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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09943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4/16 06:45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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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가 중국 하이난 의료관광특구 내 위치한 현지 공장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하이난 현지 공장에 대해 의료기기 2등급 GMP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최종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 하이난 공장 GMP 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오플러스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기 2등급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 보닉스(Bonyx)와 스킨부스터 제품 양산에 속도를 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이 공장에 대해 의료기기 3등급과 코스메틱 생산 시설에 대한 GMP 승인 절차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생산라인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황영기 바이오플러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한한령 해제와 중국시장 개방의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 현지 GMP인증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바이오플러스의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해 중국 전역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당 공장이 중국시장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상상인증권은 3월10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4·4분기부터 실적이 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며 올해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고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새롭게 제시했고 목표주가도 1만원을 내걸었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유착 방지제, 관절 및 방광용 조직 수복제, 화장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4년 전사 연결 매출액은 664억원, 영업이익은 233억원이었다. 유통 구조 조정에 따라 매출액이 전년대비로는 2.1% 성장에 불과했지만, 2024년 4·4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0% 증가한 291억원, 영업이익이 114.5% 증가한 135억원을 기록했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HA 필러는 2021~2022년에 30~40%대 성장했으나 2023년에 10%대로 성장 폭이 떨어졌다"라면서도 "2024년 상반기에 유통구조를 저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영업에서 탈피하고 직수출, 대형 거래처 위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과정에서 2024년 3·4분기까지 누적 HA 필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56억원을 기록했지만, 4·4분기 HA 필러 수출이 210억원 (추정치) 내외로 증가하면서 4·4분기 전체 필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8% 증가한 247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또 "이러한 추세로 2025년 필러 매출은 52.3% 증가한 76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면서 "2024년 메디컬 디바이스는 전년 수준인 70억원대, 화장품은 소폭 감소한 30억원대로 추정되지만 향후 화장품 매출을 크게 키워 2025년에는 전사 연결 매출액이 41.3% 증가한 938원, 영업이익은 70.9% 증가한 4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높은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2023년부터는 성장률 둔화로 2024년 4·4분기 중반까지 6000~7000원대의 장기 조정에 머물다, 2024년 4·4분기의 영업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2024년 12월 말에 8000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2024년 4·4분기의 실적 성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구조적인 것이라고 판단된다"라며 "2025년 1·4분기에도 매출액이 220억원 내외, 영업이익도 88억원으로 전망되고 매출 확대를 위해 공장도 건설 중"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필러에서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에 가교 임상을 통해서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중국에서는 2025년 1·4분기 현재 하이난 공장도 GMP 허가 인증 심사를 받고 있으며, 2025년 4·4분기에 필러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기기·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필러, 화장품 등 고마진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3월6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초부터 국내외 필러 판매 재정비를 하면서 그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이 회사의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62.6% 증가한 10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99.1% 증가한 464억원으로 예상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연결 기준) 290억9000만원, 영업이익 134억5000만원으로 추정치(각각 270억원, 101억원)를 넘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필러의 중국과 브라질 등 해외 수출 증가, 고기능성 화장품 ‘보닉스’의 중화권 매출 성장 등의 요인이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올해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봤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리라글루타이드’ 제네릭(복제약) 제품 출시와 함께 '세마글루티드' 바이오 베터(개량 신약)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비만·당뇨 국내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충북 음성에 약 1500억원 가량을 투자한 신공장 ‘바이오 컴플렉스(Bio Complex)’가 사용승인을 획득하며 완공됐다고 2월28일 밝혔다.  

이에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와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보툴리눔 톡신 등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 능력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음성 신공장 바이오 컴플렉스는 연면적 약 4만9134㎡로 지상 5층 규모이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히알루론산 필러 4000만개, 비만·당뇨 치료제 4000만개, 보툴리눔 톡신 3600만개가 생산 가능한 시설이다.  

회사 측은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특히 바이오 컴플렉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의 cGMP공장으로 건설된 만큼 향후 FDA 승인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완공으로 전공정 자동화라인을 구축했고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주요 원재료인 프리필드 실린지 생산라인을 추가해 수직계열화를 통한 안정적 수급과 품질,가격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국 시장 진출 준비 외에도 중국 하이난 현지 공장도 GMP 허가 인증을 심사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영업 구조 개편과 공장 준공이 마무리 됨에 따라 수익성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4.09억으로 전년대비 2.10% 증가. 영업이익은 236.67억으로 15.55% 감소. 당기순이익은 175.10억으로 36.15% 감소. 



