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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20 11:46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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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혼인 건수가 반등하면서 백화점 업계와 가구 업계에서 예비 신혼부부 고객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옌센(JENSEN)'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신규 매장 입점을 추진 중이다. 이 업체 운영사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유명 배우 채시라씨의 남편 김태욱 회장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해 연매출(거래액) 3조원을 넘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매출이 높은 점포로 평당 임대료가 업계 최고 수준이다.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조성하려면 상당한 시설 투자비가 필요한데, 이 업체는 백화점 본사의 지원 없는 '단독 투자' 형태로 입점할 계획이다. 그만큼 입점 이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3월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옌센은 오는 4~5월 중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에 100평 규모로 입점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에 '옌센' 입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옌센은 현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했는데, 잠실점에도 문을 열면 동시에 2개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대규모 매장 입점 전 시설 투자는 백화점과 입점사가 분담한다. 하지만 아이패밀리에스씨는 단독 투자를 약속하면서 백화점 입점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제안을 한 것은 해당 업체가 백화점 입점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는 의미"라고 했다. 

옌센 입점이 예정된 자리는 현재 키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옌센이 입점한 이후에는 해당 점포 규모를 축소하거나, 기존에 위치한아카데미 형태 키즈카페를 없애거나 다른층으로 옮겨서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가구 업계의 이 같은 공격적인 행보는 고가 침대 등 혼수 용품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인 누적 건수는 19만 990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5% 늘었다. 12월 통계까지 집계되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혼인 건수가 20만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실제로 혼수 시장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백화점을 찾는 예비부부들의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수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명품 구매 매출은 20% 증가했다. 

한편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콘텐츠와 상품 및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융합된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1년10월 코스닥 상장 후 뷰티(롬앤), 웨딩(아이웨딩) 사업에 이어 침대와 매트리스 등 리빙사업 도전을 위해 침대 브랜드 '옌센' 총판을 맡고 있다. 이 회사 최대 주주는 27.38%의 지분을 보유한  김태욱 회장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원억원을 넘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2년 리빙 브랜드 '호텔크렌베리'를 통해 75년의 역사를 지닌 노르웨이의 하이엔드 침대 브랜드 옌센 베드(Jensen Beds)를 아시아 최초로 론칭했다. 옌센베드는 유럽 최대 리빙 브랜드 그룹인 힐딩앤더스사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노르웨이를 비롯해 유럽 2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가 2024년 영업이익 3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고 2월12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049억 원으로 3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85억 원으로 42% 상승했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4년 연속으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에서 30% 이상의 변동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주요 브랜드인 ‘롬앤’(rom&nd)과 ‘누즈’(nuse)를 통해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주력 제품인 '쥬시레스팅 틴트'의 재단장과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일본 도쿄에서 처음으로 열린 팝업스토어와 중국 샤홍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했다.
회사는 2025년을 대비한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1분기에는 북미 시장에서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본 로손 신제품 출시와 유럽 여러 유통 채널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48.77억으로 전년대비 37.79% 증가. 영업이익은 336.31억으로 40.15% 증가. 당기순이익은 284.88억으로 42.46% 증가. 



하나증권은 2월11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투자의 일환으로 불가피한 결과였으며, 국내외로 입지를 넓혀가는 만큼 올해는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3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483억 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58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93억 원)를 크게 하회했다"라며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요인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선집행 된 데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은 아쉬우나,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위한 투자 중 하나로 판단한다"라며 "국내와 해외에서 동사의 신제품에 관한 관심이 역사적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고, 올해 1분기에는 국내 타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며, 수출 또한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63억 원, 3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13%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국내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더쥬시의 판매 호조로 헬스앤뷰티(H&B) 채널만으로도 전 분기 대비 20% 가까이 성장했으며, 현재까지도 색조 판매 랭킹 상위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 또한 일본 매출의 안정화와 중화권의 수요 회복, 진출 국가 확대 등이 나타나며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라며 "매출 증가에도 제품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집행, 일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팝업 진행 등으로 이익률은 전년 대비 하락이 불가피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패밀리에스씨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400억 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473억 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올해 국내와 일본은 견고한 브랜드력으로 호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동남아 다양한 국가로의 침투율 확대, 본격적인 북미 진출 대응을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올해 색조 상품 중심으로 실적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월20일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예상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19% 증가한 503억원과 91억원"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성공으로 국내 소비 부진을 극복했다.

