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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382480)은 로보틱스 기업 로보에테크놀로지와 MOU를 체결해 스마트물류 로봇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7월17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지아이텍은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로보에테크놀로지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 물류 로봇의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휴로 지아이텍은 스마트 물류 로봇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 로봇 시장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로봇은 물류 센터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AI와 3D 비전 기술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인영 지아이텍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아이텍의 로봇 산업 진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물류 로봇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년 설립된 지아이텍은 2차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제조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슬롯다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 중 PR(감광액) 도포의 핵심부품인 슬릿노즐 및 이와 관련된 특수 목적용 정밀기계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로보에테크놀로지는 AI와 3D비전 기술을 통해 물류 로봇의 혁신을 주도한다. 물류 작업 시 파레트 위에 박스를 효율적으로 쌓거나 내릴 수 있는‘CBR(Cart type Box handling Robot)’을 개발 및 출시했다. 최근 시리즈 A 펀딩에서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아이텍 주가가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8년까지 건식 코팅 기술을 상업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아이텍의 전고체 전지 건식 공정 기술과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을 주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이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
7월4일 오후 1시41분 기준 지아이텍 주가는 전일 대비 95원(3.63%)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있다.지난 3일(현지시각) 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4분기 드라이코팅 공정 시범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은 건식 코팅기술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기업보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슬라부터 삼성SDI까지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배터리 양극 전극을 만드는데 에너지 집약적 습식 공정을 대체하고자 건식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전무는 "건식 방식을 사용하면 배터리 제조 원가를 17~30% 정도 낮출 수 있다"며 "배터리 경쟁사 중 건식 코팅 기술은 LG가 1위"라고 말했다.건식 전극코팅기술은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서 언급되면서 관심도가 증가한 바 있다. 그 배경에는 관련 코팅기술은 보유한 맥스웰테크놀로지를 테슬라가 인수하면서 공식화됐다.이 같은 소식에 2차전지 코팅공정 필수 장치인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공정 중 감광액(PR) 도포 핵심인 제품 슬롯노즐을 생산하는 지아이텍이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주고객사로 두고 있는 지아이텍의 주력 제품인 슬롯다이와 슬릿노즐은 2차전지 극판 코팅 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양극과 음극의 전극판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특히 건식공정장비는 국내 유일의 파우치형 LTO(리튬티탄산화물)배터리를 양산하고 있는 그리너지와 합작투자법인을 통한 신사업개발 협약을 추진중이며, 국내외 공동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협력체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아이텍(382480)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월1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바우처 등 우대 지원과 수출자금 융자·보증 한도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금리우대 등을 선정일로부터 2년간 지원 받는다.
지아이텍은 정밀기계 제조설비를 통해 2차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제조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슬롯다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 중 PR(감광액) 도포의 핵심부품인 슬릿노즐 및 이와 관련된 특수 목적용 정밀기계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이 확대된 지난 2022년에는 매출액과 수출액이 모두 2배 이상 성장해 2023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권 지아이텍 사장은 “강소기업 선정은 지아이텍 전 임직원들이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밤낮으로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법인 설립 등을 기반으로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국 법인을 통해 해외 생산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상권 지아이텍 대표는 6월2일 "최근 미국 시카고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추가로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에 임대 공장을 확보하고 연내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 임대 공장에서는 우선 '슬롯다이' 리페어(수리)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추가로 부지를 확보한 뒤 공장을 지어 2∼3년 내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아이텍은 2차전지 슬롯다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슬릿노즐' 등 정밀가공부품 사업에 주력한다. 특히 2차전지에서 양극재와 음극재를 머리카락 20분의 1 굵기(㎛,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정밀하게 입히는 장치인 슬롯다이 분야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국내 유수 업체들 모두와 거래한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지아이텍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그는 반도체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전자 산업에 30년 이상 몸담으며 업계에서 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났다. 