바이오플러스가 지난 12월26일 약국 플랫폼 전문기업인 참약사와 화장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신제품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만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약국 공급용 화장품 및 점안제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참약사는 전국의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킹을 보유한 만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바이오플러스는 휴그로펩타이드(HugrPeptide) 기술이 적용된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보닉스(Bonyx)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침투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금번 참약사와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참약사는 530여처의 가맹약국을 보유하고 있고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PB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플러스와 개발하는 화장품 및 점안제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원종 바이오플러스 전략기획조정실장은 "참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참약사의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바이오플러스의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 기반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여 차별화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약국 채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099430)는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협회가 해외 환자 유치, 병의원 연결을 주도하고, 바이오플러스는 회원 병·의원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환자 유치 확대와 K-뷰티·의료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바이오플러스는 회원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지원,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 콘텐츠 제작, 해외 네트워크 기반 자체 브랜드(PB) 제품 판매, 필러·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플러스는 해외 네트워크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회원 병의원의 PB 제품 해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해외 의료 관광 박람회 공동 참가, 홍보 행사 공동 개최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한국 의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플러스는 K-뷰티와 의료 기술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협회는 회원 병의원의 해외 환자 유치,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신원종 바이오플러스 전략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플러스의 차별화된 K-뷰티 솔루션과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협회장은“바이오플러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협회 회원 병의원들의 해외 환자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해외 환자들이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한국 의료 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영업구조 개편 완료에 이어 음성공장 완공을 통해 수익성 제고의 발판을 다진다. 내년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난 12월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익률이 쪼그라들던 바이오플러스가 빠르면 4분기부터 이익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데다 음성 신공장 완공이 목전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올해 1~3분기 동안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영업구조 재편이 마무리되면서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효과가 확연히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는 4분기부터 구조조정 및 유통구조 재편 효과가 본격화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플러스의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232억원, 영업이익은 52.4% 증가한 96억원일 것으로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41.3%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영업이익률은 최근 3년간 40%대였으나 올 들어 1분기 25.2%, 2분기 24%, 3분기 28.7% 등 20%대로 뚝 떨어졌다. 

이는 올 초부터 실시한 구조조정의 영향이 컸다. 바이오플러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제조자개발생산(ODM) 의존 영업 구조에서 탈피해 간접 수출 대신 직수출 비중을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해외에 권역별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영업조직 헤드를 교체하고 법인영업부와 전략영업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회사 측은 “구조조정은 6개월 만에 결과 도출을 완료했다”며 “유연한 영업구조 구축으로 고(高)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례로 바이오플러스의 매출채권은 2021년 104억원→2022년 189억원→2023년 243억원으로 증가해왔는데 올해 3분기에는 110억원으로 매출채권 리소크를 해소하고 있다. 회사는 무상 제공을 없애고 판매 가격을 인상하는 가격 정책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4분기에 수익성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내년부터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내년 바이오플러스의 매출이 1099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빠르면 내년부터 이달 내 완공될 충북 음성 신공장에 따른 수익성 제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달 내 음성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 공정 98%를 완료한 상태로 내년 1월에는 준공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년 8월에는 의료기기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 9월에는 의약품 GM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음성 공장이 완공되면 대량 생산 체제가 구축되면서 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러 4000만개, 비만·당뇨치료제 4000만개, 보툴리눔 톡신 2500만개 등을 생산할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도 확보하게 된다. 수직계열화 생산라인으로 주사기, 프리필드 실린지,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등이 추가되면서 생산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빅마켓인 미국과 중국 진출도 가속화한다. 미국의 경우 필러와 유착방지제 가교 임상을 내년에 진행해 2026년 상반기에는 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내년 하반기 필러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내년 1분기에 전임상을 마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내년 하이난 공장 GMP 승인을 받으면서 하이난 공장 생산 제품과 한국 생산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할 계획이다. 

