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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창산업 사상 최대의 하루 거래량일 듯.

상한가 폭이 하루 30%로 바뀐 뒤 처음으로 상한가.
2015년 봄인가? 상한가 폭이 15%일 때 선창산업이 기관 매수로 연 이틀 상한가 마감한 적이 있어서 당시 이틀 주가 상승률은 오늘 하루 상승률과 비슷하지만, 거래량은 오늘이 압권!

아마도, 평화협정을 논의하는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남북한 경협의 첫 삽을 뜨게 될 북한 산림녹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상징하는 숫자가 될듯.

선창산업 거래량 3779142주.
이건산업 924937주, 시초 상한가에 장 중에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다. 한 마디로 쩜 상한가에 상한가 매수 잔량 589977주.
상한가는 못쳤어도 성창기업의 오늘 거래량 7497966주, 이상은 합판주 3총사.

또 하나 상한가 마감한 북한산림녹화 관련주는 한솔홈데코로 거래량은 무려 28674197주.

이들 네 종목의 오늘 거래량이나 혹은 상한가 잔량은 아마도 각각 기록적일 터. 여기서 이 네 종목의 오늘 거래 주식수나 대금을 합해 보면, 어제 오후 늦게 터져 형성된 '북한녹화사업' 테마의 파괴력과 지속가능성을 읽을 수 있을 터.

달리 표현해보자면, 산림녹화 경협에 30% 상한가로 터진 오늘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남북한 평화시대를 향해 가는 이 시점에,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라는 증시 격언대로 새로운 시세의 신호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숫자!!!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