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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즐거운맨73
2025/05/12 14:18 (125.137.***.35)
댓글 4개 조회 968 추천 63 반대 9
점잖으신 천안님마저도 분노하는 이마당에,
이제 회사에 대한 주주들의 분노는
극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회사의 의문스럽고 의혹 투성이의 행보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꽤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있어온 일입니다.

자사주의 괴상한 매수,
매출 및 이익의 마사지 의혹들,
경험 일천한 아들들의 요직에 기용,
코로나 시대 렉키로나의 극심한 부진,
임원들의 꾸준한 매도 및 매수 없음 등등..

가장 의문스러운 점은
짐펜트라 관련 의도적 예상 실적 부풀리기와
이와는 전혀 다른 처참한 실적,
이에 따른 계속된 주가 폭락,
이것입니다.

아직 짐펜트라는
불과 작년 중반기에 갓 런칭한 신제품이라
사측에서 호언장담할 실적이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호언장담을 한 나머지
셀트는 짐펜트라 테마주가 되어버렸고,
이것의 실적이 안나오자
주가는 처박고 있는 것입니다.

짐펜트라만 빼면,
기존 제품들은 선전을 하고 있고
중간에 기복은 있었으나,
전반적 매출과 이익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삼바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약회사인 셀트와 CMO 기업인 삼바..
지금 시총차이를 보십시오.
신약회사의 프리미엄은 아예 없고,
기술수출 기업인 알테오젠과 비교해야할 지경입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죠.

제가 보기엔,
회사는 스스로를 짐펜트라 테마주로 엮어버리고,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초라한 실적을 발표하여,
의도적으로 주가를 박살내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
3대 PBM에 등재 및 의사들의 호평에 비추어,
실적이 그보다는 더 나올텐데
일부러 숨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주주연대는 이렇다할 활동이 없으며,
개인 주주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어,
회사는 무견제 속에
멋대로 주가를 주무르는 인상마저 듭니다.

앞으로 셀트의 주주운동과 관련해
현 주주연대가 유지되든 교체되든,
아니면 리더쉽을 발휘하는 개인주주가 나서든,
이 한가지만은 반드시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사측에 이렇게 요구를 하십시오.
"승계를 하려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빨리 진행하라. 아니면 참신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여 제대로된 경영을 하라. 승계 불확실성이 과거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주가 폭락을 유발하고 있다. 그러니 이제 그만 주주들 농락하고 빨리 이 불확실성을 제거해달라."라고..


P.S.
주가가 추풍낙엽으로 쓰러지고 있고
주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이시점에,
주주연대는 최대한 빨리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다른 적임자에 넘기려면 빨리 넘겨야 하고,
안 넘긴다면 빨리 사측을 방문하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승계" 부분도
반드시 사측에 지적하고
불확실성을 없애도록 해야합니다.
주주연대 분들도 힘드실 것이나,
사명감을 가지고 최대한 빨리 결단내려야 합니다.
어물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즐거운맨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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