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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시장이 오후 들어서도 오름폭을 줄인 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급
돈대관
2005/11/08 13:21 (221.1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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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웅기자]8일 코스피시장이 오후 들어서도 오름폭을 줄인 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급
등 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데 따른 숨고르기와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중 이벤트를 의식한
관망 분위기가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매도와 기관의 매수가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대형주들은 약세 분위기가 우세한 반면 중소형
주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편이다.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6포인트(0.15%) 오른 1220.33을 기록 중이다. 시가는 1219.7
8, 고가는 1225.12, 저가는 1215.00이다.

외국인은 735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은 62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차익 거래는 405억원, 비차익 거래는 377억원의 순매도
를 기록 중이다.

대형 기술주는 약세로 돌아선 반면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1000원(0.17%) 내린 5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필립스LCD는 0.5%, 하이닉스는 1.4% 내리는 반면 LG전자
는 0.1% 오르고 있다.

국민은행은 2.4% 오르고 있으며 우리금융은 3.5%, 신한지주는 0.7%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는 1.5% 내리고 한국전력은 1.0%, POSCO는 2.1% 하락 중이다. SK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반면 KT는 0.8% 하락하고 있다.

안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일봉상 나흘 연속 음봉이
 형성되고 있는 것도 바로 주가가 단기에 급하게 올랐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급상으로도 이번주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 규모가 감소세를 보여 단기 기술적 과열에 대한 부담
과 주중반 집중된 두 가지 이벤트를 앞두고 매수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술적 과열과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기 때문에 조정폭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돈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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