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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408900)가 4월16일 장중 한때 4,045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의 글로벌 흥행 성과와 함께, 정치권에서 ’K-콘텐츠“를 국가 경쟁력으로 명시한 흐름이 맞물리며 시장의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튜디오미르가 제작한 <데빌 메이 크라이> 시즌1은 2025년 4월 3일 공개된 후 불과 나흘 만에 530만 조회를 기록했고, 전 세계 87개국 넷플릭스 TOP10에 진입했다. 이례적인 속도와 규모의 성과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일주일 만에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제작자 아디 샨카(Adi Shankar)는 <캐슬바니아> 시리즈로 이미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인물로, 스튜디오미르는 고품질 2D 액션과 세밀한 작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콘텐츠 성공이 아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국제 경쟁력, 그중에서도 ’한국형 2D 아트워크“의 상업적 완성도를 입증한 사건이다. 이는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니켈로디언 등 전통 애니메이션 강자들과의 본격 경쟁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15일 유튜브 방송에서 ”문화 콘텐츠는 우리의 큰 경쟁력 이라며 ”무력이나 부(富)보다 문화로 세계를 이끌 수 있다 고 언급했다. 넷플릭스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약 3조 3천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가 전략적 접근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이재명 전 대표는 대선공약으로 ’문화특구“ 지정과 콘텐츠 기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내세운 바 있다.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시리즈에 대해 ”울었다 며 극찬한 발언도, 산업계에서는 문화산업에 대한 국가지원 의지로 해석하고 있다.
스튜디오미르는 2010년 설립 이래, 단순 제작 외주를 넘어 ’기획-제작-편집“ 전 공정 수행이 가능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했다. 자체 개발 플랫폼 ’미르툴“을 활용한 2D·3D 하이브리드 제작 기술은 글로벌 스튜디오들과의 경쟁에서 차별적 기술력으로 작용하고 있다.회사는 ’코라의 전설“, ’위쳐: 늑대의 악몽“, ’도타: 용의 피“, ’볼트론“, ’외모지상주의“ 등 이미 다수의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 일본 토에이애니메이션과 협약을 체결하며 <고수> IP의 글로벌화 작업에도 착수했다.스튜디오미르는 현재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워너브라더스 등과 직접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글로벌 파트너 체제“로 전환된 드문 사례다. 한국 콘텐츠 산업 구조에서 극히 예외적인 수준이며, 미래 성장의 분기점을 암시한다.
스튜디오미르의 주가 변동은 단기 재료에 따른 급등락으로 해석되기보다, K-애니메이션의 본질적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제작 시스템으로서의 위상 변화 속에서 다뤄져야 한다. 최근 거래량 증가와 함께 나타난 가격 조정은 차익 실현과 매물 소화 과정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IP 확장, 라이선싱, 글로벌 수익 배분구조 확보 여부에 따라 가치 재평가가 더욱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2023년 기준 스튜디오미르는 매출 232억 원, 영업이익 8억 9천만 원을 기록했다. 실적 규모 자체는 아직 작지만, 글로벌 OTT 수요 증가와 자체 제작 IP의 확대는 회사가 ’제작 스튜디오“에서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408900)가 4월11일 장중 급등세를 연출하며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책 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드라마, 영화, 웹툰, 게임 등 K-컬처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미르는 오후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14% 오른 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3,445원까지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토 중인 정책안은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 영화, 웹툰, 웹소설 등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제작비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콘텐츠 제작 인프라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확대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공약 발표는 이르면 다음 주로 예상된다.이 같은 정책 방향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들에게 직접적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로,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국 법인을 통해 넷플릭스 등 주요 OTT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콘텐츠 기획과 녹음 작업을 현지화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에 본격 진입한 상황이다.특히 이번 정책안이 실현될 경우, 콘텐츠 제작비용 부담 완화와 세제 혜택을 통한 투자 여력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 시장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더불어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 가능성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튜디오미르의 주가 급등은 단기 테마 장세를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모멘텀이 시장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콘텐츠 산업이 정책 산업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산업으로 재편되는 전환기의 흐름 속에서 이번 정책 기대감은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전략 변화와 투자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4월11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스튜디오미르가 총괄 제작을 맡아, 다시 한 번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미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0일 데빌메이크라이 시즌2 제작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다음 시즌 공개를 예고했다. 시즌2를 총괄 제작할 스튜디오미르는 시즌1의 성공적인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일 공개된 데빌메이크라이 시즌1은 공개 이후 첫 주 동안 시청 수 530만회를 달성했고,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원작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스튜디오미르 특유의 역동적인 액션 연출이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 큰 흥행 성적을 거뒀다. 애니메이션 공개 이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원작 게임 데빌메이크라이5의 동시 접속자 수가 공개 전 대비 4.5배 가량 늘기도 했다.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데빌메이크라이 시즌1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즌2는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와 시원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스튜디오미르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니켈로디언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들 기업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애니메이션 협업 계약도 앞두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는 신작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의 키아트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빌보드에 공개했다고 3월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된 메인 키아트는 작품의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강조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을 보이는 데빌메이크라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데빌메이크라이는 일본 게임 개발사 캡콤(Capcom)의 동명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지옥문이 열릴 위기에 처한 세상에서 악마에 맞서 싸우는 악마 사냥꾼 '단테'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데빌메이크라이 키아트는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처음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한국 애니메이션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사례는 없었기 때문에 국산 애니메이션의 위상이 북미에서 한층 높아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해당 키아트는 애니메이션 공개 전후로 다음 달 13일(현지 시각)까지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는 다음 달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 게임 데빌메이크라이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캡콤 게임 중 상위 10위 내 자리하고 있다. 최신작 '데빌메이크라이 5'는 지난 2023년 12월 기준 89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이번 애니메이션 역시 넷플릭스의 올해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키아트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된 것은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이번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게임 팬들이 원작에서 느꼈던 전율과 감동에 이어 새로운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으로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5.71억으로 전년대비 24.14% 감소. 영업이익은 19.02억 적자로 8.6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9억으로 25.03억에서 95.65%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62억으로 전년대비 10.16% 감소. 영업이익은 8.61억으로 74.22% 감소. 당기순이익은 25.04억으로
애니메이션 전문 업체. 애니메이션 제작 및 기획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스토리 기획부터 최종 작업 완료까지 애니메이션 제작 전공정을 내재화. 글로벌 최대 OTT사인 넷플릭스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음. 주요 제품으로는 DOTA2, 위쳐:늑대의악몽, 외모지상주의, 슈퍼선즈, 할리퀸 등이 있음.
23년12월 3D 애니메이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스튜디오미르CGI를 설립. 최대주주는 유재명 외(67.6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81억으로 79.16% 증가. 영업이익은 33.40억으로 19.0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11억으로 28.42% 감소.
작년 9월9일 222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0월29일 523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월9일 224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7일 43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259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4일 417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0일 348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53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6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0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45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