필러 등 의료기기보다는 화장품 사업 성과가 더 빨리 가시화될 전망이다. 바이오플러스의 화장품 브랜드 ‘보닉스’는 중국 하이난 현지 공장에서 의료기기 2등급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산둥포커스프레다, 난연생명과학기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빠르게 중국 본토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플러스는 내년부터 삭센다 제네릭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삭센다의 주요 성분인 리라글루타이드의 특허가 올해 만료된 만큼 발빠르게 제네릭을 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삭센다 제네릭의 경우 국내에선 제네릭이 아닌 바이오시밀러에 속하기 때문에 해외 수출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삭센다 제네릭은 내년 3분기 수출 허가 획득,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기까지는 수개월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수출 허가로 빠르면 내년 3분기 해외 진출이 가능하지만 정식으로 FDA 허가를 받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며 “삭센다 제네릭의 경우 최근 미국에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FDA 허가를 받으려면 40명 규모의 가교 임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고비를 패치제로 개량한 바이오베터 제품도 위고비의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가 2028년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미국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위고비 패치는 내년 전임상을 개시해 2026년 미국 FDA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 2027년 임상 3상 IND 신청을 거쳐 2028년 FDA에 허가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위고비 패치의 경우 선도적인 패치 기술을 활용해 일반적으로 3시간 걸리는 약물 전달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할 것”이라며 “바이오플러스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바늘이 부러져서 체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바늘이 녹을 때까지 오랜 기간 붙일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개발 중인 균주는 기존 리라글루타이드 효모 균주와 달리 생산 수율 자체가 4~5배 이상 높은 균주를 사용한다. 생산 수율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생산 단가로 인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해 빠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국내 바이오기업 '바이오플러스'가 비만·당뇨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내년 '리라글루타이드' 제네릭(generic·복제약)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세마글루티드' 바이오 베터(Bio Better·개량 신약)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바이오플러스가 연구개발 중인 '리라글루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치료제로, GLP-1를 모방해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줄여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최승인 바이오플러스 연구소장은 지난 10월14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리라글루타이드는 제네릭 의약품을 준비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신공장이 건설 중이다. 이 일정에 맞춰 미국 식품의약국(FDA)나 유럽의약품청(EMA) 제네릭 의약품 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제품 출시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향후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바이오플러스는 지난 7월 관계사 펩진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펩진이 개발한 '펩타이드 생산용 융합 파트너(PG-TAG)'와 '고수율 펩타이드 생산기술(HYPER)'을 확보를 통해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리라글루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개발한 당뇨·비만치료제다. 노보 노디스크의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는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의약품으로, 물질특허는 지난해 만료됐다. 후속제품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특허는 국내에서 오는 2028년에, 미국에서 2031년에 만료된다.최 연구소장은 "'리라글루타이드'와 바이오베터로 준비하고 있는 '세마글루타이드'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균주 개발은 끝난 상태로, 현재 제품화하는 과정 중에 있다"며 "세마글루타이드는 향후 국내외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제품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전임상 임상 과정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회사는 제형을 바꿔, 바이오베터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원료의약품(API)에 관한 생산 기술을 고도화 최적화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제형에 관한 연구까지 연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제형 연구가 완전히 끝나서 신제형이 만들어지면 이를 통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전임상, 다음 해 임상 연구를 통해 오는 2028년에 마무리 지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바이오플러스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진행해온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년간 소재·제형 개발을 거쳐 현재 전임상 과정을 거치고 내년 임상 1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연구소장은 "개발 진행 중인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과 퓨어 톡신 후보 물질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톡신은 미용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목적의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톡신 사용에 가장 큰 문제는 내성 발생이다. 최근 멀츠·메디톡스 기업에서는 내성이 감소된 다음 세대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며 "회사도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내성이 감소된 재조합 톡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바이오플러스의 재조합 보툴리늄 톡신은 타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내성에 따른 지속력 약화라는 단점을 보완한다. 단백질 체내 반감기 기술을 접목해 분자량을 획기적으로 낮춰, 반감기를 증가시킴으로써 지속기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플러스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내성이 현저히 줄인 제품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최 연구소장은 "톡신에서 우리 신경을 마비시키는 기능을 하는 부분은 라이트 체인이라고 작은 부분이 하나 있다. 일반적인 보툴리눔 톡신의 분자량은 900킬로달톤(kDa)이다. 이 중 실질적으로 신경세포를 마비시키는 기능을 하는 건 50kDa의 아주 작은 라이트 체인(Light chain·경쇄) 하나다. 그 이외에 750kDa 정도가 기능이 없는 단백질들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부분을 정제해 라이트 체인 50kDa 과 신경세포로 전달을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헤비체인(Heavy-Chain·중쇄) 100kDa로 총 150kDa 남겨놓은 것이 최근 시장에 출시된차세대 제품이다. 내성이 완전히 모두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회사는 이 헤비체인의 사이즈를 더 작게 만들어서 내성을 더 줄이는 연구개발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바이오플러스는 늘어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건축 연면적 4만6270㎡(약 1만2000평)의 신공장을 짓고 있다. 지상5층 규모의 당 공장에서는 HA필러 및 비만·당뇨 치로제, 보툴리눔 톡신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최 연구소장은 "첫번째는 본부동으로 주로 실험실 등이 위치한다. 두 번째는 복합동으로 화장품 완재 및 의료기기 원부자재 등을 생산한다. 부자재를 생산하는 계열사 공장도 갑이 입주해 원료를 수직 계열화하는 형태로 구성된다"며 "A동에서는 비만 당뇨 치료제와 화장품 원료들을 발효 정제, B동은 보툴리눔 톡신을 별도로 생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4개 동으로 준공은 오는 11월~12월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장비들은 거의 들어온 상태로 기타 수도, 전기 연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 GMP 인증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지금 진행하고 있다"며 "생산 캐파(CAPA)는 다양한 품목으로 인해 금액으로 언급하면, 풀 캐파(최대 생산량) 가동 시 수조 원대 매출이 나올 정도의 제품으로 목표는 약 10조 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이밖에 ▲ 바이오플러스의 경쟁력 ▲화장품 제품 사업 계획 ▲히알루론산(HA)필러 시장 공략 계획 등에 대해 언급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0.43억으로 전년대비 14.68% 증가. 영업이익은 280.26억으로 10.90% 증가. 32.42% 증가. 당기순이익은 274.22억으로 93.89% 증가.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응용제품 및 바이오 제품 전문 업체.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을 주요 원재료로 하여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A필러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방광용조직수복재 등 HA 응용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 이 외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차세대 비만/당뇨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제를 화장품으로 개발한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중. 최대주주는 정현규 외(29.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7.19억으로 전년대비 51.58% 증가. 영업이익은 252.71억으로 38.65% 증가. 당기순이익은 207.08억으로 94.02% 증가. 


작년 6월4일 42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12월23일 80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10 일 6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월14일 77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7일 639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4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63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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