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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엘텍이 보유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기로 하자,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동아엘텍 주식은 9월23일 코스닥시장에서 1만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9.98%(2470원) 올랐다.
동아엘텍 주식은 이날 8280원에 거래를 시작, 장 중 8000원대에 머물렀다. 동아엘텍이 이날 오후 1시 24분 자사주 소각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뛰기 시작했고, 오후 2시 33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동아엘텍은 보유한 자사주 192만28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 주식 수 1066만2938주 대비 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보통 자사주를 소각하면 잠재적 매도 물량이 사라지고, 전체 주식 수도 감소해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동아엘텍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69.7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6.21% 증가. 영업이익은 124.59억으로 25.2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35억으로 83.1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9.1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25% 증가. 영업이익은 112.48억으로 75.2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6.97억 적자로 202.4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동아엘텍의 주가가 강세다. 동아엘텍의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이 중국 BOE에 국내 최초로 OLED 공정 핵심 장비이자 첨단 기술인 8.6세대 증착기를 양산 라인에 적용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엘텍은 선익시스템의 최대주주이다. 4월26일 오후 2시 2분 현재 동아엘텍은 전일 대비 20.86%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BOE가 진행한 8.6세대 증착기 입찰에서 선익시스템이 단독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독 입찰인 만큼 사실상 공급이 확정된 상황이다.
BOE는 8.6세대(2290㎜×2620㎜) 유리원장 기준 월 3만2000장 분량 OLED 패널 생산기지를 중국 사천성 청두첨단기술지구에 구축하고 있다. 3만장은 하프컷 증착장비 기준 4대가 필요한 규모다. 선익시스템은 이번 입찰을 통해 증착기 2대분를 우선 공급하게 될 것으로 파악됐다.
8.6세대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6세대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OLED 패널을 만들었으며, 노트북이나 모니터에 적합한 중형 크기 OLED를 만들기 위해 8.6세대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첫 스타트를 끊었고 BOE가 뛰어 들었다.국내 기술로 만든 증착기가 8.6세대 공정에 사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8.6세대 증착기를 상용화한 곳은 일본 캐논토키 뿐이었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익시스템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동아엘텍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엘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큰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TV용 4세대 '어드밴스드 메타 테크놀로지' 차세대 기술 개발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엘텍은 OLED제조 장비 부문과 OLED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사이다. 3월29일 디스플레이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기술인 '어드밴스드 메타 테크놀로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TV 패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세대에 걸친 기술 혁신을 시도해 왔다. 현재는 3세대까지 이른 상태다. 1세대 기술은 지난 2013년 LG디스플레이의 첫 55인치 OLED TV 패널 양산에 적용됐다. 2022년 개발된 2세대 'EX 테크놀로지(OLED.EX)'는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OLED 대비 화면 밝기를 30% 높인 기술이다. 3세대 메타 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개발됐다. 메타 테크놀로지는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 밝기 등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올해에는 성능을 더 개선한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공개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메타테크놀로지 2.0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의 밝기를 끌어올리기는 했으나,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명칭은 추후에 정해지겠지만,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진보된 메타 테크놀로지 기술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LG디스플레이의 1차협력사인 동아엘텍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동아엘텍은 LG디스플레이의 1차협력사이자,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을 통해 LG디스플레이에 OLED와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51.17억으로 전년대비 22.76% 감소. 영업이익은 22.42억으로 83.01% 감소. 당기순이익은 108.83억 적자로 0.11억에서 적자전환.
OLED/LCD 검사장비 등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상 주로 후공정의 검사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 영위. OLED 제조공정상 전공정의 증착장비를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선익시스템과신기술투자금융업을 영위하는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디에이밸류업신기술투자조합1호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박재규 외(30.9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37.74억으로 전년대비 23.08% 증가. . 영업이익은 131.96억으로 135.60% 증가. 당기순이익은 0.11억으로 3.9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8년 11월24일 103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6년 8월17일 261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0일 451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7월20일 14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1월1일 5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4월25일 112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61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115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