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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4/18 08:3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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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뷰티)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성균관대와 함께 ‘탄소·탄소 간 산화적 절단 반응을 이용한 홀수계 친환경 계면활성제 합성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4월8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친환경 계면활성제의 독자적인 합성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국내 뷰티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계면활성제는 생분해성, 피부 친화성,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지닌 고부가가치 소재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된 물질이 드물며, 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양측은 전이 금속 촉매(이리듐, 루테늄 등)를 배제한 새로운 반응 경로를 도입해 기존 ‘호몰로게이션’(Homologation) 방식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와 낮은 수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선택적인 탄소·탄소 결합 절단과 산화 조건 제어를 통해 정밀한 홀수계 탄소 구조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유기합성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반응 메커니즘 설계 △생산 공정의 산업화 가능성 검증 △기술 특허 출원 및 학술 발표 △시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실행형 R&D로 구성됐다. 성균관대는 반응 조건 최적화 및 응용 화합물 설계를 총괄하며, 코스메카코리아는 생산 공정 평가와 제품화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해당 연구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중간 성과에 따라 중장기 협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코스메카코리아와 성균관대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다양한 고기능성 화합물로의 응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원료의 독자 기술 확보를 넘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소재 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소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엘리서치는 3월27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미국 선케어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종합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다. 생산 제품은 기초 화장품 60%, 색조 20%, 선케어 20%로 구성되며, 연간 총 생산능력은 8억3200만 개(8000억~1조 원) 규모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프레스티지 및 일반의약품(OTC) 중심, 중국법인은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된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미국 내 피부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선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다만, 선크림 시장 비중이 화학적 차단제 78%, 물리적 차단제 22% 비중으로 형성돼있어 화학적 차단제의 환경 및 인체 유해성 문제로 인해 2021년부터 플로리다, 하와이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유기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금지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무기계 선크림 시장이 개화했고, 미국 시장에서 자회사 잉글우드랩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는 동사의 미국 시장 침투율 확대의 길이 열렸다"라며 "현재 미국 내 영업 및 생산을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약 100개의 OTC 제품 프로젝트 출시를 추진 중이며, 미 최대 색조 화장품 브랜드 엘프뷰티향 일부 OTC 썬제품 출시가 시작됐다"라며 "저가 인디는 잉글우드랩코리아 인천 공장에서 담당하고, 프레스티지 브랜드 및 OTC썬크림 등은 미 식품의약처(FDA) 인증을 완료한 미국 뉴저지 토토와 공장 대응으로 이원화함으로써 미국 OTC 썬제품 출시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잉글우드랩 OTC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실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미국시장은 썬크림 시장이 이제 막 개화하는 중이며, 보통 물량이 늘어나려면 1~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당장 미국법인의 물량에 크게 기여하기보다는 서서히 물량이 늘어나는 그림을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5,243억원, 영업이익 604억원, 당기순이익 537억원을 달성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22.8%, 58.6%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0%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법인이 K뷰티 고객사의 해외진출에 많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5년간 축적된 R&D 노하우와 스마트팩토리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제품 개발 기간 3개월 이내 단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법인 2024년 매출은 한국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3% 증가한 3,2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한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이며. 특히, K뷰티의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밤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클렌징 제품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2024년 매출은 1,882억원을 기록했으며 고단가 및 저단가 제품 생산 이원화를 통해 영업이익률 10.3%를 달성했다. 특히, 2024년 6월 출시한 'Ready To Go OTC(RTG OTC)' 제품군이 한국 인디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선스크린 시장 공략에 나서 2025년 상반기에는 가시적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8%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현지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를 추진 중이며, 중국 NMPA 화장품 법규에 맞는 원료 현지화 전략을 진행중이다.

2024년 하반기, 코스메카코리아 음성공장과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인천공장이 US FDA Audit 통과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미국 OTC(Over-the-Counter)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한미 양국에서 OTC 화장품 제조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하여 미국 OTC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조임래 회장은 "2025년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창립 25주년으로서, 25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혁신하는 Global Best OGM Company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OTC 선스크린과 쿠션 제품 등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43.29억으로 전년대비 11.39% 증가. 영업이익은 603.62억으로 2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536.89억으로 58.44%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07.19억으로 전년대비 17.86% 증가. 영업이익은 491.54억으로 374.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87억으로 464.50% 증가. 


화장품 연구개발 및 개발생산 전문업체.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비비크림을 개발. 코스닥 상장사인 잉글우드랩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박은희 외(47.1%), 주요주주는 KB자산운용(5.3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93.99억으로 전년대비 0.74% 증가. 영업이익은 103.67억으로 48.43% 감소. 당기순이익은 60.03억으로 64.62% 감소. 


2020년 3월23일 56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9월27일 98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3월4일 38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6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8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9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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