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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5월19일 "올해 SK하이닉스 증설은 후공정보다 전공정 투자에 집중될 전망"이라며 "전공정에 사용되는 식각 장비 제조사 브이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브이엠은 최근 2년 간 주 고객사의 투자 축소 영향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범용 디램 생산능력(capa) 투자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폴리식각 공정에서 고객사 내 브이엠의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부터 M15X(SK하이닉스 공장)향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실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브이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17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 설치된 장비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 매출 확대로 인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4분기에 불용 재고 및 매몰 비용 등을 인식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파악된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9.0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7.62% 증가.영업이익은 18.80억으로 52.5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65억으로 29.3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브이엠(089970)은 SK하이닉스와 9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2.8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다.
브이엠(089970)은 SK하이닉스와 54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31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0.76%다. 계약기간은 지난 29일부터 4월30일까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02.77억으로 전년대비 170.20% 증가. 영업이익은 86.00억 적자로 109.6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4.51억 적자로 69.7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 특히 식각 장비 분야는 오랫동안 미국, 일본, 유럽 기업들이 주도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기업 브이엠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SK증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10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에서 식각 장비 시장은 리소그래피와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은 그동안 해외 기업들이 독점해왔으며, 국내 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브이엠은 꾸준한 국산화 노력과 기술 개발을 통해 식각 장비 시장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브이엠의 식각 장비는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이엠을 비롯한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기술 자립과 국산화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 산업은 기술 변화가 빠르고 투자 규모가 큰 분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가 필수이다.
SK증권은 브이엠에 대한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브이엠이 식각 장비 시장에서 보여주는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브이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각 장비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표면의 필요 없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이다. 반도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이며, 반도체 미세화 공정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브이엠의 성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숙원이었던 장비 국산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반도체 장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02.77억으로 전년대비 170.20% 증가. 영업이익은 86.00억 적자로 109.6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4.51억 적자로 69.7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09억으로 전년대비 81.18% 감소. 영업이익은 109.63억 적자로 309.3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9.75억 적자로 278.78억에서 적자전환.
반도체 제조공정 중 식각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 200mm 및 300mm 금속막(Metal), 실리콘(Polysilicon), 산화막(Oxide) 식각 장비 등을 제조. 특히, 주력제품인 300mm 실리콘 식각장비(Poly Etcher)는 SK하이닉스에 다량 납품되어 현재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고 있음. 주요 거래처는 SK하이닉스, LG이노텍, 와이솔 등. 최대주주는 김남헌 외(13.34%), 주요주주는 최우형 외(9.49%).
상호변경 : 에이피티씨 -> 브이엠(24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3.85억으로 전년대비 20.59% 감소. 영업이익은 309.32억으로 42.74% 감소.당기순이익은 278.78억으로 39.99% 감소.
2018년 10월30일 423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0일 29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2월9일 5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29일 136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0일 120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87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