수출제비·운반비, 위탁용역비 등 판관비가 상승했지만 수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투입 원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큰폭의 이익성장 흐름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면·스낵 수출은 전년보다 42% 늘어난 3328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수출이 1년 만에 약 100% 증가했다. 유럽과 중국도 각각 62%, 24% 늘었다. 미국에선 여전히 높은 수요대비 공급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캐나다와 멕시코 물량을 축소해 마진율이 높은 미국 판매에 집중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에서도 불닭볶음면 판매 호조세가 이어졌다. 유럽 법인은 소재지인 네덜란드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며 9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빠른 판매망 구축과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내년 증설 이후 유럽판매 실적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도 쇼핑 축제 등 특별한 행사 일정이 없었는데도 3분기 양호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광군제 물량이 반영되는 4분기에는 중국 수출액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관세청 기준 10월 라면 수출 총액이 전년대비 33% 증가했고, 11월에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당분간 미국 지역에서 유통 커버리지 확대로 운반비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최근 미국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세를 보듯, 수익성 하락 우려는 낮다"며 "실제로 미국 수출비중은 3분기 기준 26%로 확대 추세"라고 했다.  

이어 "내수부진 영향으로 적지 않은 식품 기업들이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한 반면, 수출 성장을 통해 성과를 거둔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89.7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0.94% 증가. 영업이익은 873.14억으로 101.04% 증가. 당기순이익은 587.37억으로 55.37%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2491.6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4.22% 증가. 영업이익은 2569.02억으로 130.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955.63억으로 105.38% 증가.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2개 제품과 원주·익산·밀양공장 등 생산공장 3곳 모두가 KFS(K-Food Safety)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월7일 밝혔다.KFS 인증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인증제 시범사업'으로, '식품안전국가인증'과 '자국생산증명' 등 2개 분야 모두에서 인증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식품안전국가인증은 기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 ▲의도적인 오염을 방지하는 식품방어계획 ▲식품을 고의로 변조해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는 식품사기의 예방 등을 강화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개발한 인증제도다. 자국생산증명은 한국산 제품이 외국산과 혼동되지 않도록 국내 소재 공장에서 생산했음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원료부터 공정 단계를 거쳐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수출 상대국이 인정하는 시험법이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시험법에 따라 수출 상대국의 기준과 규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에 합격한 제품에 한해 KFS인증을 발급한다. 삼양식품은 12월부터 생산하는 수출용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제품에 KFS인증 로고를 표시할 예정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비롯해 이를 제조하는 국내 공장 3곳 모두가 KFS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003230)이 ‘잭앤펄스’를 식물성 헬스케어 통합 브랜드로 출범하며 사업군을 확대한다. 이는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식품 헬스케어BU장(상무)이 이끄는 신사업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 중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양식품은 ‘잭앤펄스’ 브랜드를 통합하며 건강기능식품과 식물성 냉동 간편식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잭앤펄스 브랜드를 통해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단백질 음료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브랜드 강화에 나서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3월 론칭한 식물성 식품 브랜드 잭앤펄스의 브랜드 통합과 사업군 확대를 진행한 것은 바이오 분야를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신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지난해 9월 전 상무는 삼양라운드스퀘어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바이오 산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 사업을 제시했고, 이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관련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전 상무는 평소 항노화 연구에도 관심이 많아 미국 건강수명연구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헬시푸드, 건강관리앱 등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건강기능식품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딥슬립 포션 아쉬아간다’는 100% 식물 유래 성분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사용했다.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키는 ‘에너블라스트 포션 원터치샷’은 특허받은 오토캡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고함량 비타민B군에 아연을 더한 에너지 비타민이다.

또 삼양식품은 식물성 냉동 간편식 제품으로 쫄깃한 외피에 병아리콩을 갈아 만든 후무스 필링을 담은 ‘소프트 후무스 바이츠’ 2종과 식물성 단백질에 햄프씨드, 해바라기씨 튀김옷을입혀 바삭함과 고소함을 더한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 2종 등 식물성 냉동 간편식 제품도 선보였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지난해 첫 번째로 출시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 ‘프로틴드롭’을 브랜드 통합과 맞물려 리뉴얼했다. 가수분해 완두단백을 활용해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헬스케어 통합 브랜드인 ‘잭앤펄스’의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삼양식품만의 새로운 웰니스의 기준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이 미국과 유럽 현지에 생산기지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로 해외 수요가 급증하자 현지 공급에 즉각 대응하고, 유통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인 걸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에선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해 직접 유통에 나서기로 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모양새다. 

