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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29 13:26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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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삼성SDI가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를 2027년부터 양산한다. 전기차 케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앞으로 다가올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기가 다가올수록 공급망에 속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SDI를 비롯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로 2조원을 조달한다.

조달자금은 북미와 유럽 현지법인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국내 전고체 배터리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주주총회를 연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 내 다음 단계인 고용량화와 양산 기술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기차 시장을 성장시킬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낮고 무음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 개발을 선제적으로 해온 만큼 올해 안에 샘플 테스트 결과가 일부 가시화될 것"이라며 "관련 공급망 구축이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I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국 업체들 위주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2027년 양산 목표를 고려했을 때 올해와 내년 사이에는 관련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I가 주주들의 반발을 사는 유증을 강행하면서까지 전고체 배터리 투자를 서두르는 이유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점 의지가 꼽힌다. 인공지능(AI) 바탕의 휴머노이드 구동을 위해 각종 센서와 카메라, 구동모터, 무선통신, GPS 등을 작동시키려면 배터리 용량이 커질 수밖에 없다. 성능을 높일수록 전력 소모량은 이에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로봇 개발업체와 배터리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인데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빠르게 양산하면 휴머노이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전기차를 위한 전고체 배터리 경쟁에서 휴머노이드 시장까지 확장하면서 공격적인 투자가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 여력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자산 가치는 58조원으로 삼성SDI가 보유한 지분율 15.2%를 고려했을 때 7조원 수준의 추가적인 그룹 지원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전고체 배터리 공급망에 들어갈 기업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고체용 니켈도금박 개발을 완료했다. 니켈도금박은 전해동박 양면에 니켈을 도금한 차세대 소재다. SK넥실리스도 최근 전고체 배터리용 니켈(Ni)박, 니켈(Ni)-도금박, 니켈(Ni)-합금(Alloy)박 등을 개발했다.

씨아이에스는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전고체 전지 전용 공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유럽의 전기차 회사와 고체전해질 평가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황화리튬과 같은 황화수소와의 합성을 통해 생성되는 제품(TDM)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황화리튬은 2027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2차전지 장비 업체 씨아이에스(222080)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와중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월14일 씨아이에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85억 원, 5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52%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은 신개념 전극 공정 장비 개발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확보를 통해 갖춘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씨아이에스는 신개념 전극공정 장비인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를 출시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장비에는 레이저 건조 기술을 접목해 생산 속도를 기존 대비 두 배로 높이고 소비 전력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탑재됐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장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최근 일본과 유럽의 유명 자동차 제조사 및 북미 에너지 기업과 전고체 배터리 관련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고체전해질 대량 양산을 위한 시범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연속식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측정장비 전문기업 에스엔유프리시젼과의 합병을 완료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피합병회사의 정밀측정 기술을 코터, 캘린더 등 2차전지 전극 장비에 접목해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향 증착기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진 씨아이에스 대표는 "씨아이에스는 글로벌 2차전지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신개념 장비 개발과 차세대 전지 기술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며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경영 리스크에 대비해 다각화된 사업 전략과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081.45억으로 전년대비 63.95% 증가. 영업이익은 593.46억으로 52.39% 증가. 당기순이익은 561.78억으로 96.26% 증가. 



씨아이에스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들은 모두 리튬 이차전지 셀 제조라인의 전극 공정인 믹싱, 코팅, 압연, 절단 공정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장비들이다. 현재 씨아이에스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삼성SDI, LG화학, SKIET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도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경영성과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2011년 700만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한 이후 2020년 9천만 달러, 2021년 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최초로 수출액 3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수주실적에 힘입어 2024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약 3,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888억 원) 대비 4배 이상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87억 원)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씨아이에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적이다. 2024년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씨아이에스의 김동진 대표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씨아이에스는 2차 전지 제조업체의 고용량, 고성능, 고안전성 요구에 맞춰 기존 기술에 자체 설계 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각오다. 



지난 12월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4.28% 올라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가 리튬 이차전지 핵심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설비 수요가 급증 하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아이에스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씨아이에스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리튬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들을 확보했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탄소 중립 정책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유럽 지역의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리튬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리튬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전극 제조 관련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전극 공정은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공정이다. 씨아이에스가 제작하는 장비들은 이러한 전극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고성능·고안정성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극 공정은 리튬 이온 배터리와 같은 에너지 저장 장치를 제작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공정 중 하나이다. 자동차의 엔진이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듯, 전극은 배터리의 용량, 출력, 수명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전극 공정은 양극과 음극이라는 두 가지 주요 전극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극과 음극은 배터리 내에서 리튬 이온이 이동하며 충·방전 반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전극의 성능은 배터리 전체의 성능과 직결된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01.64억으로 전년대비 94.63% 증가. 영업이익은 389.42억으로 398.49% 증가. 당기순이익은 286.24억으로 148.13%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한국3호스팩이 2차전지 전극제조 장비 제조업체 씨아이에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된 업체. 리튬 2차전지 셀 제조라인의 전극 공정장비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영위하며, 2차전지 전공정에 해당하는 Coater M/C, Calender M/C, Slitter M/C 및 Tape Laminator를 생산. 주요 거래처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노스볼트 등이 있음.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사업과 전고체전지 제조 장비 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에스에프에이 외(35.1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93.62억으로 전년대비 20.06% 증가. 영업이익은 78.12억으로 52.23% 감소. 당기순이익은 115.36억으로 246.0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17년 12월22일 149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30일 219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2월3일 66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4일 88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719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0일 84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2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51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27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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