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에스코넥은 3분기 누적 현금 유출 없는 63억원의 파생상품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3분기 63억원의 파생상품평가 손실이 누적 반영되었으며 손실발생 주요 원인은 주가상승으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 간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전환가격보다 주가가 높으면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차이를 손익계산서에 기록해 반영해야 하며, 반대로 전환가격보다 주가가 낮으면 파생상품 평가이익으로 잡아 손익계산서에 반영된다.
회사 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발행한 전환사채를 파생상품부채 등으로 분류했으며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평가손실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인하여 이익잉여금이 감소했지만 전환권이 행사된 전환사채에 대해서는 자본잉여금이 증가하여 자기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스마트폰 금속부품 제조업체 에스코넥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투자 유치와 합작법인(JV) 설립 절차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11월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 참여가 확정된 에스코넥은 최근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경제도시 자잔(Jazan)에서 열리는 ‘자잔 투자 포럼’(Jazan investment forum)에 참석한다.에스코넥 고위 임직원 등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JV 설립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조성(SKIV)을 위한 생산 부지를 둘러보며 단지 내 토지 협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에스코넥은 최근 사우디 왕실과 정부가 1차로 약 10조원을 투입하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에 참여를 최종 확정지은 바 있다. 에스코넥은 리튬 1차전지 제품으로 사우디의 원격검침인프라(AMI) 구축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스마트폰에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 수혜주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달안 케이스, 구조물, 부자재 등에서 원가 절감이 아닌 퀄리티를 강조하고 있다. 재료와 가공 공정에서 고급화를 시도한다. 플래그십뿐 아니라 보급형 모델들에서도 메탈 케이스 등 금속 부품의 비중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박형우 연구원은 “실제 애플은 아이폰 15 에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했는데, 기존 스테인리스 대비 중량과 강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내 제조사도 2024년 신모델 상위 라인업에 티타늄과 알루미늄을 혼합한 케이스 채용을 준비 중이어서 2024 년 하반기에는 티타늄 채용 확대를 전망한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외에도 폴더블 내 부품 고급화와 2 차전지 및 ESS 영향으로 메탈 부품의 수요가증가 중”이라며 “관련 메탈 부품 관련주로, 파인엠텍과 KH바텍, 에스코넥, 서진시스템을 제시한다”라고 언급했다.
9월26일 SK증권은 이들 종목 다수가 최근 실적 부진과 모멘텀 상실로 주가 조정을 겪었지만 수급 부담이 크지않고 멀티플(PER)도 낮아져서 긍정적으로 봤다.박 연구원은 “이들 업체는 폴더블 수혜주이기도 하다”라며 “2024 년에는 중국 폴더블 시장 개화가, 2025 년에는 북미 제조사의 폴더블 출시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금속부품 제조업체 에스코넥이 신사업 리튬 1차전지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9월18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코넥은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와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마치고 다음 달 사우디 남서부 경제도시 자잔(Jazan)에서 생산부지 확보 계약을 체결한다. 사우디 왕실과 정부가 1차로 약 10조원을 투입하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에 참여를 최종 확정지은 데 따른 조치다.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번에 부지 계약식과 사빅(SABIC)의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 등 펀딩 서류 졸업식을 한다”며 “사우디 산업개발펀드(SIDF)에 관련 서류제출을 마치는 대로 에스코넥 등 각 참여사가 공장 건설과 기계 발주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SIDF에서 각 기업에 지원하는 금액은 수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타당성조사를 수행한 SABIC은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화학기업이자 사우디의 대표 국영기업이다. 9월 15일 기준 SABIC의 시가총액은 90조7275억원에 이른다. 현재 석유화학제품, 화학제품, 산업폴리머, 비료, 금속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가 전역에 원격검침인프라(AMI)를 구축 중인 사우디는 에스코넥의 리튬 1차전지 사업에 주목했다. 중동 산유국들은 석유 및 가스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경제 다각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전력 수급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구축 등 전력망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휴대전화 금속 부품 사업을 영위해온 에스코넥은 최근 자회사 아리셀을 통해 리튬 1차전지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아리셀은 2020년 5월 에스코넥의 전지사업 부문의 영업양수로 출범한 리튬 1차전지 제조 기업이다. 아리셀은 에스코넥이 독자기술로 개발한리튬 1차전지 브랜드 이름이기도 하다.
휴대폰·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같이 충전 가능한 2차전지와 달리 1차전지는 충전이 되지 않지만 방전율이 연간 1% 수준이라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 또한 5배 이상 크다. 이에 지능형전력망 이외에도 극한 환경에서 사용해야 하는 석유·가스 등 에너지 시추장비용 고온 전지나 군사용 장비에도 필수적으로 쓰인다.
아리셀이 제조하는 리튬 1차전지는 우선적으로 사우디와 중동 전역에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전기, 가스, 수도, 열 등 스마트미터기와 원격검침기의 전원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 회사가 제조하는 리튬 1차전지는 높고 안정적인 전압과 상온 기준 10년 이상의 수명, -55~85도의 광범위한 온도 범위, 낮은 자가 방전율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에스코넥은 아리셀의 리튬 1차전지를 군용무전기에 사용되는 리튬전지와 석유·천연가스 채굴시 사용되는 고온 리튬전지, 자동심장충격기 등 의료용 장비에 들어가는 리튬전지 등으로 적용처를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주로 1회 설치에 따라 연(年) 단위 사용이 필요한 제품들로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다.특히 군용장비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에스코넥의 주력 생산 제품인 리튬염화티오닐전지(Li/SOCl₂)의 스파이럴타입(Spiral type) 제품은 군용장비(무전기, 어뢰 등)의 주전원이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0.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44% 증가. 영업이익은 19.02억으로 75.56% 감소. 당기순이익은 37.55억으로 56.87%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982.11억으로 28.54% 증가. 영업이익은 72.04억으로 49.70% 증가. 당기순이익은 22.36억으로 67.41% 감소.
휴대폰 내외장재 금속부품 제조/판매 업체. 삼성전자와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사업군은 스마트폰 금속부품 제조부문, 1차전지제조부문, 2차전지금속부품제조부문, 친환경 수소사업부문, 기타등으로 구성. 2차전지 금속부품사업의 경우, 소형전지부품 中 CID류 제품 개발 및 공급중이며, 고밀도, 고출력의 ESS제품에 출력 단자로 적용되는 핵심부품인 Terminal bolt를 생산중.
중국 내 핸드폰 금속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동관삼영전자, 1차전지 제조 및 판매업체인 아리셀 등을 자회사로 보유. 21년5월 친환경수소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이산화탄소 저감장치의 개발, 제조, 판매, 설치업을 영위하는 에코하이테크를 설립. 최대주주는 박순관 외(18.87%).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3.58억으로 전년대비 10.48% 증가. 영업이익은 58.28억으로 89.6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7.12억으로 165.8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11년 9월23일 31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7년 4월4일 4395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0월17일 794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올 7월25일 247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18일 1379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29일 24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8일 1691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0일 18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7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6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