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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6/01 06:5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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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의 주가가 강세다. 국내 최초로 안면부용 히알루론산 필러의 풀 라인업을 구축한 한국비엔씨가 중국판 FDA로 불리우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5월30일 주식시장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비엔씨의 히알루론산 보톡스 제품명 '큐젤 리도카인'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비엔씨는업계 최초로 굵은 주름용 제품인 큐젤MAX, 큐젤Ultra, 큐젤Strong과 얕은 주름용 제품인 큐젤S, 큐젤Aqua등 총 5종의 풀라인업을 구축한 바 있다.

히알루론산은 강력한 보습 능력과 생체 적합성을 바탕으로 피하 조직 주입을 통해 볼륨 증가 및 외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중국의 미용 주사제 산업은 비교적 늦게 시작했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어메이징겔(2006년 생산 중단) → 히알루론산 → 보톡스 → 콜라겐 → 재생류 → 엑소좀의 발전 단계를 거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주요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다수의 주사제 원료를 승인하며 주사제 의료 미용 시장은 더 큰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통계에 따르면, 중국 미용주사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53억 위안(약 3조1005억 원)에서 346억 위안(약 7조117억 원)으로 성장했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30%에 달한다. 주요 미용 주사 재료 4가지의 비중은 히알루론산(36%)과 보툴리눔 톡신(29%), 콜라겐(19%), 재생 재료(16%)순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보톡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승인을 받은 한국비엔씨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비엔씨가 지난 13일 아시아 5개국 판권을 확보한 GLP-GIP 이중작용제를 개발중인 덴마크 케리야사를 통해 임상1상시험 1차 코호트 그룹 다회투여를 마쳤다고 5월22일 밝혔다.  

케리야사는 한국비엔씨가 전략적지분투자를 하는 곳이다. 지난해 4월8일 한국비엔씨는 케리야사와 전략적지분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같은해 4월17일에는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제인 KP405와 KP404에 관해 한국,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독점 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LP1 작용제는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치료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GLP1 작용제인 리라글루티드와 세마글루티드를 투여한 치매 환자를 5년간 추적검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투여한 환자가 치매율이 약 50% 감소했다. 52주간 리라글루티드를 투여받은 환자는 인지도개선에서 치매 증상악화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세마글루티드가 주성분인 위고비의 지난해 판매액은 12조원에 달했다. 

다만 GLP1작용제는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케리야사가 개발하는 KP405와 KP404는 10분간 혈관장벽 투과속도에서 GLP1 계열 작용제인 엑세나티드보다 높았다. 리라글루티드와 세마글루티드는 측정이 불가능했다. KP405와 KP404와 달리 리라글루티드와 세마글루티드는 투여후 60분간 혈중농도에서도 측정되지 않았다.  

케리야사는 KP405와 KP404 두 물질에 대해 임상1상시험을 완료하고 글로벌 빅파마에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아웃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 치매치료제 시장은 2023년 4조7000억원에서 매년 22% 성장해 2033년에는 35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도 2023년 8조원에서 매년 8% 성장해 2033년 약 17조5000억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치매환자수는 95만명 수준이다. 판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4개국 치매환자수는 약 185만명으로 추산된다. 파킨슨병 환자는 약 38만명이다.  

한국비엔씨는 5개국에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물질 독점판권을 확보한만큼 라이선스 아웃 시 높은 수준의 이익창출과 판매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임상1상시험 다회투여는 올해 9~10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몇몇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 및 공동개발에 관해 협의 중이다.  

 


"한국비티비의 거래 재개는 단순한 회생 절차 마무리를 넘어, 한국비엔씨와 전략적 시너지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의료·바이오 시장 재도약의 신호탄입니다"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이사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비티비의 코스닥 주식 거래가 재개된 5월19일 "보툴리눔 톡신, 필러, 화장품 등 K-뷰티 주력사업군과 한국비티비의 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의 결합을 통해 토털 에스테틱을 지향, 수익성과 성장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3년 4월 회생절차를 시작한 한국비티비는 같은 해 11월 코스닥 상장사 한국비엔씨와 투자 계약을 맺고 구조조정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어 △2023년 12월 회생계획 인가 △2024년 3월 한국비엔씨 자회사 '동인바이오텍'을 흡수합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바이오 유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오는 2031년 약 623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1%에 달한다. 특히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30년 약 45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3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효율적인 소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의료 인프라가 제한적인 국가들에서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뛰어난 IT 및 정밀 제조 기술은 K-뷰티 디바이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비티비 역시 이와 같은 산업적 기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동인바이오텍은 생명과학 및 연구용 시약과 시험기기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진단 키트와 바이오 기자재 유통에 특화된 흑자 기업이다. 합병을 통해 한국비티비는 지난해 기준 매출 301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달성했다. 

한국비티비는 또 20년 이상 연구 지원 경력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을 위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궁금했던 내용과 필요로 하는 실험용 재료와 방법을 실증적기반으로제공하는 AI 솔루션 플랫폼인 'BTBMarket.kr' 개발을 완료해 2025년 3월 베타오픈, 2025년 7월 고도화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BTB Market.kr'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에서도 뉴 패러다임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비티비의 거래 재개는 단순한 회생 절차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비엔씨의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에스테틱 제품군과 한국비티비의 의료기기 라인업, 동인바이오텍의 바이오 유통망이 통합되면서 R&D부터 제조, 유통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 구조를 완성했다. 

