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얼라인드(238120)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이종기술융합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19일 공시했다. 국책 과제명은 ‘이미지기반 면역진단 장비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분석’이다. 총 연구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총사업비는 53억 6236만원이며, 정부출연금은 42억 2400만원, 당사분 정부출연금은 32억 1024만원이다. 당사분 정부출연금은 자기자본 대비 10.25%에 해당한다.
얼라인드제네틱스(238120, 이하 얼라인드)는 메테오바이오텍과 단일 세포 기반 공간지노믹스 장비 '코스모소트(CosmoSort)'의 제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단일 세포 공간 생물학이라는 차세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코스모소트는 양사가 지난 2022년부터 개발에 나서 올해 초 공동 개발한 장비로, 레이저 기반 단일 세포 분리 기술과 초고속 이미징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단일 세포의 유전자 및 단백질 데이터를 깊이 분석할 수 있으며 암 진단, 면역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생물학적 분야에서 이전에 없던 수준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얼라인드는 양사가 공동개발한 코스모소트 제품을 제조해 메테오바이오텍에 독점 공급하며, 메테오바이오텍은 전 세계 시장에서 해당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단일 세포 기반 공간 생물학은 세포가 자신의 위치와 주변 세포와의 상호작용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얼라인드 관계자는 "이 분야는 유전체 분석을 하는 지노믹스와 단백체 분석을 하는 프로테오믹스를 연결하는 차세대 과학"이라며 "현재 시장 선도기업이 1000개 미만의 유전자만 분석할 수 있지만 코스모소트는 2만개 이상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하고 단백체 분석까지 동시에 가능한 장비로,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코스모소트는 올해 3월에 최초 공개됐으며, 고가의 제품에도불구하고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 연구자들로부터 방문 및 데모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단일 세포 기반 공간 생물학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약 31억 달러였던 글로벌 공간 생물학 시장은 2028년에는 10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전자 분석 기술 발전과 암 연구의 중요성, 정밀 의학 분야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정연철 얼라인드 대표는 "코스모소트는 공간 정보와 유전자 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기술로, 유전체 진단 분야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며 "메테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간생물학이라는 신사업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충원 메테오바이오텍 대표는 "코스모소트는 연구자들에게 단일 세포 수준에서 공간 데이터와 유전자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방법을 제시한다"며 "이는 정밀 의학 및 공간 생물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메테오바이오텍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 영업이익은 7.60억으로 24.60% 감소. 당기순이익은 5.07억으로 62.28% 감소.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01.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7% 감소. 영업이익은 12.17억으로 37.36% 감소. 당기순이익은 17.55억으로 30.16% 감소.
9월11일 유럽의 제약회사 마이크로바이오믹(Mikrobiomik)이 바이오 연구장비 개발 기업인 얼라인드제네틱스의 Quantom Tx 미생물 카운터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바이오믹은 유럽 최초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을 제조할 수 있는 GMP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페인의 식약처인 AMEPS로부터 해당 시설에 대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기존의 콜로니 카운팅 방법을 사용하던 마이크로바이오믹은 해당 기술이 자사의 신약 제조와 품질 관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2022년부터 얼라인드제네틱스의 Quantom Tx 미생물 카운터를 도입하고 GMP 환경에서 사용 가능성을 테스트해 왔다. 그 결과 Quantom Tx가 신약 MBK-01의 생산 품질 관리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미 GMP 환경에서 성공적인 검증을 마쳤다.
마이크로바이오믹은 이번 검증이 자사뿐만 아니라 미생물 관련 산업 전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응용 분야에서의 발전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얼라인드제네틱스 관계자는 “Quantom Tx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제조 공정에 성공적으로 채택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GMP 규정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중요한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Quantom Tx가 빠르게 성장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마이크로바이오믹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 Juan Basterra 박사는 “자사가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은 치사율이 높은 C. Difficile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최초의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신약이 감염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얼라인드제네틱스의 미생물 세포 카운터 Quantom Tx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국내에서도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얼라인드(238120) 주가도 강세다.
8월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얼라인드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6.28%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는 5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판매량도 늘고 있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케어인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7월 21~27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전주보다 43.8% 증가했다. 특히, 얼라인드가 개발한 자가진단키트는 '비침습적 신속진단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비강이나 비인두 스왑이 아닌 타액을 검체로 해 채취 과정에서 피검사자의 신체에 접촉이나 영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즉, 타액과 키트만으로 통증 없이 20분이면 감염여부가 확인된다. 이 같은 검출 성능에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홈테스트용으로 등록되기도 했다.얼라인드는 바이오 연구장비 개발기업으로 분자진단사업 사업에도 전력을 가하고 있다. 얼라인드제네틱스는 해외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1회 진단에 호흡기·결핵 등 약 24개 진단이 가능한 기술력으로 진단기술에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매출 2조원 규모의 A 경쟁사 기존 분자진단 제품의 경우, 6~8개 가량이 진단되는 수준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2.15억으로 전년대비 10.63% 증가. 영업이익은 33.87억으로 18.88% 증가. 당기순이익은 32.36억으로 38.71% 증가.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분야(Life Science Tools & Diagnostics)의 첨단 장비와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 주요 제품은 자동 세포 카운팅 시스템, 생체조직 투명화,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등임. 코로나19 신속 진단이 가능한 고속다중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젠텍의 지분 보유.
최대주주는 정연철 외(39.91%), 주요주주는 파트너스홀딩스(11.21%) 상호변경 : 로고스바이오 -> 얼라인드(20년9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53억으로 16.93% 증가. 영업이익은 28.49억으로 30.75% 증가. 당기순이익은 23.33억으로 57.90% 감소.
올 11월15일 27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6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235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66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