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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6/14 12:3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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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셀바이오휴먼텍 주가가 폭풍질주 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와 기능성 화장품용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제휴 체결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13.56% 올라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양사는셀룰로스 나노섬유(CNF)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용 섬유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CNF는 천연 소재에서 추출한 미세한 섬유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보습력, 흡수력, 피부 친화성을 자랑한다.

셀룰로스 분자 제어 기술을 적용한 마스크팩 소재를 개발 및 제조하여 화장품 내 마스크팩 시장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



셀바이오휴먼텍이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와 화장품용 섬유소재 개발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5월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한국콜마의 화장품 개발 기술과 셀바이오휴먼텍의 셀룰로스 기반 부직포 생산, 개발 기술을 결합해 뷰티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제휴를 통해 한국콜마가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내용물을 셀바이오휴먼텍이 제조하는 섬유 소재에 적용해 새로운 화장품용 섬유 소재를 개발한다.

셀바이오휴먼텍 연구개발소장은 기능성 섬유소재 개발 및 테스트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며,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ESG 경영이 중요시되는 현재 시점에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원료 개발을 하는 한국콜마와 친환경 섬유 소재 제조에 중점을 둔 셀바이오휴먼텍이 함께 친환경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로나 여파로 인한 침체돼 있던 마스크팩 시장에 각종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화장품이 대부분 액체였는데 최근에는 스틱형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는 붙이는 화장품 시장이 커질 겁니다. 회사가 붙이는 화장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가 4월22일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약 4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메디힐, 닥터자르트, JM솔루션 등 유력 마스크팩 브랜드에 제품용 시트를 납품한다. 이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은 모두 셀바이오휴먼텍의 시트를 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센스 흡수력, 밀착도, 착용감 등이 좋으면서도 단가가 낮아 '가성비 제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붙이는 화장품의 핵심 경쟁력은 시트 소재의 품질"이라며 "오래 붙이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고 잘 떨어지지 않아야 사용 빈도를 높일 수 있고, 이는 피부 개선 효과로 직결된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마스크팩은 바르는 화장품과는 다른 용도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피부 개선 효과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점차 그 자리를 대체할 전망"이라며 "이런 시장의 변화가 회사 성장의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셀바이오휴먼텍은 이 대표가 2015년 창업했고 지난해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그는 건국대에서 섬유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17년간 일했다. 연구원 재직 당시 마스크팩 소재가 저가 중국산 또는 고가 일본산으로 양분된 것을 보고 "품질 좋으면서도 저렴한 제품을 만들면 통하겠다"고 생각해 창업했다. 시장이 제품 경쟁력을 바로 알아봐 창업 첫해 2억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에는 약 180억원으로 폭증했다.

붙이는 화장품은 회사의 장기 목표이고, 그 전에 딛고 올라갈 단기 목표도 세웠다. 그는 "셀룰로스(마스크팩 시트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베트남에 공장을 지어 지난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스펀지 물티슈 등 셀룰로스를 원료로 하는 일상 소비재를 만들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서 역량을 쌓은 뒤 향후 난도 높은 화장품 B2C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하이드로콜로이드도 이 대표가 주목하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다. 이 소재는 창상피복재(메디폼 등 습윤밴드의 소재)를 비롯해 미백 패치, 리프팅 패치에 쓰인다. 시장조사기관 이그젝티튜드컨설턴시에 따르면 글로벌 하이드로콜로이드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6.1% 성장할 전망이다. 그는 "이 소재는 특히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으로 편중됐던 국내 화장품 수출액을 다른 나라로 다변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셀바이오휴먼텍은 지난달 26일 "향후 1년간 시장에서 자사주를 20억원어치 매입하겠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2만6300주를 사들이는 등 권 대표 개인 명의로 회사 지분을 매입하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에 불과해 향후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자사주 매입으로 그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12% 증가.영업이익은 6.92억으로 23.79% 증가. 당기순이익은 6.47억으로 29.66%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3.24억으로 전년대비 0.80% 감소. 영업이익은 31.49억으로 10.92% 감소. 당기순이익은 15.57억 적자로 28.89억에서 적자전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셀룰로스 분자 제어 기술을 적용한 마스크팩 소재 개발 및 제조업체. 주요 제품은 친환경 마스크팩 시트소재로, 특히 ‘부직포(시트) 타입’의 마스크팩 소재를 판매. 아울러 메디컬 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상피복재 내 하이드로콜로이도 소재 및 흡습체도 개발. 최대주주는 이권선 외(34.9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5.45억으로 전년대비 21.66% 감소. 영업이익은 35.35억으로 36.90% 감소. 당기순이익은 28.89억으로 7.20% 감소. 


작년 10월26일 33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3월16일 4865우너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6월10일 38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1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3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2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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