최완규 대표는 "한국비티비의 거래 재개는 향후 한국비엔씨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실현되는 신호탄" 이라며 "당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비티비는 미용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RF 및 초음파 기반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국비엔씨에 인수합병 이후 바이오 유통사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2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7.61% 증가. 영업이익은 37.95억으로 234.95% 증가. 당기순이익은 50.89억으로 88.79% 증가.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프로앱텍(대표 조정행)이 일본의 글라이칸 기술 전문 기업 KH 네오켐(NeoChem)과 표적 단백질 분해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3월6일 밝혔다. 프로앱텍은 지난해 한국비엔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받아 지속형 삼중작용 비만치료제를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앱텍과 KH네오켐은 혁신적인 항암 신약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비공개 상태인 특정 표적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앱텍의 지속형 항체 단편 기술인 '알부바디(AlbubodyTM)'와 KH NeoChem의 간세포 표적 글라이칸 기술을 결합해 선택적 분해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과 차별화된 리소좀 기반의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Lysosome-targeting chimera)을 활용해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프로앱텍은 세포 표면 수용체 및 분비 단백질을 포함한 미개발 세포 외 단백체를 타겟으로 차세대 분해 접근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유비퀴틴-프로테아좀 단백질 분해 시스템이 세포 내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것과 달리, 세포막 또는 세포외 기질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암, 노화,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프로앱텍의 알부바디 플랫폼 기술은 기존 IgG 항체 대비 크기가 6배 작아 암세포 침투력이 뛰어나며, 반감기를 20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원하는 위치에 특정 글라이칸을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어 컨쥬게이트 항체 신약 개발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KH NeoChem의 간세포 표적 글라이칸 기술은 특정 단백질을 간세포로만 유도해 부작용을 줄이는 동시에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힌다. 

양사는 프로앱텍의 알부바디 기술을 기반으로 양사가 공동연구 및 개발을 통해 우수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의에 의해 구체적인 업무분장 및 계약조건은 비공개이나 이번 계약은 해당 기술의 개념검증과 확장을 포함하며 이를 기반으로 KH NeoChem에 개발한 후보물질을 상업화 할 수 있는 라이선스 우선권을 부여하는 계약이다. 

연구비용은 KH NeoChem이 공동연구 진행에 따라 프로앱텍에 정액기술료를 지급하며, 각 사가 부담하는 연구자원 및 비용은 역할 분담에 따라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물 중 새로운 Lysosome-targeting chimera 접근 모달리티 기술에 대해서는 양사가 동일한 지분으로 공동 소유하게 되며, 도출되어 나온 후보물질 결과물은 프로앱텍이 단독 소유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프로앱텍과 KH NeoChem은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바이오 기업 라이시아(Lycia)는 2021년 8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라이시아는 계약금 500억원과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약 2조3000억 원을 받는 조건을 성사시켰다. 이는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로앱텍 조정행 대표는 "글라이칸 기술에 특화된 KH NeoChem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공동연구 계약은 당사 플랫폼기술의 리소좀 기반 표적단백질 치료제로의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된 혁신적 기술을 통해 이전에 가능하지 않았던 표적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환자를 위한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KH NeoChem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치특이적 결합과 암세포에 효과적인 침투가 가능한 알부바디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도 설명했다.  

프로앱텍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사인 한국비엔씨 최완규 대표는 "프로앱택의 위치특이적 접합 알부바디 기술이 ADC(항체약물접합체) 항암신약에 이어서 간세포 표적 글라이칸을 이용한 선택적 질병 타겟 단백질 분해신약의 최신 분야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제휴 기회"라고 금번 공동연구계약을 높이 평가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92.30억으로 전년대비 10.16% 증가. 영업이익은 107.06억으로 77.08% 증가. 당기순이익은 132.65억으로 49.21%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09.97억으로 전년대비 91.5% 증가. 영업이익은 60.46억으로 100.9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61.16억으로 445.4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엔에이치스팩11호가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 한국비엔씨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서,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 주요 제품으로 매출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HA필러(Hyaluronic Acid Filler)를 비롯해 유착방지재(심부체강창상피복재),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재(약물 함유 콜라겐 스펀지), 콜라겐조직보충재 등을 보유. 기능성화장품(더마코스메틱, Derma Cosmetic)을 출시하고 20년1월 전문의약품인 보툴리눔톡신(Botulinum Toxin) 제품의 수출허가를 획득.

다국가 3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 디자인과 계획서안 준비를 진행중인 대만 골든바이오텍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라이센스 인 계약을 통한 한국 판권을 보유중. 최대주주는 최완규 외(19.7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3.03억으로 전년대비 67.54% 증가. 영업이익은 100.97억 적자로 112.3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45.42억 적자로 1762.6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19일 104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28일 67215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7월26일 286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21일 94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9일 3475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59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7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9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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