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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클래시스가 올해도 미용의료기기 수출에 힘입어 고성장할 것이라고 2월27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20% 올린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클래시스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6% 늘어난 1225억원을,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8% 증가한 2429억원을 기록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레이저 미용기기 업체인 이루다 합병 효과까지 더해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이루다 합병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매출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3467억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7% 늘어난 16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미용의료기기 부문에서 수출 비중이 확대될 것을 기대했다. 그는 "집속초음파 장비인 슈링크의 수출이 남미 아시아 중심으로 고성장 중이다"며 "여기에 더해 신제품 볼뉴머(단극성 고추마포 콜라겐을 채우는 역할) 장비가 올해 유럽과 내년에는 중국과 미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용의료기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26.4%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이루다 매출 제품과 지역이 클래시스와 겹치지 않는 점도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한다고 짚었다. 그는" 이루다 사업은 마이크로니들과 레이저에 강점이 있고 제품 지역이 겹치지 않아 남미, 아시아, 미국 유럽 중심으로 합병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마케팅 등에서 합병 시너지를 감안하면 이루다의 매출액이 지난해 117억원에서 올해 505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소모품 매출 증가 속도도 주목했다. 소모품은 의료기기나 산업 장비에서 지속해서 교체가 필요한 부품을 뜻한다. 하 연구원은 "소모품(카트리지 등) 매출은 국내 매출 증가 폭도 크고 수출 성장 속도도 빠르다"며 "소모품 매출은 올해 지난해보다 31.2%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주가 변동성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이 지분을 매각한다는 보도로 일시적인 주가 변동성이 발생하고 있지만 클래시스는 수출중심으로 영업실적이 고성장 중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이 깊을 때 매수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제시했다.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 인수 추진 보도가 나오며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점차 낙폭을 키웠다.
2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래시스 주가는 5만80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주가는 장 초반 급등해 장중 23.28% 급등한 7만1500원까지 올랐으나, 기세가 꺾여 오후 들어서는 3.79% 하락한 5만5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뉴스핌 취재 결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의료기기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이후 사업 확대를 위해 클래시스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다만 외신이 삼성전자가 해당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하며 주가는 다시 급락, 보합권에서 마감했다.클래시스의 최대 주주인 베인캐피탈은 지난해 말부터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클래시스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이 보유 중인 클래시스 지분 61.57%다. 최근 클래시스 인수 후보로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블랙스톤을 비롯해 솔브레인그룹 등이 거론된 바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214150)가 2월18일 올해 매출 3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며 미국과 유럽, 일본을 주요 거점 국가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올해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35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작년 2000억원 돌파 후 단 1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률도 생산 효율화와 시술 수 증가가 이어지며 합병법인의 첫 합산 실적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 48.1%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을 거점 지역으로 삼아 글로벌 판매를 가속하겠다는 게 회사의 전략이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는 작년 10월부터 에버레스(국내명 볼뉴머)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기존 판매중인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함께 올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올해 2분기 울트라포머 MPT와 에버레스의 유럽 의료기기규정(CE MDR) 인증을 통해 주요 국가에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작년 현지 법인 클래시스 재팬(CLASSYS JAPAN)을 설립하고, 체인 클리닉을 대상으로 볼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복합 시술인 ‘볼포머 (Volformer)’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작년 합병이 완료된 구 이루다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확장도 이어간다. 올해 중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제품 ‘시크릿’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제품 ‘시크릿 맥스’ 출시가 예정돼 있고, 레이저 장비 ‘리팟’ 역시 클래시스의 노하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각 국가에 맞춘 기업간 거래(B2B),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비당 시술 수를 확대하고, 고마진 품목군의 매출 성장 기여 및 품질,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마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29.39억으로 전년대비 34.87% 증가. 영업이익은 1224.56억으로 36.62% 증가. 당기순이익은 975.44억으로 31.42% 증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슈링크 유니버스’ 제조사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지난 12월10일 공시했다.
클래시스는 그동안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오면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펼쳐왔다. 지난 5년 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31%인데,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연평균 39% 증가해 매출에 비해 수익성이 더 빠르게 올랐다. 배당도 5년 연속 증가해 배당금의 연평균 증가율은 70% 수준이다. 지난 2월에는 249억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기도 했다.클래시스는 앞으로 더 큰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는 전 세계에서 1만8000대 이상이 판매됐고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인 볼뉴머는 브라질과 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출시된 직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클래시스는 올해 볼뉴머를 미국에 처음으로 진출시킨 데 이어 내년에는 유럽 시장에서 슈링크와 볼뉴머 판매를 개시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오는 2030년 매출 10억달러,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달성하는 세계 최고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합병된 이루다의 마이크로니들 제품 ‘시크릿’ 품목군과 ‘리팟’을 비롯해 다양한 레이저 제품 매출이 추가되면서 슈링크와 볼뉴머의 대형 시장 진출과 함께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회사 미래 가치가 기업가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함께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01.23억으로 전년대비 27.0% 증가. 영업이익은 896.22억으로 30.1% 증가. 당기순이익은 742.25억으로 1.5% 감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케이티비스팩2호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미용 의료기기(병원시술용 및 에스테틱용 미용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미용목적을 위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래시스(CLASSYS) 브랜드와 미용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루덤(CLUDERM) 브랜드, 그리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스케덤(Skederm) 브랜드를 운영. 주요 제품으로는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및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볼뉴머(Volnewmer), 알파(CLATUU Alpha)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BCPE Centur Investments, LP(60.8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8.03억으로 전년대비 40.96% 증가. 영업이익은 688.76억으로 33.19% 증가. 당기순이익은 753.78억으로 72.07% 증가.
2017년 9월18일 261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10월21일 62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2월9일 40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26일 7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3월4일 56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4일 63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57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55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8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0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