그는 지난 1993년 반도체 장비기업 신성이엔지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상무), 스마트사업본부장(전무) 등 회사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지난 2020년 지아이텍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지아이텍에 합류한 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에 국한된 슬롯다이 공급처를 삼성SDI, SK온 등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아울러 2차전지 노칭장비,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코팅장비 등 장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아이텍은 슬롯다이, 슬릿노즐 등에서 확보한 정밀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장비 라인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우선 지아이텍은 지난 2020년 시스템사업부를 신설한 뒤 이듬해 중국 샨산그룹과 액정표시장치(LCD) 편광필름 코팅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2년에는 코멤텍에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코팅장비를 공급하기도 했다. 부품에 장비 실적이 더해지면서 2022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노칭장비를 디이엔티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노칭장비는 2차전지 양극과 음극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내는 기능을 한다. 이 대표는 "차세대 2차전지 장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며 "이를 위해 그리너지와 공동으로 건식 전극 장비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늘어날 부품과 장비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우선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충남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부지 3만3000㎡ 규모로 신사옥을 건설 중이다. 신사옥은 성환역과 평택역, 복모역 등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재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신사옥을 완공한 뒤 아산 1·2공장과 청주 공장 등을 천안 신사옥으로 통합하면 임직원 간 소통 등에서 유리할 것"이라며 "아울러 생산 능력은 현재보다 5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유수 2차전지 업체들이 잇달아 미국 현지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을 통해 근접 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에 이어 반도체 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반도체 부품을 포함한 신사업 3종을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향후 선보일 반도체 부품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반도체와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80.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00% 증가. 영업이익은 0.11억으로 98.16% 감소. 당기순이익은 13.86억으로 6.92% 감소,
지아이텍 주가가 강세다.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로드맵과 함께 9조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아이텍은 배터리 3사 모두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면서 '전고체 전지 건식 공정 장 비'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3월12일 오후 2시41분 기준 지아이텍 주가는 전일 대비 185원(5.82%) 오른 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시점을 2027년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도 2030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레이스 대열에 합류했다.이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배터리 3사를 포함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올해 투자하는 규모만 7조1000억원에 달하고 정부도 2028년까지 총 1172억원의 예산을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지원하기로 했다.전문가들은 '에너지 밀도 400Wh/kg 이상, 10분 안에 80% 이상 충전, 3000회 이상의 충전 수명'을 가진 배터리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인 2030년을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상용화 시기로 내다보고 있다.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의 매개체인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배터리다. 특히 고체 전해질을 사용할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음극재 중 가장 큰 용량을 가졌지만 불안정해 사용하지 않았던 리튬금속을 음극재로 쓸 수 있게 돼 배터리의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된다.이 같은 소식에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면서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에 적용 가능한 건식전극공정 기술을 보유한 지아이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초 지아이텍은 삼성SDI 충남 천안 공장에 이차전지 슬러리 코팅용 슬롯다이 및 공급시스템 장비를 납품하면서 "이번 계약으로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지아이텍 기술력이 적용된다"며 "앞으로도 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파우치형 LTO(리튬티탄산화물)배터리를 양산하고 있는 그리너지와 손잡고 건식공정장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건식공정기술을 제2의 SLOT DIE가 될 공정 핵심 부품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66.22억으로 전년대비 7.63% 감소. 영업이익은 45.00억으로 35.03% 감소. 당기순이익은 72.13억으로 11.90% 증가.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SLOT DIE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SLIT NOZZLE의 제조와 해당 제품에 대한 REPAIR 서비스를 영위. SLOT DIE는 2차전지 전극공정중기판 역할을 하는 집전체(Al,Cu foil)에 전극 슬러리를 정해진 패턴 및 일정한 두께로 코팅할 수 있게 해주는 롤투롤 장비의 핵심 부품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차용 전극 코팅용 공급장치 개발을 진행중. 신규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편광판 코팅설비, 건식 전극장비 사업 등을 추진중. 최대주주는 이인영 외(44.80%), 주요주주는 이음넥스트스테이지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14.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96.47억으로 전년대비 102.86% 증가. 영업이익은 69.26억으로 62.85% 증가. 당기순이익은 64.46억으로 50.36% 증가.
올 8월5일 193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4월20일 59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6일 2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