8월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미국과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다. 미국 공장부지로는 조지아 주 사바나, 유럽 지역에선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해당 구상은 아직 계획 단계로 구체적인 시점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  

미국 조지아 주 사바나는 자동차 공장이 주로 들어선 공장 단지로, 국내에선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이 들어선 지역이다.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 역시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부지로, 기업의 투자 조건만 충족하면 투자금액의 25~30%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내 식품 공장의 경우 로스앤젤레스(LA), 유럽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근 푸드밸리 등이 주요 식품 공장단지로 꼽히지만, 인건비와 땅값 등 수지 타산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한 걸로 알려졌다. 

현재 삼양식품은 수출 전량을 국내 생산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국내 공장은 원주, 익산, 밀양공장이 있는데, 특히 밀양공장은 생산 물량의 95%가 수출용 제품이다. 해외 수출 물량이 꾸준히 늘자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 증설을 결정하고,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해외 본토 진출을 재개하는 안을 꾸준히 검토해왔다. 앞서 삼양식품은 1984년 미국 LA에 첫 해외 공장(일반 면 1개 라인)을 설립했다가 철수한 이력이 있다. 현재 해외 판매법인은 중국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우선 유럽 판매법인을 설립해 현지 유통에 직접 나서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오는 8월 네덜란드 암스텔벤에 유럽법인(Samyang Foods Europe B.V.)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법인 운영을 위한 재무인사·영업·영업지원·마케팅 등 직무에 대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영업력을 강화하겠단 복안이다. 

특히 유럽의 경우 삼양식품이 최근 유럽 현지 식품벤더사와의 갈등을 빚은 바 있어 현지 판매법인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5월 해당 벤더사를 통해 진출하기로 확정했던 K-푸드 식품 박람회 참여를 갑작스럽게 취소한 바 있다. 

삼양식품의 글로벌 성장이 가파른 만큼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유럽 현지 시장에서 직접 유통에 나서며,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비춰진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삼양식품의 해외 수출 국가별 비중으로 보면 중국이 약 50% 이상, 미국과 유럽이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수출 규모는 중국·미국 등보다 작은 수준이지만 성장세가 가파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체 수출 물량에서 유럽 비중은 2019년 6%에서 2024년 1분기 19%로 커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물량을 대응하기 위한 밀양2공장 증설이 진행 중이고,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둔 만큼 해당 공장이 가동되면 기존 해외 공급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공장 건립 계획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해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 출신의 김주영 삼양차이나 법인장, 신용식 삼양아메리카 법인장 등 특히 해외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그룹)는 정우종 삼양애니 대표,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을 영입했다.



삼양식품[003230]은 일본 과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불닭 포테이토칩을 출시한다고 6월21일 밝혔다. 오리지널맛, 4가지 치즈맛, 하바네로&라임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지난해 말 기준 100여개 국가에서 누적 판매량 57억개를 돌파한 불닭 브랜드 신제품 라인이다. 

삼양재팬은 돈키호테, 라이프, 세이유, 이온 등 대형 슈퍼마켓과 드럭스토어 웰시아 등 2천여개 지점에 신제품을 유통해 일본 과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2공장의 생산라인을 기존에 계획했던 5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고 6월5일 공시했다.삼양식품 밀양2공장은 K(케이)푸드의 인기로 커진 수출 규모를 뒷받침하고자 건설 중이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당초 해당 공장은 5개 생산 라인으로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1개 라인을 추가해 6개로 늘어났다. 제반 비용도 1643억원에서 1838억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40.4%에 달한다.

밀양2공장까지 완공되면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18억개에서 25억개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별로는 원주·익산 공장에서 12억개, 밀양1공장 6억개, 밀양2공장 6.9개 등이다.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2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전체 매출에서도 해외 비중은 75%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1%포인트(p) 늘어났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57.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7.09% 증가. 영업이익은 801.20억으로 235.76% 증가. 당기순이익은 664.80억으로 194.46%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929.47억으로 전년대비 31.23% 증가. 영업이익은 1468.23억으로 62.4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49.06억으로 55.6% 증가. 



국내 대표적인 라면 제조업체. 국내 최초의 원조라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짜짜로니, 간짬뽕, 맛있는라면 등 면류와 짱구, 사또밥, 별뽀빠이 등의 스낵류, 조미소재류 및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판매함. 최대주주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외(45.2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2.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90.37억으로 전년대비 41.59% 증가. 영업이익은 903.76억으로 38.27% 증가. 당기순이익은 802.71억으로 41.68% 증가.


1998년 7월4일 1090원에서 바닥을 찍은 이후론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19일 718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455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6일 621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4일 5100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11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32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8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43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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