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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5월2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및 앨범 관련 매니지먼트 매출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25% 상향한 1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올해 초 400억원 내외로 전망했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약 30% 상향한 715억원으로 제시한다"며 "하반기 MD 매출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어도 구조적인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7월부터 재개되는 블랙핑크의 올해 투어는 직전 투어보다 회당 규모가 약 2배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발표 일정 외 13회가 추가되면서 월드투어 규모는 2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MD 매출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한다.
이 연구원은 "과거 투어에서 인당 4만원대였던 MD 매출은 최근 베이비몬스터 사례를 참고할 때 약 7.5만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개선된 MD전략을 감안하면 하반기 최소 관객 150만명과 인당 5만원만 가정해도 MD 매출은 750억원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23년 상반기 평균 분기 MD 매출이 160억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셈”이라며 “이는 YG 내부 IP 운영 전략의 근본적인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YG는하반기 및 내년을 포함해 다수의 앨범 발매 계획과 신인 보이·걸그룹의 데뷔 프로모션 계획을 공개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YG는 음원과 콘서트를 통해 빅뱅/블랙핑크 등 아티스트를 월드클래스로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 컴백 주기가 너무 길었는데 개선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앨범 발매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교체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고 5월16일 밝혔다.이날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데드라인-인 고양(BLACKPINK WORLD TOUR-DEADLINE-IN GOYANG)'을 개최한다.
지난 2023년 9월 '본 핑크(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실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기존 준비했던 좌석이 모두 순식간에 동이난 것이다.이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했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YG 측은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무대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마련된 가운데 해당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아울러 이날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타이틀이 최초 공개됐다. 사전적으로 마감 기한이라는 뜻을 지닌 '데드라인'이다.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압도적인 스케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감케 해 기대가 쏠린다.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억2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5월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는 7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002억원으로 전년 동기(873억원) 대비 14.7% 증가했다.
이런 호실적은 지난해부터 YG엔터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트레저·베이비몬스터 같은 저연차 지식재산(IP)이 외형 성장을 견인한 영향이다. 트레저의 신보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앨범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해외공연 사업의 성장과 이와 연계한 기획상품(MD) 판매 증가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YG엔터는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 투어를 시작으로 트레저·베이비몬스터 신규 앨범 발매와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속 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1.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 영업이익은 95.25억으로 80.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2.28억으로 2324.5%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49.49억으로 전년대비 35.88% 감소. 영업이익은 205.58억 적자로 869.3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00.30억으로 73.98% 감소.
국내 및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음반 및 음원 산업, 공연 사업, 매니지먼트(용역) 사업 등을 영위. 또한,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관련 상품 판매 등 부가적인 사업을 종속회사 등을 통해 영위중. 가수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악뮤, 위너 등과 전속계약 체결. 주요 종속회사로 코스피 상장사인 MD제조 및 유통판매업체 YG플러스를 보유.
최대주주는 양현석 외(27.28%), 주요주주는 네이버(8.89%).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91.95억으로 전년대비 45.51% 증가. 영업이익은 869.32억으로 86.39% 증가. 당기순이익은 769.84억으로 64.58% 증가.
2020년 3월19일 189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3년 5월31일 97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9월9일 2995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이후 올 3월26일 67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560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8일 85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6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79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6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