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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측 어느 기사에 난 유럽 램시마 관련 기사인듯 합니다.
램시마 교체투약 연구 결과가 Crohn's Colitis라는 의학잡지에 발표된 기사네요.
날짜는 작년 연말로 찍혀 있으니 최근 것.
빨간 밑줄 부분을 중심으로 전체적 내용을 요약해 보면,
최근 유럽에서 소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레미케이드에서 램시마로 교체투약을 해봤는데, 소아 크론병 32례와 소아 궤양성대장염 7례를 대상으로 한 치료 결과 교체전후의 유효성이 거의 변함 없고 안정성에 있어서도 오리지널과 동등했다능..
이 발표가 투고된 건 유럽 쪽 의료지인 것 같은데,
위 기사는 미국 쪽의 다음 사이트에 올라 있는 것.
위에 보이는 NCBI는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ion이라는 이름의 미국 국립 바이오테크 정보센터의 약자.
미국측 약 정보기관에서 램시마 소식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쪽에서도 어제(28일)부의 램시마 관련 소식이 살짝 포착됩니다.
일간 약업신문의 기사인데, 상세히는 로그인해서 돈내고 보랍니다.
그래서 기사는 볼 수 없지만, 제목만으로 어떤 내용인지 대충 감은 잡힙니다.
"램시마, '설명후'에 과반수 교체투약. 나고야의료센터에서"라고...
나고야에서 의사의 설명을 들은 환자 과반수가 램시마로 교체 투약했다는 소식.
여기저기서 봇물이 터지고 있네요.
내일을 포함해서 내주 5거래일 지나면 설날 연휴...
설날 연휴가 지나면 무슨 둑이 터질지 우리도 알고 공견들도 잘 알지요...
내일을 포함해서 6거래일 동안 공견들 급히 해야 할 게 있을텐데...
너무 촉박하지 않나? 그리 여유부릴 시간이 없을텐데...
거기다 지금 우리 지혜로운 독개미들이 다부지게 벌이고 있는 증권사 이동 운동..
이 운동은 어쩌면 수백만주 자사주 매입 효과보다 훨씬 더 강력할지도..
자사주 매입은 일정과 규모가 발표되기에 공견들이 감을 잡고 대책을 세울 수 있지만, 지금의 대차해지운동은 불이 어디까지 얼마나 크게 번질지 감이 도무지 안 잡힐 것이니...불확실성에 대한 공견들의 공포는 상상 이상으로 클지도...
여하튼 귀추가 주목됩니다...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