11월 롬앤이 쥬시 래스팅 틴트 리뉴얼 국내 마케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올리브영 매출이 좋았다. 일본 역시 전년도 높은 베이스 영향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중화권을 비롯해 동남아, 미주, 유럽 등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뛰면서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메리츠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국내 화장품 업체 가운데 드물게 색조 카테고리 영역에서 K-뷰티의 혁신성을 대내외에 뽐내며 고성장하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 업체라는 점에 주목했다.

롬앤은 지난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햇아세어 쥬시 래스팅 틴트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고, 2023년 로손과 협업상품으로 내놓은 아이섀도 팔래트가 한 달만에 140만개가 팔렸는데, 이는 로손에서 판매하는 다른 화장품의 연간 판매량 수준이었다.

박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국내 최대 색조 브랜드 롬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유행을 창출하는 신제품 개발 능력이 돋보인다"며 "일본과 중국에 이어 동남아, 북미, 유럽 등지로 빠른 글로벌 확장이 실적 개선 여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2027년 3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20%를 감안한 주가수익성장비율(PEG) 1배를 적용할 경우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이나, 트랜디한 중저가 색조 브랜드 사업은 상대적으로 브랜드 로열티가 떨어지고, 단일 브랜드의 확장성과 안정성의 한계를 감안해 PER 20배에서 20%를 할인한 16배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뷰티 브랜드 ‘롬앤(rom&nd)’이 일본 최대 뷰티 포털 사이트인 ‘앳코스메’아이브로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지난 12월11일 밝혔다. 롬앤의 ‘한올브로우카라’는 아이브로우 부문에서 1위, 화장품 종합대상 베스트10 제품 중에서는 3위에 선정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최근 수년간 K뷰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꾸준히 성장했지만 일본 최대 뷰티 포털사이트에서 화장품 종합대상 베스트10에 K뷰티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은 3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일본에 론칭한 컬러케어 브랜드 ‘누즈’도 하반기 신작상리퀴드 블러셔 부문 2,3위를 차지했다.

롬앤의 주력제품인 ‘쥬시레스팅틴트’는 CJ올리브영 어워즈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년 전 출시한 ‘글래스팅 멜팅밤’도 3위를 기록했다. 롬앤은 립 외에도 컨투어링 부분에서 ‘베러댄치크’가 3위로 선정돼 어워즈 3관왕이 됐다.

회사 관계자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건강한 K뷰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금융투자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내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6월20일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연결 기준 2·4분기 예상 매출은 536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이라고 밝혔다.국내의 경우 H&B향 매출이 3·4분기 행사를 앞두고 6월부터 물량이 본격 출고되면서 고마진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돋보일 전망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 신규 채널 입점 효과로 1·4분기 대량 출고됐던 물량이 소진되고 있으며 2·4분기는 미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향 분기 매출 성장세가 돋보일 전망이다.하반기와 2025년 호실적을 대비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비중 확대 전략을 권고했다.3·4분기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올리브영 연례 대행사가 7~8월 진행되는데, 롬앤이 해당 채널의 색조 메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앤드 매대에 전면 배치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3·4분기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 신규 카테고리 제품도 출시돼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갈수록 동사의 이익 성장 기울기는 가팔라질 전망이며, 누즈의 성장세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가는 리레이팅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중소형 브랜드 최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86.86억으로 전년대비 74.24% 증가. 영업이익은 239.96억으로 152.38% 증가. 당기순이익은 199.97억으로 161.78% 증가.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과 웨딩 서비스 브랜드 아이웨딩(iwedding)을 중심으로 한 뷰티/생활 분야 브랜드 운용 업체. 매출 대부분은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통해 발생하며, 주요 제품으로 립틴트, 립스틱, 아이섀도우, 베이스 등이 있음. 일본 대형 편의점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인 '앤드바이롬앤(And by Rom&nd)'과 롬앤보다 타깃 연령대를 높인 신규 색조 브랜드 '누즈(Nuse)'를 출시.
이외에도 결혼 관련 상품과 서비스들을 중개하고 판매하는 '아이웨딩(iWedding)', 광고 대행서비스인 '브랜드플러스(iBrand+)', 온ㆍ오프라인 리빙 상품 편집숍 호텔크랜베리(Hotel Cranberry), 프리미엄 구스 침구 '자리아(Zaria)', 노르웨이 프리미엄 침대브랜드 '옌센(Jensen)' 등 결혼과 리빙 분야에서 상품 유통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운용. 최대주주는 김태욱 외(42.0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53.35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95.08억으로 69.82% 증가. 당기순이익은 76.39억으로 109.57% 증가.


2022년 1월25일 403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6월3일 451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1월12일 162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7일 28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9일 200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6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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