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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원(356890)이 지난해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2월24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8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싸이버원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3억319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78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8억5511만원으로 93.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01.4% 증가한 122억354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종속회사의 보안 솔루션 매출 증가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솔루션 매출 발생에 따라 매출 외형 및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싸이버원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24일 오전 29.8% 상승하며 441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보안 업계의 성장세와 함께 싸이버원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싸이버원은 2005년 설립된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보안 관제, 보안 컨설팅, 스마트 시스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다년간의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통합보안관제시스템(PROM SIEM)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안 위협을 예방하는 부가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싸이버원의 주요 사업 분야는 보안 관제, 보안 컨설팅, 스마트 시스템,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클라우드 보안 수요 증가와 함께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도 확장되고 있다.
국내외 보안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싸이버원의 실적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보안 강화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정보보안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싸이버원은 현재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개인정보 영향 평가기관으로서 다양한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시스템 부문에서는 스마트카드 및 RFID 기반의 물리 보안 기술을 출입통제 및 영상 감시 시스템과 통합해 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싸이버원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8.55억우로 전년대비 93.93% 증가. 영업이익은 113.31억으로 787.99% 증가. 당기순이익은 122.03억으로 401.41% 증가.
싸이버원(356890)의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싸이버원의 주가는 오전 11시 31분 기준 전일 대비 8.47% 상승한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자국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AI) 보안 정책을 논의하는 등 미국 안보와 AI 보안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워 국내 사이버 보안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에서 열린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트럼프가 선서하며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I와 빅테크 산업의 성장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AI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경쟁에서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 친기업적 기조를 통해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럼프는 "미국의 최우선 공공정책은 민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빅테크 기업들이 AI와 보안 기술을 발전시키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트럼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 리더들과 회동해 AI와 사이버 보안 정책을 논의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강화는 미국 내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주요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어 트럼프 정부 출범 후에도 사이버 보안 정책 틀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국내 사이버 보안 관련주인 싸이버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싸이버원은 지난 2023년 엑스큐어넷을 인수했으며, 엑스큐어넷은 A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으로 내부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싸이버원은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 중 보안관제 및 보안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싸이버원은 3대 국가지정 라이선스인 보안관제 전문기업, 정보보호 전문서비스업,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공, 금융, 제조, 의료 등 산업 분야에 약 1600곳의 고객자료를 들고 있으며, 통신시설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컨설팅서비스, 스마트팩토리 보안컨설팅서비스, 클라우드 보안컨설팅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모의해킹서비스 등 신규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모니터랩, 샌즈랩이 상한가로 치솟는 등 보안주가 강세다.
1월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니터랩(434480)은 오후 2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9%(1235원) 상승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샌즈랩(411080)도 29.92%(2190원) 오른 9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AI 사이버보안 논의 소식에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당선인은 나델라 MS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AI 보안 정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S의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이날 회동에서 “미국의 최우선 공공정책은 민간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안보 보호와 미국 기업들의 확장성 사이의 균형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AI 분야의 과도한 규제 완화 촉구를 강조했다.
정보보안 기업 싸이버원이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인수한 엑스큐어넷의 실적 반영과 솔루션 사업 호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월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보안 업체 싸이버원의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7%, 4921.1% 증가한 260억원, 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싸이버원은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스마트시스템, 보안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용역이 81.1%(211억원)로 가장 높고, 제품과 상품 비중이 각각 17.2%(45억원), 1.7%(5억원)다. 2023년 용역과 제품 비중이 각각 91.3%, 5.3%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제품 항목 매출 비중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용역은 싸이버원이 회사 설립 당시부터 전개해 왔던 보안관제 서비스와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클라우드, 스마트시스템(유지보수 등) 사업을 포함한다. 제품 매출은 보안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수익이다.
싸이버원은 용역 항목 사업 가운데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에 쏠려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엑스큐어넷 인수로 약점을 메운 것으로 보인다. 2023년까지만 해도 보안관제사업과 보안컨설팅사업은 싸이버원 매출의 각각 65%, 30% 가량을 책임져왔으나 솔루션 사업 선전으로 수익을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싸이버원의 엑스큐어넷 인수는 지난 2023년 8월이다. 1999년 설립된 엑스큐어넷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으로 내부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싸이버원의 최대 실적 달성 배경도 엑스큐어넷의 호조세와 맞물려있다. 엑스큐어넷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7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싸이버원 영업이익의 82.1%를 자회사인 엑스큐어넷이 책임진 셈이다.
한편 싸이버원은 엑스큐어넷 인수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재무구조로 인해 유동성에 주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다. 싸이버넷이 엑스큐어넷을 인수하기 전인 2023년 6월 말 부채비율은 11.0%였으나 지난해 9월 말에는 21.5%로 10.5%포인트 가량 증가하는데 그쳤다. 통상 부채비율이 100% 이하로 관리되는 기업은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싸이버원 관계자는 "2023년 인수한 엑스큐어넷이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맞다"라며 "이러한 기세가 지난해 4분기에도 이어지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싸이버원의 2024년 연간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25.8%, 138.4% 증가한 310억원, 3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외형에 동반한 이익 증가 효과와 일부 기존 서비스사업 내 제품믹스 개선 효과, 엑스큐어넷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6.76억으로 전년대비 8.45% 증가. 영업이익은 12.76억으로 31.73% 감소. 당기순이익은 24.34억으로 16.63% 증가.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 중 보안관제 및 보안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영향 평가기관으로 지정. 물리보안 영역인 스마트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스마트카드/RFID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영상/센서/출입통제 등 물리보안과 통합하여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 개발.
기존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싶어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및 전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후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 최대주주는 김용옥 외(56.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7.54억으로 전년대비 2.56% 증가. 영업이익은 18.69억으로 10.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0.87억으로 5.72% 증가.
작년 11월14일 25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4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2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07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5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