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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장중 GST(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083450)가 오름세다. 이는 TSMC에 최대 200억원 규모의 전기식 칠러 제품을 공급한다는 모 매체의 보도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월26일 9시38분 현재 GST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63%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GST는 TSMC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대당 가격이 약 1억원인 전기식 칠러제품의 초도 물량을 약 30대를 공급한다. 이후 최대 200대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칠러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거해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고성능 냉각 장치다.
GST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 오랜 기간 거래를 통해 기술력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번 TSMC와의 계약은 이러한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GST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상용 제품군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2022년 하반기 데이터센터 서버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두 개의 기술검증(PoC) 장비를 출하한 데 이어 현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LG유플러스와 세 번째 PoC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가 연내 액침냉각 솔루션을 출시한다. 반도체 장비 열 제어를 위한 칠러 기술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신사업이다.
GST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상용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다고 3월9일 밝혔다.
GST는 지난 2022년 하반기 데이터센터 서버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이듬해를 시작으로 두 개의 기술검증(PoC) 장비를 출하한 데 이어 현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LG유플러스와 세 번째 PoC를 진행 중이다.
상용 제품군은 고객이 요구하는 규모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듈 방식으로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강민수 GST 기술연구소 상무는 “유지보수, 확장성, 원가 절감 등을 고려해 모듈 방식으로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며 “2027년 상반기 이후 액침냉각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선제적으로 고객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T는 반도체 장비와 마찬가지로 '고객 맞춤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장비를 표준화하겠지만 최종 장비는 고객별 맞춤 방식으로 제작·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고객사는 국내로 한정하지 않고 해외 고객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미국, 중국, 대만, 유럽 등의 기존 거점을 통해 기술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액침냉각 솔루션은 독자 기술로 개발하되 시장 공략에 있어서는 외부 업체와도 협력한다.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을 공급하는 LS일렉트릭과 고객사 확보에 있어 협업할 계획이다.
GST는 데이터센터가 냉각 효율을 높여야 하는 만큼 액침냉각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규모는 2023년 6000억원에서 2030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예측했다.
기술적으로는 액침냉각의 '전력 사용 효율(PUE)'이 1.0~1.04 수준으로 공조식 (1.68) 대비 높다고 설명했다. PUE는 데이터센터 전체 소비 전력을 IT 장비 소비 전력으로 나눈 낮을수록 효율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강 상무는 “GST는 23년간 반도체 장비 칠러를 개발했고 이를 액침냉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서브머, GRC가 사업을 먼저 시작했으나 GST도 냉각 분야에서 국제적 강자로 독자적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월24일 오전 9시27분 기준 GST는 전일 대비 7.91% 상승한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한국에서 공급받기 위해 파트너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를 사용하는 냉각 방식으로는 수랭식과 액침냉각 방식이 있으며 엔비디아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7월 차세대 GPU와 DGX(고성능 AI와 데이터 분석 작업을 위한 전문 서버 시스템) 제품 개발용 액침냉각 기술자팀에 합류할 화학·소재 전문 엔지니어를 채용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부분 IT 기업들은 차가운 공기로 서버를 식히는 '공랭식'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이 점점 많아져 공랭식 기술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업계는 액체 냉각 방식인 '수랭식'과 '액침냉각'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GST는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서버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LS일렉트릭과 협력 관계를 맺기도 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62.27억으로 전년대비 24.00% 증가. 영업이익은 590.19억으로 38.74% 증가. 당기순이익은 462.69억으로 25.26% 증가.
스크러버, 칠러 등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는 주식회사 LG유플러스와 액체냉각시스템분야의 솔루션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2월19일 체결했다.
GST는 1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GST 김덕준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안형균 기업AI사업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집적 전력 데이터센터의 액체냉각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사업 협력'을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사는 GST의 액체냉각 솔루션을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여 고집적 전력 서버의 성능, 전력 소비량 및 냉각 시스템 운영 데이터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 또는 신규 데이터센터 적용 가능성,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등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GST의 액체냉각시스템 기술력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고객 맞춤형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결합, 양사가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GST는 글로벌기업들이 각각 개발하고 있는 일상형(Single Phase)과 이상형(Two Phase) 두가지 타입 모두 국산화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장비 메이커이다. 향후 액체 냉각시스템이 데이터 센터 등 여러 분야에 도입될 경우, 기존 공기냉각 방식에 비해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50% 절감 시키는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T의 액체냉각시스템은 기존 공랭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으로써, GST는 이번 협력을 통해 GST 고유 핵심기술력을 지속 강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GST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장비인 스크러버와 공정 장비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칠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입증된 칠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체냉각시스템 솔루션의 국산화와 양산을 선도하고 있다.
액체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를 이용해 데이터센터등의 서버를 냉각시켜 기존 공랭식(공기 냉각) 시스템보다 평균적으로 전력사용량을 40%가량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서버의 과열을 방지해 컴퓨팅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건설비용과 탄소배출량은 줄일 수 있게 저감시킬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다.
GST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작년 11월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4.27% 올라 1만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D램에 '극저온' 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ST가 극저온 칠러 등 관련 장비를 공급하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극저온 기술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극저온 환경을 조성하여 미세 공정을 더욱 정밀하게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D램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러한 극저온 기술을 차세대 D램에 적용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관련 장비를 공급하하고 있다.
GST는 극저온 칠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V10 낸드에 적용되는 극저온 칠러를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D램 분야로의 사업 확장은 GST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V낸드 10세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10세대 V낸드는 기존 세대를 뛰어 넘는 430단 이상의 셀을 적용 압도적인 용량과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GST가 급등세다. 액침 냉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상장 기업으로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작년 8월2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 2024’에서 기존 공랭식에 액체냉각을 더한 새로운 냉각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이용해 서버의 열을 식히는 공랭식 냉각이 주로 활용됐다. 엔비디아는 새 냉각 방식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GST의 주요 사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제거 설비인 스크러버와 온도 조절 역할하는 칠러 장비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신규 아이템으로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칠러 장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여, 챔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장비이다. 전체 매출비중에서 칠러장비는 1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방식에 따라 전기식, 냉동기식, 열교환식, 콤비식 등으로 구분되는데, GST는 주로 고객사에 전기식과 냉동기식 칠러 장비를 공급한다. 전기식 칠러 장비의 경우 온도 범위가 넓지 않지만, 정확한 온도를 맞추는 장점이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테키스트(비상장사), FST, 유니셈 등이 있다.
한편, GST는 서버를 전기가 흐르지 않는 액체에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과열된 액체를 어떻게 다시 냉각해 활용하는지에 따라 1상형과 2상형으로 나뉜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GST는 1상형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2상형 개발에 뛰어들었다. 액침 냉각 기술은 AI향데이터센터에 향후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기술이다. 2상형은 1상형보다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국내 기업 중 2상형을 개발하는 곳은 GST가 유일하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92.15억으로 전년대비 10.75% 감소. 영업이익은 425.38억으로 25.29% 감소. 당기순이익은 369.37억으로 22.40% 감소.
반도체 장비 업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후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가스정화장비인 Scrubber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상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여 공정효율을 개선하는 온도조절 장비인 Chiller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 국내업체 최초로 국내에 Burn Wet 방식의 Scrubber를 공급했으며, 해외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 최대주주는 김덕준 외(23.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28.48억으로 전년대비 2.75% 증가. 영업이익은 569.41억으로 22.70% 증가. 당기순이익은 476.02억으로 22.15% 증가.
2008년 10월27일 34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3월18일 3082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8월5일 126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24일 2335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4월3일 172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9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