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는 건 정신병 초기 증상이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입니다.

회사는 연구도 잘하고 영업도 잘하고(짐펜 제외) 매우 잘하고 있죠. 그러나 경영진은 제 잇속만 챙기고 있지 않습니까.. 의도된 8년 전 주가로 돌아와 긴 시간 정체되어 있는 동안 기다리는 것 밖에 할 게 없다면 너무나 소극적인 투자가 아닐까요?

주주님들..
셀케가 코스피로 이전해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여러분들의 엄청난 노고를 기억하실까요? 그때 서정진 회장은 예상치 못했던 움직임에 무척 놀라며 다시는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했었죠 ㅎㅎ 아마도 그때 그렇게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지분을 모으지 않았다면 셀트는 당시 8,9만원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었을겁니다.

그때 끝모르고 올라가는 빨간 기둥이 얼마나 짜릿했는지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 유치원생 아이 손을 잡고 가까운 파인다이닝을 가서 가장 비싼 스테이크를 썰게 했는데 그 아이는 사춘기가 되어 제법 사람같은 행동을 하는데 셀트 주가는 도당췌 크지를 않네요?!!!

이번에도 서회장을 다시 한번 놀래켜 줍시다. 개인적으로 소액주주들이 서회장일가를 응징하거나 물러나게 할 방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들이 움직이는 방향을 바꾸어, 우리가 예전에 경험했듯 받아 마땅한 과실을 조금이라도 빨리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욕하는 것도 화내는 것도 에너지 낭비라서 아깝습니다. 그냥 행동해주세요. 아직도 헤이홀더 가입 안하신 분들은 가입해주세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에 가입 독려해주시고 미성년자 증여분있으면 소액이라도 같이 보태봐요.

미인증분들도 많으시던데 스스로는 모르시는 듯 합니다. 다시 한번 헤이홀더 들어가서서 게시판 본인글에 주식수가 함께 나타나는지도 확인해보시구요. 가입했어도 미인증 상태면 도로아미타불이니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