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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9월20일 엔비티에 대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전략을 선회하고 연내 손익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도 기업간거래(B2B)에 영업력을 집중하여 왔으나, 5~6월부터 종료된 서비스(메타서울) 운영 인력을 B2C(캐시슬라이드)에 투입하며 B2C 강화로 전략을 선회했다"며 "B2C는 공헌이익률이 40%로 B2B(11~15%) 대비 전사 수익성 제고에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월평균 10억 원의 B2C 매출흐름이 이어질 경우, 3분기부터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하는 뚜렷한 손익 개선세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내년 B2C 매출 목표는 200억 원으로 2021년 수준 회복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B2B 사업의 경우 신규 매체 제휴도 늘리고 신상품 도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중 라인웹툰을 비롯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과도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4분기부터 글로벌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상반기 분기평균 6~7억 원 수준인 글로벌 B2B 매출은 4분기 15억 원을 상회하여 내년에는 분기평균 25억 원 수준을 목표로 한다"고 전망했다.
엔비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100억 원, 영업손실은 적자지속한 20억 원으로 예상됐다. B2B 성장 둔화 및 수익성 부진으로 연간 적자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DS투자증권은 9월11일 엔비티에 대해 B2C 부문 구조적 확대, B2B 부문 신규 광고 수익 추가, 해외 매출 확대 등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적자폭 축소에 이어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캐시슬라이드로 대표되는 엔비티 B2C 부문은 그간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인력 및 리소스 최소화로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최근 불경기로 앱테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엔비티는 다시 B2C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랫폼 업데이트, 리소스 투입, 고수익 광고 상품 출시 등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B2C 부문 월별 매출은 올해 연간 매출액 100억 원에서 내년 170억으로 성장하고, 해당 부문은 공헌이익률이 높은 만큼, 매출 비중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B2B 부문 역시 성장을 전망했다. 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기존 플랫폼 매출 성장과 신규 제휴 플랫폼 확대, 올해 3분기 시작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보장 프로그램' 공식 운영으로 신규 수익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다.장 연구원은 "엔비티 B2B 사업 영역은 북미, 인도네시아 등 네이버 웹툰 글로벌 플랫폼 내 오퍼월 매출 성장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오퍼월 론칭에 따른 성장도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실적은 내년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307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26억 원을 기록할 것이며, 실적 레버리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엔비티의 글로벌 오퍼월 사업이 분기별 매출 40%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엔비티는 최근까지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던 글로벌 오퍼월 네트워크의 누적 미션 참여 완료 수가 지난 달 기준 총 2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월6일 밝혔다. 최근 해외 시장으로 확대 론칭한 SNS 구독형 상품 누적 미션 참여 완료 수는 출시 1개월 여 만에 1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해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 오퍼월 제휴를 통한 북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지역 등 아시아 시장까지 오퍼월 글로벌 사업 전개 1년여 만의 성과다.
사업 지표들의 상승 곡선은 매출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엔비티는 애디슨 오퍼월의 글로벌 사업부가 론칭 이후 매 분기 약 40%씩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4분기에는 전체 매출의 약 5% 이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 론칭 시점 대비 5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년 국내 시장에서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애디슨 오퍼월의 저력을, 해외 시장에서도 당연스레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은 올 하반기 신규 매체 제휴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제휴사 확장의 경우, 오퍼월 실적 바로미터로 작용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증가시키는 기반이 되는 만큼, 추가 제휴 체결 성사를 위한 잠재 고객 조사 및 발굴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엔비티 관계자는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 진출 1년 여가 지난 사업 초창기 단계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가파른 매출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며 "글로벌 오퍼월 시장은 국내 대비 수익성이 좋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잠재고객과 시장성이 내재돼 있는 만큼, 제휴사 및 캠페인 확장을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브랜드 네임밸류를 쌓아가는데 우선적으로 집중해 갈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2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7.47억 적자로 0.4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1.81억 적자로 2.4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6.4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1.60억 적자로 5.2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4.02억 적자로 8.7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가 현재 추진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Adison)의 글로벌 오퍼월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엔비티는 앞서 국내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제공해왔던 ‘SNS 구독형 광고 상품’을 글로벌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확대 론칭한다고 7월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상품 확대 론칭을 기점으로 글로벌 오퍼월 사업 부문이 본격적인 가시적 매출 발생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론칭 국가는 미국,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이다. 엔비티는 세계 각국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SNS 플랫폼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광고주 계정 활성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해당 오퍼월 상품이 소셜 미디어와 K-콘텐츠에 익숙한 글로벌 Z세대 접근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추천과 공유 활동을 통해 광고주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S 구독형 광고는 사용자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보상형 광고 상품으로 빠른 광고주 브랜드 SNS 계정 팔로워 증가를 유도한다. 타 매체 대비 광고 단가가 낮고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가 높아 동일 예산으로 더 많은 잠재 고객 발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기간에 SNS 팔로워 수를 증가시킬 수 있어 신규 브랜드나 초기 단계 캠페인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글로벌 마케팅·컨설팅 업체 '케피오스(Kepios)'가 발표한 디지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60.6%에 해당하는 48억8,000만 명이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엔비티 관계자는 “SNS는 전 세계 유저들과 상호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필수적인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SNS 구독형 상품으로 오가닉 팔로워 유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에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SNS 구독형 오퍼월 상품이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오퍼월을 필수 마케팅 솔루션으로 안착시키고 또 하나의 실적 모멘텀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6월3일 장 초반 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소식에 웹툰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와이랩(432430)은 전 거래일 대비 26.62% 오른 1만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티(236810)는 20%대 강세, 핑거스토리(417180)와 미스터블루(207760)는 10%대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종목코드는 WBTN다.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
와이랩은 네이버 웹툰 관련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로, 네이버웹툰 시장이 커질수록 매출이 늘어난다. 네이버 미국 시장 상장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의 주력 사업 부문인 오퍼월 네트워크가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비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063억6775만원, 영업손실 30억856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2월16일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 사업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7.6% 증가한 93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오퍼월 사업부는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매년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케일업을 통한 외형 성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손실은 올해부터 변경된 회계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신사업 매출 일부가 이익 반영에서 지연처리 됐고, 거래처 대손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는 등 주력 사업과 관계없는 일시적 비용"이라고 덧붙였다.
엔비티는 올해도 국내 포인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스케일업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포인트 시장 수요가 매년 지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엔 북미 지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 글로벌 오퍼월 시장 개척에 나서며 신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한 만큼, 추후 해외 매출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사업 행보와 무관한 대내외 재무적 사안들로 인해 다소 부진한 손실 구간이 나타났지만, 주력 본사업 부문은 여전히 건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스케일업에 역점을 두고 국내외 외형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오퍼월 네트워크의 고도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비티가 운영하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은 지난해 기준 국내 오퍼월 산업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3.67억으로 전년대비 1.70% 감소. 영업이익은 30.85억 적자로 22.79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2.65억 적자로 4.6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포인트 광고, 모바일 포인트 쇼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누적 가입자 수 2,700만명 이상을 확보한 캐시슬라이드 서비스를 필두로 캐시피드, 칩스, 애디슨오퍼월 등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 최대주주는 박수근 외(26.5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2.12억으로 전년대비 31.32% 증가. 영업이익은 22.79억으로 27.49% 감소. 당기순이익은 4.69억 적자로 16.98억에서 적자전환.
올 9월9일 322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8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