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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이 강세다. 전기차 열폭주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월1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된 EV 릴레이 전문 기업으로, EV 릴레이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 장치다.ESS, UPS(무정전전원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2차전지의 직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쉽게 말해 태양광으로 발전을 한 전기를 ESS로 보낼 때 과충전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과충전 전에 전기를 끊어주는 스위치다. 방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용량의 60% 이상이 방전되면 더 이상 배터리를 쓰지 못하는데 과방전을 막는 역할도 한다.그 동안 EV 릴레이는 수입산이 대부분이었다. 와이엠텍은 이를 국산화하며 상장 도전까지 나섰다. 와이엠텍은 △가스절연 기밀 기술 △양방향 아크 차단 기술 △피드백 접점을 통한 주접점 감시 기술 △대용량 제품의 설계 기술 등 4대 원천기술을 보유 중으로 현재 국내 3대 2차전지 제조사를 비롯해 전세계 21개국 35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엠텍의 투자 포인트는 릴레이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이에 따른 높은 영업이익률"이라며 "와이엠텍은 전류의 방향과 상관없이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금일 장중 와이엠텍이 상승세다. 이는 최근 삼성SDI가 미국 대형 전력기업과 약 1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반등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EV릴레이 국산화에 성공한 사실이 부각되며 향후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월10일 11시46분 현재 와이엠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33% 상승한 1만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납품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공급 규모는 6.3기가와트시(GWh), 금액은 1조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삼성SDI가 이를 수주하면 국내 기업이 수주한 물량 중 사상 최대가 된다. 주력 제품은 값비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셀을 적용한 '삼성배터리박스(SBB) 1.5'다.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셀을 넣는 식으로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를 37% 높인 게 특징이다.와이엠텍은 국내 최초로 EV릴레이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릴레이란 배터리 내부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부품이다. EV릴레이는 배터리를 활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전기차 외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2차전지, 태양광 시장에서도 활용된다. 해당 제품은 현재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 중이다. 와이엠텍 전체 매출에서 EV릴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92.44%에 달한다.한편 삼성SDI에 ESS 관련 부품들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한중엔시에스(107640)와 신성에스티(416180)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77.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8.12% 감소. 영업이익은 13.20억으로 29.30% 감소. 당기순이익은 16.48억으로 33.39% 감소.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50.5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7.10% 감소. 영업이익은 18.67억으로 61.37% 감소. 당기순이익은 24.74억으로 47.56% 감소.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48.81억으로 전년대비 29.2% 감소. 영업이익은 59.59억으로 59.9% 감소. 당기순이익은 63.38억으로 50.2% 감소.
KB증권은 지난 12월15일 와이엠텍(273640)에 대해 릴레이(Relay)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와이엠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감소한 283억원, 48%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향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엠텍의 투자 포인트는 릴레이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이에 따른 높은 영업이익률"이라며 "와이엠텍은 전류의 방향과 상관없이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와이엠텍은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 규모에도 불구하고 고전압 릴레이 분야에서 두드러진 기술적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이 높은 영업이익률(지난해 영업이익률 30.2%·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21.1%)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핵심부품인 EV Relay(스위치(개폐) 장치) 전문업체.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EVRelay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저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전동차, 정류기, 조명제어 등에 활용되는 DC Relay 및 Latch Relay도 공급 중. 이 외 특수 산업인 국방용 미사일, 전함 등에 적용되는 직류 전력제어 장치에도 Relay 제품을 공급.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및 SK시그넷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김홍기 외(55.0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92.93억으로 전년대비 64.15% 증가. 영업이익은 148.89억으로 113.83% 증가. 당기순이익은 127.28억으로 97.43% 증가.
올 8월5일 99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0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